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산업포장을 수상한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은 중소기업 대출 확대ㆍ수출금융 지원 등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장을 받았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정착을 위한 금융권의 역량제고와 도전적 창업을 촉진해야 한다"며 "금융권의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우리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중기청은 P2P 온라인 대출업의 발전이 전 세계적인 추세이고, 국내에서도 자생적으로 업체들이 창업을 하고 있어 다양한 정책방향을 검토해 왔다.
우선 이번 개정을 통해 중기청은 플랫폼 업체가 실질적인 사업 운영자일 경우 P2P 온라인 대출업에 VC의 투자를 허용키로 했다. 다만, 대부업체가 모회사이고, 플랫폼 회사가 자회사이거나, 대표이사가 대부업과...
중기청에 따르면 2012년 창업기업의 종사자수는 499만명으로, 이 중 기술기반 업종은 전체의 37.9%인 189만명의 고용을 책임졌다. 평균 종사자수의 경우에도 기술기반 업종이 4.6명으로, 도ㆍ소매업(2.0명)과 숙박ㆍ음식점업(2.7%)에 비해 높았다.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매출액도 2012년 326조원으로, 전체 창업기업의 953억원 중 32.2%를 차지했다. 기술기반 업종의...
중기청은 기존보다 2.9% 낮은 대출금리로, 운전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5년간 공급할 계획이다. 공장확장과 기계기구 설치 등을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도 2억원까지 최대 8년간 공급하고, 신용등급 BBB등급 이상 및 납입자본금 5000만원 이상 등 일부 조건을 충족하는 법인에 대해선 연대보증도 면제해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제조업ㆍ지식서비스산업을...
이밖에 기업 성장단계 전반에 걸쳐 운용되고 있는 중진공 직접대출은 민간금융권 이용이 곤란한 창업기․정체기 중심으로 지원되도록 하고 기재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정책금융협의회를 설치해 관계 부처 간 정책조율을 추진한다.
협의회엔 금융위, 중기청, 산업부, 고용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 국장급이 직접 참여한다. 또한 정책금융기관별 역할을 기업성장단계에...
이어 "중기청은 중소기업이 중견ㆍ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금융지원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창업기업에는 투자 중심의 금융지원을, 성장 중소기업에는 특허담보 대출 등을 통해 미래성장 분야에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기청은 올 하반기 경기 회복을 위해 8630억원의 추가예산을 편성해 지원...
미만 대출잔액은 지난해 4월 1조1420억원3600만원에서 올해 4월 1조6763억7700만원으로 증가했다. 20세 미만도 같은 기간 4억1400만원에서 6억7300만원으로 늘었다.
정부는 청년층의 창업을 권장하지만, 허술한 준비로 연대보증의 사슬에 걸려 빚더미에 앉은 청년 창업자들이 적지 않다. 추미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중기청과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관 공동으로 구축한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 수출기업을 단계별로 지원해 수출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신한은행은 중기청 및 신보/기보와 실무 협의회를 통해 상호 협력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을 보면 △기보·신보·신한은행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추천해 수출역량 강화사업에 연계 △기보·신보가 수출역량 강화사업 선정기업에 협약보증 등 금융 혜택을 제공 △중기청이 ‘수출역량강화사업’ 선정기업에 신한은행의 ‘글로벌 지원 데스크’ 등 해외진출 지원과 컨설팅 지원 연계 △신한은행이 ‘수출역량강화사업’ 선정기업에...
우선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액 전액을 보증함에 따라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보증금액이 3000만원 이하일 경우엔 약식심사를 시행하고 제출서류도 기존 6종에서 4종으로 간소화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조기에 경영애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출금리도 기존 자금보다 0.3%포인트 인하된 2.64%를 적용, 업체당 최대 7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메르스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상황에 대해 추가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라며 "피해 업계가 지원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지역별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
중기청과 중진공은 기존 중소기업 공제납입금에 대한 세제감면혜택에 추가할 계획이다. 실제 현재 근로자가 납입한 공제부금에 대해 소득공제 등을 적용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소관 상임위에 접수돼 심사 중에 있다. 또한 중진공은 정부지원사업 평가우대, 보조금 지원 등 연계지원책을 마련해 중소기업들의 자발적인 공제가입 참여를 촉진한다는...
중기청 인력개발과 이현조 과장은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시장창출형(Demand Pull)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로 국가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소액대출시스템 신규 개설, 핵심인력 만기공제금 세금부담완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공제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취업 성공 수료생이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은 후 6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경우에는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전환대출' 신청기회를 부여한다.
중기청 위성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안정적인 출구전략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이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임금근로자로 재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2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최근 검찰은 지난 2월 말 중기청이 위장 중소기업으로 고발한 12개사에 대한 수사에 본격착수했다. 중기청이 올초 적발한 위장 중소기업 26곳 중 공공시장 입찰용 중소기업 확인서를 허위나 거짓으로 발급받은 기업들이 대상이다.
◇ 휴대폰 소액결제 상한액, 50만원으로 올려
정부가 현재 30만원으로 묶여 있는 휴대폰 소액결제 금액을...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며, 매년 갱신할 수 있도록 해 소상공인의 보증료 일시납부에 대한 부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중기청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이나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보증료율도 5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대표자 신용등급이 7등급 이내인 소상공인들에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기청 백운만...
우선 폐업 단계에서는 중기청이 절세방법 등을 알려주는 사업정리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후 폐업신고ㆍ취업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최대 60만원의 전직장려수당을 지급한다. 취업활동 단계에서는 고용부가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최대 200만∼300만원의 직무훈련 비용 지원, 최대 265만원의 훈련참여 수당 지급, 취업알선 지원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취업 후...
성장공유형 대출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자금지원 방법이다. 전환사채 발행조건은 표면금리 1%, 만기보장금리 4%, 상환기간 7년이내, 인수한도 45억원이다.
전환사채는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중진공이 인수한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부채의 자본전환으로 자기자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