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소형전지, 중대형 전지 사업 부문의 성장 지속세가 하반기 수익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30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소형전지 사업부문과 관련해 “글로벌 소형전지 시장이 원형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삼성SDI도 원형 전지의 판매 증가로 전체 소형전지 사업 부문 마진에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현대제철은 상반기 기업설명회(IR)를 통해 "내년 4월 현대제철 당진 산업단지에 연료전지차 핵심 부품 가운데 하나인 금속분리판 설비를 준공한다"며 "연간 8000대 규모의 금속분리판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이 한정적이고 보조금을 받아도 차 가격이 중대형차 이상인데다 충전소...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지 부문은 원통형 전지 출하량 확대에 따른 소형 전지 개선 및 자동차ㆍESS(에너지저장장치) 매출 증대에 따른 중대형 전지 적자 축소로 2015년 4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실적 발표에서 2020년 자동차 전지 생산능력(Capa)을 70gwh에서 90gwh로 상향 조정했고, 매출 역시 약 1조 원...
강창범 LG화학 전지 경영전략담당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동차 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중대형 전지가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나머지가 소형 전지”라며 “중대형전지와 소형전지 모두 전 분기 대비 20%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LG화학의 ‘아픈 손가락’인 정보전자소재는 이번 분기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LG화학은 24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전지부분 매출액의 50% 이상은 자동차전지와 ESS를 합친 중대형 전지가 차지했으며, 나머지 매출은 소형전지에서 창출됐다”고 밝혔다. LG화학 관계자는 “중대형전지와 소형전지 모두 20% 수준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리튬폴리머 2차 전지 생산 공정은 크게 전극공정, 조립공정(Packaging), 활성화공정(충방전), 디게싱 공정(degassing)으로 분류되며 엔에스는 중대형 리튬폴리머 2차 전지 생산라인의 조립공정(Packaging) 디게싱 공정(degassing)을 위한 자동화설비를 제작 공급하고 있다.
엔에스의 납품 장비는 각 공정설비 중 개별 기계가 아닌 공정라인일체(턴키 방식)를...
LG 측은 "권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를 LCD패널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회사로 성장시켰고, TV용 OLED사업 육성을 시작했다"며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으로선 전기차 배터리 등 중대형 전지 사업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놨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이사회에선 권 부회장의 LG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을 다음달 29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리튬 이차전지 시장의 경우 IT 중심의 소형 전지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산업 트렌드는 전기차 및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적용되는 중대형 시장으로 옮겨갈 전망”이라며 “이차전지 기반 전기차 부문의 비중은 글로벌 친환경정책 강화 기조에 따라 2016년 47.9%에서 2022년 80.7%로 급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이원식 신영증권 연구원은 “소형전지 부문은 Non-IT향 원형전지 공급량 확대로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이 지속되며 중대형 전지는 ESS 매출 비중이 기존 40% 초반 수준에서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2018년 삼성SDI의 연간 실적도 매출액 8조9800억 원, 영업이익 5483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국내 시장을...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중대형전지가 하반기에 흑자기조에 안착하고 ESS, Non-IT용 원형전지, 자동차전지 성장세도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09% 오른 150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192억 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특히 ESS는 강력한 내수 특수 속에서...
황 연구원은 "소형전지의 경우 원통형전지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 및 폴리머전지 신규제품(L-shape) 출시로 이익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 EV(전기차)용 중대형 전지 매출액은 시장 확대에 따라 꾸준히 증가, 특히 2020년 출시될 3세대 배터리의 수주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기초소재부문과 전지부문 실적...
그는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하게 되면 전력 수요는 더욱 증가될 것”이라며 “산업 부문은 미세먼지의 38%를 배출하는 최대 오염원으로, 이는 중대형 굴뚝 자동측정기가 부착된 사업장에서 도출된 통계이기 때문에 영세한 사업장까지 통계로 들어오게 되면 미세먼지 배출량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민간이 기업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중대형전지는 유럽 전기차 공급 지속과 ESS(에너지저장장치) 판매 증가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으나, 초기 자동차 전지 공급계약에 대한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전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하락했다. 반도체 소재는 고객사 신규 공장 가동으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으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와 태양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실은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해 25일 충남 테크노파크(TP)에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인증센터는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 보급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충남도의 신성장동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해 총 179억 원을 투입해 건설했다. 충남 TP 부지 8119㎡에...
삼성SDI가 지난 2월 수천억 원을 투입해 소형 2차전지 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을 당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중대형배터리에도 1조 원 이상의 대규모 시설투자를 진행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EV 배터리 시장은 앞으로도 가파른 성장률을 보일 것이란 게 업계의 중론이다. 전기차·배터리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EV 시장 성장률은 지난해부터...
대신증권은 11일 삼성SDI에 대해 삼성물산 주식 매각으로 유입되는 현금을 중대형전지 생산능력 증가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삼성SDI는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 404만2758주 전량을 순환출자 해소 및 투자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5822억 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보고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내 기술을 보면, 현재 우리나라는 중대형 이차전지 및 태양광 패널의 재활용에 관한 다양한 응용기술과 부분적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나, 법과 제도의 부족으로 재활용 산업 활성화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은 2006년 9월 26일부터 모든 종류의 배터리 생산자가 배터리 수거, 처리, 재활용에 수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