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은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실적과 설문조사를 종합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노력을...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에 ‘업(UP)’ 합니다.
라온피플은 차원이 다른 AI와 플랫폼 기술을 통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누구나 손쉽게 현실로 만들도록 할 것입니다
17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본지와 인터뷰한 이석중...
낮은 밸류에이션 부담, 내수 진작 조치 구체화 등이 긍정적인 요인이며, 3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동결, 2월 주택가격 부진 등은 증시에 부담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주(11~15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3% 오른 3054.64, 선전 종합지수는 2.6% 상승한 9612.75로 마감했다.
김시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헬스케어 섹터가 강세를 보인 반면...
“우리 같은 중소기업도 육아휴직, 단축 근로, 지원 혜택 다 주고 싶어요. 혜택 좋은 기업들은 죄다 대기업이고. 우리로선 감히 따라 할 수 없는 얘기들뿐이에요.” 저출산·고령화로 치닫고 있는 한국 사회가 비상이다. 얼마나 심각하게 봤으면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한국은 소멸하는가’라며 경고까지 했을까.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 통계’와...
국내 중기·소상공인 규제 비용 많아 역차별中 업체에 인증 의무 등 부과해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직구(직접구매) 서비스가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 국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면서 소상공인들의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업계에선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리와 테무 등의 성장세와 관련해 정부에...
위원회 위원들과 홈&쇼핑 MD들이 상품성, 구매 의사 등의 기준에 따른 선정 평가가 이어졌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안정적 판로 확보가 절실하다”며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홈쇼핑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판로 개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약 5000명의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성장을 지원해 온 ’소상공인 특화...
영남지역 53개 경제단체는 1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유예 촉구 영남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영남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지역 신문광고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하는 등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수협중앙회 등 14개 중소기업·건설·수산업 단체는...
오 장관은 “테크노파크가 한정적인 영역에서 벗어나 지역 혁신을 선도하고 여러 혁신 기관들과 협업을 주도하면서 중기부의 지방 중소기업 발전 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지역 테크노파크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됐다. 특히 예산 확대와 테크노파크의 역할 강화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이규택 전북...
이에 대해 오영주 장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서는 테크노파크와 지방중기청이 중심이 돼 지역 혁신기관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테크노파크와 지방중기청이 지역에서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테크노파크가 지역 내 흩어져 있는 혁신기관의 자원을 연결·결집해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3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내년까지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으며, 2026년 이후 3개년 단위 중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 예정이다.
별도기준 향후 3년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15%를 목표로 추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사업부문별 리스크 대비 이익확대 방안을 추구하고, 저수익자산 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는 "원가 안정화와 판매량 중심의 성장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기대되나,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확대된 상황"이라며 "전사 현금흐름도 여젂히 우량하고, 안정적인 순현금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주주환원정책 강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단기-중기 매출에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하며, 이에 고객사와 논의 및 투자 재검토 시사했다”고 덧붙였다.
문 연구원은 “단, 글로벌 EV 침투율을 30% 초반 정도로 생각해 왔기때문에, 주요 고객사의 EV 속도 조절에 따른 마그나의 타격은 시장에서 생각하는 것 보다는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작년 4분기 기말 배당은 0.475달러로 14년 연속 기말 배당...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200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시판 후 조사를 해보니 초기, 중기, 말기 모두에서 효과가 확인됐다”며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화이자 센터원과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연내 생산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전 세계에서 품목허가를 받고 판매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 대표는 “인지기능장애증후군에 걸린...
2026년 이후에도 3개년 단위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평균 ROE 15%를 달성하기 위해 수익성을 강화한다. 사업부문별 리스크 대비 이익 확대 방안을 추구하고, 저수익자산의 수익률을 높인다. 구체적으로 자산관리(WM)부문은 인공지능(AI) 영역을 강화하고, 투자은행(IB) 부문은 선택적으로 우량 딜...
기술보증기금은 12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와 중소기업 지원정책 발굴 및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는 세계은행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의 보증제도 및 성과를 연구하기 위해 방문했다. 협약을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보증제도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전수하고 지식교류 프로그램...
현재는 자기 소유의 차량만 등록이 허용된다.
또 전동 지게차의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를 지원하고 현재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농업용 지게차의 농업기계 분류 방안을 마련해 취·등록세 및 정기검사 면제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중기·투자 익스프레스, 신성장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지속해서 규제·애로를 발굴해 분기별 1회 개선방안을 마련·발표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12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지역 스타트업 대표와의 간담회 및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보는 지역의 주력산업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방정부와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으로, 대구·경북의 주력산업인 로봇·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6개사와 간담회를...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상생금융 실효성 제고를 위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은행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및 상생노력을 평가하는 상생금융지수 도입 시 중소기업 금융환경 개선여부에 관한 질문에는 조사기업의 45%가 ‘그렇다’고 응답해, 상생금융지수 도입이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경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