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규제개혁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소상공인과 청년창업 현장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중기청은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도전적 창업을 지원하고자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5건의 규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 현장밀착 규제개선을 위해 업종ㆍ지역별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특히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시설자금 대출기간 확대를 추진하는 등 수요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내년도 정책자금 운용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출과 창업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금융은 지원규모를 기존 1250억 원에서 1750억 원으로 확대하고 정부 수출지원사업과 연계한...
농협은행은 올해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하는 등 창조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은행은 담보위주의 여신관행에서 벗어나 기술금융과 관계형금융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현장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묵묵히 수행해 온 금융회사와...
주영섭 중기청장은 "중소기업 특별 추석자금이 명절전후에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조선업종 협력업체 및 해당지역 소상공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해 은행권이 지원을 강화해줬으면 한다"며 "추석을 맞아 한가위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에 동참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모아달라...
기존 햇살론 상품에서 취급 중인 고금리 상품 대환자금은 이번 특례보증에서 제외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번 햇살론 대출금리 인하를 통해 서민들이 부담해야 할 금융비용이 100억 원 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서민금융 확대와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증한도보다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액의 최대 20%까지 은행이 추가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번 특례보증은 소상공인들이 골목상권을 벗어나 수출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어 가장 부담을 느끼는 초기 수출자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기청은 이전에 취급됐던 보증만기가 연내 도래하는 조선업 협력업체ㆍ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대출원금 상환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기 취급 보증 건의 대출이 연체돼 보증사고가 발생한 조선업 협력업체에 대한 채권보전조치도 연말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확대를 통해 구조조정 피해지역...
주영섭 중기청장은 “우리 중소기업계가 지금 구조조정이라는 추운 겨울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과거 IMF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낸 저력을 바탕으로 이 시기를 잘 이겨낸다면 경영정상화를 꼭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금융기관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비 오는 날 우산 뺏기’가 아닌 ‘우산을 받쳐주는’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중기청은 영세한 소규모 인삼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내에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포장제작‧홍삼추출조건 최적화 컨설팅 등을 지원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인삼가공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 수출융자 대출기간 연장, 판로확대 지원 등 다양한 내용을 건의했다.
이에 주 청장은 "현재 180일 이내인...
중기청은 2014년부터 글로벌 쇼핑몰 입점지원 사업을 추진해 2년간 2571개사 제품 입점과 540억원 판매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역직구몰 입점사업은 올 1분기 역직구로 4787억원의 온라인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 해외진출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역직구몰 입점사업에는 SK플래닛, 롯데닷컴, 현대홈쇼핑 등...
또한, 자금 측면에서도 올해 3500억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고, 시중은행을 통한 1500억원 규모의 중기청 R&D 성공기업 전용 대출상품도 신규 출시할 계획이다.
전체 R&D 사업에서 민간의 비중도 높인다.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R&D 전략연구단'을 구성해 자문회의 형태로 운영한다. 시장 변화에 제때 대응하기 위해 탄력적인 연구개발을 보장하고...
이번 카라반 행사 이후에도 수출지원기관들은 각 지방중기청 소속 ‘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중 상시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주 장관은 “수출기업의 건의나 애로사항은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해서도 안된다”면서 “산업부와 중기청부터 솔선해서 기업들의 수출애로 해소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1박2일간의...
폐업 이후엔 고용부 취업성공패키지, 최대 7000만원 규모의 소상공인 전환대출 융자혜택도 연계 지원한다. 또한, 최대 75만원의 전직장려수당도 별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정리 컨설팅에 부동산 분야를 추가하는 등 범위를 확대하고, 폐업 예정 소상공인간 접근성 개선을 통해 사업 내실화도 도모한다.
중기청 정영훈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안정적인...
내년도 중기청 수출지원 사업 내에 중견기업 전용예산 편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마곡지구에 설립 예정인 중견기업 R&D복합 센터에 대한 공동 연구기자재, 해외바이어 상담 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내년까지 7조원을 신성장 분야 R&D에 투입하는 한편, 신산업에 대한 R&D투자는 신성장동력 R&D투자로 인정해...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6년 중기청 주요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중소ㆍ중견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해 수출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지난 3년간 중점 육성한 벤처ㆍ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성과를 확산시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올해 수출촉진형 R&D 지원을...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날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에서 "설 자금 대출과정에서 과도한 담보를 요구하거나, 특정기업에 대출편중 현상이 발생해 중소기업들이 대출에 불편을 야기하지 않도록 창구 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은행권에 요청했다"며 "지난 25일부터 개최된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기간동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1은행 1시장...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1250억원 규모의 ‘사업전환지원자금 대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중기청으로부터 사업전환계획을 승인 받은 중소기업으로, 승인 신청일 이후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으로 전환진출업종이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이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연간 45억원이며...
생계형 1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 방문없이 보증지원이 가능한 '비대면 보증제도'를 운영하고, 신보보증재단중앙회와 대출은행간 협업을 통해 '무방문ㆍ무서류 보증기한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납부하면 자동으로 보증기한이 연장되도록 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신용보증제도를 통해 경기상황에 맞는 신속한...
창업기업자금, 신성장기반자금, 사업전환자금 등의 대출기간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경기 위험에 중소기업들이 대응하기 위한 지원 역할도 강화한다. 중기청은 자유무역협정(FTA) 전용자금을 통해 한·중 FTA에 취약한 업종에 생산성 향상 시설자금ㆍ경영애로 해소 자금 610억원을 지원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도 250억원에서 내년엔 300억원으로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