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전지사업부문에서 중대형전지가 자동차전지의 유럽 고객 공급이 확대됐고, 전력용·상업용 ESS 판매가 증가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다. 소형전지는 Non-IT(전동공구, 전기자전거 등)용 원통형전지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폴리머전지의 미국 및 중국 고객 신규 공급으로 실적이 향상됐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키움증권은 27일 LG화학에 대해 내년 중대형전지 추가 수주와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로 전지부문 영업이익 증가폭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전지부문 영업이익은 181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41.3% 증가했다”며 “자동차전지 물량이 같은 기간 약 10% 증가했고...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중대형 2차전지 시장 진입을 위해 글로벌 제조사와 중대형 2차전지용 테이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시장이 곡면 패널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문이다. 곡면 패널 적용으로 OCA 필름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국산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테이팩스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양사가 사업을 재편함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중대형,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기계 사업에 집중하며 사업 능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두산도 자체 사업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2014년부터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다. 회사는 연료전지 사업으로 지난해 누적 수주 1조 원을 넘었고, 올해는 신규 수주만 1조 원을...
소형전지는 삼성과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흑자 기조 유지가 예상되며, 중대형 전지는 ESS 산업 성장 수혜 효과와 유럽 친환경차 업체향 공급 물량 확대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재료 사업부도 편광판 매출과 OLED 재료 및 반도체 소재 부문의 공급이 확대돼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는 하반기...
이차전지 배터리 핵심부품 생산기업 신흥에스이씨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 주요 메이커로 발돋움한다.
신흥에스이씨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달 28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11~12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8~19일 청약을...
이 사장은 이날 서울 반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의 이차전지업계 간담회에서 취재진에게 SK이노베이션의 NCM 811 배터리 양산 계획과 관련해 “우리는 그 전에 양산한다”며 “내년에 차가 나오는 것을 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중대형 파우치 NCM 811 배터리의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NCM 811 배터리는 기존...
그는 “일본, 중국 등과 경쟁이 치열한 중대형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기술을 개발해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업계와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 장관은 혁신적인 이차전지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ㆍ중소기업간 미래지향적이고 상호보완적인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기차의 수요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소연료전지차(FCEV) 대중화 시점도 2020년 이후로 기존 예상대비 10년이상 빨라질 것”이라며 “FCEV는 빠른 기술개발 속도와 높은 에너지효율성을 기반으로 중대형차와 상용차 부문에서 강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에너지 필요량, 주행거리 당 원가를 감안할 때 FCEV가...
특히 전기차(x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중대형 2차전지 시장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기차 시장 전망은 지속적인 신규 모델 출시와 가격 인하를 통한 성장성 강화, 각국 정부 보조금 정책과 환경규제 강화를 통한 제도적 장치가 강화되는 추세다.
한편, 켐트로스는 케이프이에스스팩과 합병해 유입되는 자금을 전자재료 생산능력(Capa)을...
소형전지에서는 갤럭시S8 판매호조에 따른 폴리머전지 출하증가와 원형전지 판매확대, 중대형전지에서는 유럽 전기차 OEM로의 고객사 확대로 매출이 성장했다. 전자재료에서는 반도체 시장 호황 영향으로 수익성 증대가 있었으나 편광필름과 태양광 페이스트의 약세로 소폭 감소했다.
올 2분기 삼성 부품사들은 갤럭시S8의 판매호조로 실적이 개선됐으나...
삼성SDI는 27일 열린 올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중대형 전지는 ESS 시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내년도에는 매출이 40~50% 증가할 것”이라며 “손익 측면에서도 하반기 매출이 높은 사업적 특성상 전년동기 대비는 물론 올 상반기 대비 적자 규모가 크게 감소할 것 ”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은 유가와 납사 가격의 큰 폭락에도 불구하고 다운스트림 제품의 강세로 영업이익이 6855억 원의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또한 전지부문은 ESS(에너지저장장치) 전지와 전기차용 중대형전지, IT 소형전지 매출액이 고루 증가하며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도 6년만의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황 연구원은...
특히 전기차 등 중대형 전지시장이 본격 성장 국면에 들어가 2차전지부문에서 설비투자(Capex)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18일 주식 시장에서는 전기차 수요 급증에 따른 기대감으로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하반기 2차전지 생산공정의 핵심인 적층 검사장비를 완료한 브이원텍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29.82% 오른...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NE리서치 2017년 차세대 전지 세미나’에서 오동구 삼성SDI 중대형전지 마케팅팀 부장은 “차세대 중대형 배터리는 고에너지 밀도가 필요하다”며 “삼성SDI는 SCN을 중심으로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 부장은 삼성SDI가 국내 리서치회사와 유럽 7개국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등 중대형 전지시장의 확대로 이차전지 및 음극재 시장이 2020년까지 연평균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음극재시장은 2020년까지 36% 급성장할 전망이다. 전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은 현재 천연흑연 음극재에서 출력과 수명이 2~3배 좋은 인조흑연계 음극재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