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및 보증조건도 우대해 낮은 금융비용으로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조건은 재단의 경우 보증금액 1억원 내에서는 전액보증, 1억원 초과 보증에 대하여는 90% 보증으로 운용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보증료율을 0.2% 감면(기준보증료율 기준 20% 감면)해 부담을 완화한다. 협약 금융기관 역시 리스크부담이 준 만큼 고객에게도 우대금리를 적용해 6%대의...
중기청 관계자는 "이는 지표상 자금사정 개선에도 불구 자금사정이 어려운 창업·소기업을 위해 마련됐다"며 "정책자금을 통해 기술사업성 우수기업에 대한 선별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소기업에 대한 융자제한 규정이 일부 완화되고 신청 단계에서 외부감사보고서 및 공장등록증 제출의무가 폐지되는...
중기청은 “최근 창업기업들 중심으로 ‘투융자 복합금융’이 현재의 단순 융자방식(대출기간 3~5년)보다는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방식(대출기간 5~7년)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그 신청규모도 급증하고 있다"며 "투융자 복합금융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유망한 창업기업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석e조보험’은 매출채권의 회수위험 회피를 위해 가입한 매출채권보험을 담보로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중기청과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이 함께 도입됐다.
실제로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의류제조업체 A기업의 경우 최근 거래처 결제기간이 장기화되자 거래처 부도에 의한 납품대금 회수불능에 대한 걱정과 함께 운전자금 확보에 문제를 겪었으나...
융자조건은 업체당 3.98% 기준금리로 10억원 한도 내에서 신용대출 또는 보증·담보대출이 가능하며 상환은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총 3년)이다.
또 부품·소재 공급선 변경으로 신규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 대상으로는 일반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10억원 한도 내에서 3.98% 기준금리로 신용대출 또는 보증ㆍ담보대출이 가능하며 상환 역시...
금융위원회는 22일 중기청, 금융감독원, 중소기업, 국책금융기관 및 은행 등과 공동으로 ‘일본 대지진 관련 중소기업 애로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금융위는 국책금융기관을 통해 기존 보증 및 여신의 만기연장...
성과 △중기청 중기정책 1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복지부,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기본계획 △금융위, 제4차 제재심의위원회 △금감원, 2010년 중 금융기관 보험대리점의 방카슈랑스 영업 현황 △농식품부장관, 음식업중앙회 MOU체결
△최시중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18일 금요일
△재정부...
중기청은 소상공인 대출자에 대해서는 보증요율을 0.2% 감면해 보증료 부담을 덜어주고, 금융기관 역시 우대금리를 적용해 약 6%의 대출금리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재단 방문 없이 보증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이 보증신청서류를 접수, 재단에 이첩하고 보증약정체결도 대행하는 등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가동한다.
한편...
대출신청은 14일부터 전국 농협중앙회 또는 국민은행 각 지점을 통해 상담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올해 보증규모가 1조원 확대(12조원→13조원)되는 효과가 있다"며 "향후 보증재원 확대를 위해 협약보증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신용도가 낮아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공공조달시장 참여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이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은 기존 공공구매론 서비스에 새로 보증제도를 도입해 공공기관 납품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구매론은 공공기관과의 납품계약을 근거로 납품이행에 필요한 생산자금을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에서 “일석e조보험”을 출시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활용하여 “e-매출채권보험보험대출”을 시행하게 되며, 금년에는 약 1조원 수준으로 운용하고, 향후 성과에 따라 규모 및 참여 금융기관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번 협약체결로 중소기업은 안정적인 경영활동 및 기업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액이 총 475조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오는 21일 중기청과 함께 `2011년도 제1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올해 중소기업 자금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중기청은 일단 올해 시중은행들이 작년(451조원)보다 5.3% 늘어난 475조원 정도를 중소기업에 공급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특히 정부는 중소기업에 대출 17조원과 보증 4조원 등 2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며 설 성수품과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 등 22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중소기업·서민지원 확대 = 설 전후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 중소기업청 등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공급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우선 중기청 재정자금을 4000억원...
중기청은 녹색·신성장, 지식서비스, 뿌리산업, 지역전략·연고산업, 문화콘텐츠, 바이오, 융복합 및 프랜차이즈 산업 등 7대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내년도 전체 정책자금의 70%인 2조2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태양전지·LED응용·IT융합·고부가식품산업(녹색·신성장동력산업), 금형·주조·열처리(뿌리산업), 캐릭터·게임·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매출채권보험담보대출제도(1조원)'도입과기술자료 입치제 활성화를 통한 기술탈취 예방책도 마련했다. 또 '민·관 R&D 협력펀드' 조성(2000억원) 등을 추진하고 내년 6월에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동반진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투자도 진행된다. 중기청은 녹색·나노소재 등 8대 중점분야에 R&D의 60%인 3740억원을...
‘창업하기’는 창업준비단계, 창업단계, 창업성공단계 순으로 단계별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창업데스크’는 지방 중기청, 창업보육센터, 아이디어상업화센터,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 등의 위치 찾기 및 담당자를 연결해 준다.
이외에 창업지원시책 및 제도를 브로셔 형태로 제공하는‘창업도서관’도 있다.
◇숫자로보는 중소기업 동향...주요 통계...
중기청은 정책자금과는 별도로 내년 세출예산을 올해보다 2.0% 늘어난 1조9680억원으로 잡았다.
중기청은 이 예산을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사업을 돕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촉진하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영삼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정책금융은 금융시장의 자원배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영역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면서 중기청 정책자금이 여러 정책금융 수단 중 시장금융과 가장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했다.
조 연구위원은 “그간 정책금융은 시장금융에 비해 기간, 금리 등에서 양호한 조건으로 제공해야 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