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금융사의 수익이 좋지 않을 때 성과급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체ㆍ중도상환수수료 면제, 2금융권 차주 대상 대환대출 상품 등 은행입장에서 손실 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회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TF 회의는 이달 15일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로, 그간 은행권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개정에 맞추어 기존주택 처분기한을 연장함으로써 최근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살던 주택이 팔리지 않는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서민·실수요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도상환수수료가 감면되는 특례보금자리론 차주에 대한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특례보금자리론 이용횟수는 1회로 제한된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1일 기준으로 1조 700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년간 대출한도 조회 누적건수는 79만 건, 누적 약정금액은 2조 5000억 원에 달했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고객 중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은 고객은 4489명이다. 절감한 중도상환수수료는 33억 원으로 인당 평균 74만 원의 부담을 덜었다.
중도상환해약금은 100% 면제한다.
개인사업자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삼성카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업운영을 위한 소비가 많은 사업자들에게 소비가 하나의 혜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개인사업자 체크카드는 음식점, 주점, 카페 등 업종에서 0.3%의 캐시백을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 대형마트, 주유, 해외 등 사업 업종에서는 3.0%의 캐시백...
시작으로 5대 시중은행 모두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올초부터는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에도 나선 상태다. 하지만 당국과 정치권의 본격적인 금리 개입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대금리를 확대하고 가산금리를 인하하는 등 금리를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칭하거나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즉시 삭제하고 은행, 신용보증기금,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으로 연락해 사실여부 확인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며 “이번 제도개선과 상관없이 조기 상환의사가 있는 차주는 상시 원리금 상환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대상 올해 연말까지2월 중 햇살론뱅크 비대면 출시ㆍ금리 인하
DGB대구은행이 2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지방은행 최초로 취약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면제 대상은 가계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상환일 전월 기준) 이하 차주다. 면제 대상 차주는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에서...
대출 갈아타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는 모두 면제한다.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 수준은 ‘우대형’ 연 4.15~4.45%, ‘일반형’ 연 4.25~4.55%로 책정됐다. 애초 적용금리는 우대형 연 4.65~4.95%, ‘일반형’ 연 4.75~5.05%였으나 4% 중반대에 형성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단보다도 높다는 비판이 나오자 기존보다 0.5%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취약차주의 대출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년 간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차주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적용여부 확인 후 중도상환수수료를 자동으로 면제할 계획이다....
주금공은 기존대출을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고자 하는 차주의 경우 기존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하다가 중도에 상환해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대출 신청은 이달 30일 오전 9시부터 HF공사 홈페이지(hf.go.kr)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을 통해 가능하다. 스크래핑 서비스(서류제출 자동화) 및 행정정보...
하나은행은 서민ㆍ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1년 동안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상환일 직전 월말 기준 'KCB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단, 은행 재원이 아닌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기금 대출은 제외된다.
하나은행은 고객이 따로 신청하지...
또한 KB국민은행은 내달 10일부터 가계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대상 고객은 외부 신용평가사(CB) 5등급 이하 차주로 대출 경과 기간과 관계없이 일부 상환을 포함한 대출 상환 시 자동으로 면제가 이뤄진다. 면제 횟수에도 별도 제한이 없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3.50%에 이르는 등 고금리 시기 취약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통해 가계부채...
우리은행은 가계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초 전세자금대출,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했고,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기를 대출 만기 1개월 내에서 3개월 내로 늘려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시중은행 최초로 저신용자(신용등급 5등급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도 1년간 면제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도 나선다. 이 행장은...
강 행장은 “어업인 등 일정 등급 이하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영구적으로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강 행장은 “수산정책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은행 자체자금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상품을 개발해 어업인 금융지원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예금과 대출금리 우대, 부실화 시 프리워크아웃...
대출을 조기 상환하고자 하는 고객은 금융회사와 협의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이달 20일에 조기상환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조기상환이 불가능한 상품도 있어 금융사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설 연휴 중 주택연금 지급일이 있는 경우, 이달 20일에 미리 받을 수 있다. 목돈 인출이 필요한 고객은 이달 19일까지 주택금융공사에 방문해 개별 인출금(주택연금 지급액 중...
대출 갈아타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는 모두 면제한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를 늘리는 데 유리하다.
시중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보다 저렴한 이자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한 만큼 ‘내 집 마련’을 결정하기 어려웠던 실수요층에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 이로 인해 부동산 경기 연착륙(부드러운 경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적극 이용해야”
결혼을 앞두거나 맞벌이 신혼부부의 경우 사실상 기존 보금자리론보다 0.1%p 낮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혜택은 도움이 된다.
4.75%가 결코 낮은 금리가 아닌 만큼 김 씨의 경우 맞벌이를 할 수 있는 시기에 최대한 많이 갚아 부담을 줄이는 게 좋다. 현행 보금자리론은 3년 이내에 갚는...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12월 개인사업자를 위한 ‘사장님 희망대출’도 내놨다. 사장님 희망대출은 신용보증재단의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상품으로 방역지원금이나 손실보전금을 받은 기록이 있는 개인사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중 금리보다 낮은 단일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에서는 100% 비대면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처음...
중도상환수수료는 기존 주담대를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는 경우 뿐 아니라 추후 특례보금자리론을 중도상환하는 경우도 면제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특례보금자리론은 금리상승기에 서민·주택 실수요층이 이자상승 불안없이 다양한 용도의 저금리 자금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정책금융 상품"이라며 "향후 시중금리·자금상황, 가계부채...
또 5대 시중은행은 한시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나머지 은행들은 7등급 이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최대 1년간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번 은행권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로 취약차주들은 더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대환하는데 있어서 부담이 덜해졌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