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계약을 성사시켜 상반기에는 가시적인 매출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MOU를 체결한 2차전지 제조전문회사 K2 에너지솔루션스의 지분 인수를 조속히 완료했다”며 “소형전지부터 중대형 자동차용 전지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2차전지사업에서 괄목할 성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터리 모범규준 인증’에서 삼성SDI를 포함한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이 모두 인증에 실패하며 중국 시장 진출이 잠정 중단된 지 3년 만의 중국 사업 재개”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SDI의 경우 중국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공격적 증설을 꺼려왔으나 중국 시장 개화가 가시화되면서 향후 중대형 전지 캐파 증설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삼성SDI의 경우 중국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공격적 증설을 꺼려왔으나 중국 시장 개화가 가시화되면서 향후 중대형 전지 캐파 증설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 2.3조 원, 영업이익 109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라며 “2018년 ESS 화재 사고 이후 2019년 초부터 국내 ESS 신규 프로젝트 진행이...
결국 중장기 모멘텀은 카메라가 아닌 중대형 전지 매출로, 단기 투자보다는 중장기 투자에 적합한 회사”라고 평가했다.
그는 “예상외로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를 보여 1분기 매출액은 2772억 원, 영업이익률 6.8%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은 190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경쟁사 대비 다소 영업이익률이 낮아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소형 전지향 보호회로...
국내 톱티어 배터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EV용 중대형 납품을 위해서일 것”이라며 “또 다른 국내 톱티어 배터리 업체와 협업을 통해 EV용 2차전지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ESS향 BMS 및 팩은 대기업 납품이 곧 진행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로 인해 2020년 1000억 원 2021년은 2000억 원 이상의 실적을 중대형 배터리에서만 기록할 것”이라고...
수처리 사업은 중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재료부문은 전지 원재료인 양극재 생산 기술을 고도화하고 고성능 OLED 재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생명과학부문은 ‘당뇨 및 연계질환’과 ‘면역·항암’ 분야를 신약 타깃 질환으로 선정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R&D 분야에 사상 최대인 1조 원...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5억 원으로 98.03%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07억 원으로 전년(-96억 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회사 측은 “중대형 이차전지 전해액 시장의 공급이 증가했고 신규첨가제 개발 및 생산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감가상각비 감소 등의 매출원가 개선으로 이익률이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중대형전지는 전기차용 신규제품 판매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 갔으며, 소형전지는 원형전지의 전동공구 시장 확대와 폴리머전지의 신규 스마트폰 진입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배터리 사업 후발 주자이지만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사업의 속도를 올리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수주 증대에 따라 매출액이 급증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사업부는 작년...
자동차형 전지 부문에 대해서도 삼성SDI는 “지난해 중대형 전지 매출 성장은 ESS가 주도했지만, 올해는 자동차 전지 부문이 큰 역할을 한다. 특히 고에너지 밀도 신제품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업황 불황으로 편광필름 매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 삼성SDI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삼성SDI는 컨콜에서 “중화권 패널...
삼성SDI는 25일 열린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자동차 전지 사업의 수익성 가능성 개선 여부와 관련해 "지난해 중대형 전지 매출 성장은 ESS가 주도했지만, 올해는 자동차 전지 부문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회사는 "자동차 전지 판매 증가가 예상되며, 특히 고에너지 밀도 신제품의 확대가 기대된다"며 "작년과...
중대형전지는 전기차용 신규제품 판매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 갔으며, 소형전지는 원형전지의 전동공구 시장 확대와 폴리머전지의 신규 스마트폰 진입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반도체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공급 다변화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7억 원(12.2%) 증가했다.
삼성SDI는 2019년 리튬이온전지 시장의 수요...
임 연구원은 “중대형 전지 소재 부문의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3% 증가한 469억 원”이라며 “매출 증가와 고수익성으로 관련 영업이익률이 2017년 7.0%에서 7.7%로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2차전지 소재 업체 평균 PER(주가수익배율) 28배 대비 20% 이상 할인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 원민석 연구원은 “LG화학은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2020년 중대형전지(EV)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8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상향해 제시하고, 생산능력도 기존 90GWh 목표에서 10~20% 증량될 것으로 언급했다”며 “수주잔고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60조 원이었는데,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 수주 및 기존 프로젝트 수주 증량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했을...
그러면서 “또한 국내외 X-ray 자동화 검사장비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중대형 전지의 형태와 상관 없이 수주를 받을 수 있어 성장 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실제 중대형 전지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되면서 배터리 업체들은 과거 생산라인당 1대만 사용하던 검사장비를 최근에는 4대 이상 채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대형과...
그는 “올해 삼성SDI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 8987억 원에서 9221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소형전지의 경우 구조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중대형 전지 사업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되며, 전자재료 사업의 경우 안정적 실적 창출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3일 상아프론테크가 2차전지중대형 부분 매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윤주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의 2차전지중대형 부분 매출액은 2015년 151억 원, 2016년 203억 원, 2017년 308억 원, 2018년 500억 원(예상) 수준”이라며 “중국 서한 신규 공장 증설 이후 2018년부터 가동 시작 효과와 유럽 고객사향 물량 증가에...
또한 국내 업체들이 중대형 전지 생산능력을 상대적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할당한 것도 배터리 점유율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이 하락한 것이 아니라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한 데 따른 통계적 착시 효과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중국 업체 중에서도 CATL, BYD가 두드러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