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중소기업의 설자금 사정이 작년에 비해 소폭 개선됐지만 자금의 양극화 현상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금융당국이 자금지원 배분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자금쏠림 현상을 줄여나가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지난 3일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이번 설 명절기간에 2014년 지원실적 대비 약 1.4조원(8.3%) 늘어난 18....
기업은행은 통일 관련 기업에 최대 연 0.5%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발생이자의 일부를 통일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IBK통일대박기원통장'과 5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연 2.0%포인트까지 금리감면이 가능한 '북한이탈주민 창업자금대출'을 출시했다.
또 중소기업청의 창업인프라 시스템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IBK통일컨설팅'을 활용해 성공적인 탈북민...
또한 IBK기업은행은 통일 관련 기업에 최대 0.5%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발생이자 일부를 통일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IBK통일대박기원통장’과 ‘북한이탈주민 창업자금 대출’을 판매키로 했다. 탈북민 창업자금 대출은 최고 5000만원이내에서 최대 2.0%p까지 금리를 감면해준다.
제품생산비용 등 재창업에 소요되는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업체당 대출한도는 5억원이다. 또 재창업자의 원금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재창업자금의 거치 및 상환기간을 늘려 시설자금은 9년(거치기간 4년 포함), 운전자금은 6년(거치기간 3년 포함)으로 변경했다.
신청대상은 △중기청 및 미래창조과학부 재창업 연구개발(R&D)자금 승인자...
또한 정책자금 부분에선 고성장 기업에게 전용자금을 별도 편성해 운영하고, 기존 신성장기반자금와 대비해 대출한도도 70억원까지 상향키로 했다.
이와 함께 R&D 분야에선 개발기간 2년에 최대 5억원을 지원하고, 해외마케팅과 연계해 기술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고성장 기업을 정책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 이번...
아울러 올해는 고용 또는 매출증가율이 높은 기업을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육성’, 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소상공인 전환대출자금’ 등 새로 신설됐다
또 교수·연구원의 창업 휴·겸직기간 확대(3+3년→5+1년), 엔젤투자금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 창업지원대상 확대 등 제도가 개선된다.
이번 설명회 자료는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중기청은 그동안 금융기관들이 보증부 대출임에도 불구하고, 고금리를 부과하던 관행을 개선키 위해 금융기관 보증부 대출 금리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보증절차 간소화를 위해서 통합전자보증시스템 연계대상 금융기관을 확대하고, 방문이나 추가 서류 제출 없이 보증기한을 연장해줄 계획이다.
중기청 김병근 경영판로국장은 “앞으로도...
중기청은 내년에 기술ㆍ관계형 금융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허담보대출 규모를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담보가치 인정비율도 현행 대비 10% 상향한 50~60%로 운영키로 했다. 또 벤처ㆍ경영혁신형 기업들도 R&D와 연계되는 개발기술사업화 자금 신청대상으로 포함시키고, 지원 후에도 컨설팅ㆍ멘토링 등 연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환변동 피해...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 부문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체계의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산업포장 수상자인 박재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사는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난 완화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위해 보증신청기업은 지역신보나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으로 로그인 해 제출자료 서류를 선택하고 전자제출 동의에 클릭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역신보에 매년 20만건 이상의 보증신청이 이뤄지는 것을 감안할 때 연간 80만건 이상의 제출서류가 생략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시간과 비용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특히 체불임금 기업에 대한 지원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출 실행시 근로자 급여통장에 체불금액을 직접 입금토록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사업성 있는 중소기업의 일시적 경영애로를 극복토록 지원해 구조적 경영악화로 이행되는 것을 조기 차단할 것"이라며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중소기업...
또한 우수기술기업에 대해 신용대출 뿐만 아니라 투자를 통한 자금조달이 가능하도록 기술기반 투자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산업부·미래부·중기청·조달청 등 유관 부처와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기술가치투자펀드(3000억원)·해외진출지원(3000억원)·세컨더리(1400억원) 등 성장사다리펀드 지원금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중기청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산업중 민간 금융지원 소외 영역을 대상으로 제작 초기부터 상업화 단계까지 연계지원 할 수 있는 신규 금융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프로젝트의 성공률과 함께 제작자의 수익화 기여, 정부 정책자금의 지원효과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증기관 특별출연을 통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정책자금 및 자체자금(기술형 창업대출, 채움R&D 기업대출)도 활용해 적극 지원한다. 중기청 등록 자산운용사와의 협력으로 벤처투자펀드도 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장기업의 경우 이노·메인비즈협회 소속 기업 등 우수기술업체에 대한 여신 지원을 확대해 2017년까지 6000개 업체에 2조2000억원을...
중기청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재정정책의 일환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보다 12.6% 증가한 7조9037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996년 중기청 개청 이후 최대 규모다.
우선 내년에는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신설한다. 기존 1조2000억원 규모였던 소상공인 지원을 2조원으로 대폭 확대한 셈이다. 정책자금 융자 1조5000억원, 보조사업...
하고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소재지 관할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에 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시중은행에 융자를 신청하면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신속한 평가를 통해 명절전 융자 지원하는 등 신속한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기청 김순철 차장은 "재무 능력을 포기하면서 우려도 커졌지만 사전에 신용평가기관이 갖고 있는 기업 재무 상황을 참고해 사전에 거르도록 보완책을 세웠다"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우수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보다 수월하게 벤처기업으로 확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벤처업계에선 이번 제도 개편이...
28일 중기청에 따르면 한 청장은 지난 2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세월호 참사로 소비침체 고통을 겪고 있는 전남 진도군을 방문했다. 한 청장의 이번 진도 방문은 세월호 참사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지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한 청장은 이날 중견련 사회공헌위원회 대표들과 함께 진도지역의...
이차보전은 금융기관 대출시 부과되는 금리 일정 부분을 정부에서 대신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발표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가운데 내수활성화를 위한 민생지원 확대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은 상한금리를 설정해 타 정책자금 대비 과도한 금리부담을 방지토록 했다. 이차보전율은 취급은행 대출금리에서 2.5%포인트...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자금 신청을 받아 금융기관에 추천하면, 금융기관이 대출을 해주고 이자 차이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보전하는 방식이다.
중소기업 지원에 배정되는 1000억원은 창업기업지원자금(400억원 증액), 신성장기반자금(300억원 증액), 긴급경영안전자금(300억원 증액)을 통해 투입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에 증액된 정책자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