이마트 관계자는 “중동은 화장품 산업의 성장이 빠른 매력도 높은 시장인 데다 K-뷰티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센텐스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향후 점포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3월엔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송용덕 롯데 부회장 등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베트남에 경제사절단...
이에 앞서 김 본부장은 UAE에서 열리는 다운스트림 투자포럼을 계기로 UAE 경제부 장관과 아부다비 경제부 장관을 만나 UAE 정상 순방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양국 간 무역·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산업부는 이 투자포럼에 민관 40여 명으로 구성한 합동 사절단을 파견했다. UAE 국영석유회사(ADNOC) 포럼에서 아부다비 서부의 루와이스 지역을 세계 최대...
구자열ㆍ정용진ㆍ윤부근ㆍ정진행…경제사절단 대거 동행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신남방정책 추진의 핵심 국가인 베트남과 중동의 핵심거점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길에 올랐다. 올해 첫 해외 순방 국가로 베트남과 UAE를 선택한 것은 문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한반도 신(新)경제지도’의 주요 거점 국가들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 순방 일정은 둘로 나뉘어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가 경제사절단 구성을 맡았다. 대한상의는 베트남행, 무협은 UAE 행을 담당한다. 두 경제단체는 참가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개최, 1차 명단을 구성한 후 최종 참가 기업인을 결정한다.
이에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을 포함해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준...
이어진 상담회에는 한국 90개사, 사우디 41개사 등 총 131개사가 참여, 290여건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한ㆍ사우디 기업간 활발한 연계가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기업상담 성과를 분석해 향후 한ㆍ사우디 경협사업 중점분야를 재점검하고, 이번 상담회에서 연결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후속사절단을 구성해 사우디에 파견할 계획이다.
당시 박 대통령이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순방할 때 116개 기업과 경제단체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지만, 김 원장 부부는 이 명단에 없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김 원장 부부 중동 방문 때 비자가 빨리 발급되도록 사우디 대사관에 비자 발급 협조를 요청한 것을 당시 담당 과장에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네트워킹하면서 중동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만들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5월 자비르 무바라크 알사바 쿠웨이트 총리와 서울서 면담을 가졌다. 쿠웨이트 국영 석유공사인 KPC와 석유가스 및 에너지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자비르 총리와 최 회장 간 면담이 진행, MOU에 관한 후속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
최 회장은 5월 대통령 경제사절단...
이란의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과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이란을 방문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 '한-이란 교역·투자 협력 지원센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이란의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약 39억6000만 달러(약 4조3500억 원) 규모로 바이오·제약 분야...
지난 5월, 이란경제사절단에 참가한 이수앱지스는 현지에서 파트너사와 이란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고, 추가 제품 선적에 나선 바 있다.
이란은 정부에서 약을 구매하여 환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수앱지스는 고셔병치료제 ‘애브서틴’이 오리지널 치료제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약가로 공급되기 때문에 이란 정부의 의료 재정에도...
또 “우리 문화에 열광하는 세계인들을 보면서 우리의 문화가 세계 문화 트렌드를 이끌 수 있고,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제사절단이 참여하는 일대일 상담회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있어 강력한 플랫폼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세계로 미래로 나아간다면 대한민국의 성장가능성은 활짝 열려있고 20대...
이달 초 장원규 화성 대표이사가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이란을 방문한 데 이어 화성은 25일 미국 도시가스 회사를 바이어로 둔 설비업체와 초도 물량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시장 진출 확대 계획을 밝혔다.
화성은 198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29년간 밸브 한우물을 파온 밸브 전문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밸브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경제사절단 규모로는 이란 순방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본계약 체결 여부 논란을 떠나 52조 규모의 수주를 쓸어담아온 이란 순방 때처럼 아프리카발(發) 수주 보따리를 풀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아프리카 전체의 건설시장 규모는 약 1200억달러다. 특히 박 대통령이 방문하는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가 속한...
오는 25일부터 10박 12일의 일정으로 이뤄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방문 길에 역대 두 번째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청와대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아프리카와 프랑스 일정을 통틀어 166개사, 169명의 경제사절단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세일즈 외교'에 방점이 찍혔던 이달 초 이란 방문(236개사 236명) 다음으로...
최 회장은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는 사우디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경제 구조 개혁 작업인 ‘사우디 비전 2030’과 맞물려 이루어지고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향후 중동 최대의 특수가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이러한 최대 공사 규모에 비추어 다방면에 걸친 참여가 이뤄질 것이며, 이 프로젝트에 썬코어는 케이티롤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에 대한 최 회장의 사업 확대 의지는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기간에 경제 사절단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최고 경영진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드러났다.
최 회장은 5명의 최고 경영진과 함께 이란을 찾아 에너지와 정보통신 및 도시건설 등을 패키지로 하는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 최 회장은 이란 방문 기간에 이란 정·관·재계 인사들과도...
당시 오 회장은 이집트도 방문해 중동 시장 상황을 살폈다.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지난번 박 대통령 이란경제사절단에는 거래처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동행했다면, 이번에는 실무적인 업무를 논의하기 위해 충북도와 이란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4월 이란 정부가 지원하는 전통의학기업 투바 등과 20억달러(2조원대) 투자 유치 협약을...
한국은 중동 국가 중 처음으로 교역을 시작한 이란과 꾸준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고, 5월 1일 사상 최대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으로 양국의 관계는 여느 때보다 긴밀해지고 교역과 왕래도 상승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과 이란을 오가는 여객 수요는 최대 연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SK그룹이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때 최 회장을 비롯해 국내 기업 중 최대 인원이 경제사절단으로 이란을 방문, △에너지·자원 △ICT △도시 인프라 등 3대 분야에 글로벌 파트너링 기반을 강화한 것도 중동의 성장기회 때문이다. SK그룹은 이란, 쿠웨이트 외에 대표적인 중동 자원부국인 사우디 최대 화학기업 사빅과 넥슬렌 공장을 울산에 설립...
정부가 이란 정상순방과 연계해 중동ㆍ북아프리카의 성장 동력인 이집트에 경제협력 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은 지난 3월 한ㆍ이집트 정상회담시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 파견된 것으로 이집트에 파견한 경제사절단 중 사상 최대규모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4~5일 67개사 143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이집트를 방문해 통상산업장관...
‘중동의 블루오션’ 이란의 빗장이 풀리면서 국내 에너지 공기업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특히 한ㆍ이란 정상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열릴 이란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선 모습이다. 방향타는 자원개발 대신 이란 경제 재건에 필수적인 에너지 인프라 사업 참여로 잡았다.
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