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중소기업 적합업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적합업종 법제화를 중소기업계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6년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고유업종 제도가 폐지된 후 재벌대기업들이 축적된 자본을 기반으로 전통제조업 및 생계형 서비스업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영역을 빠르게 잠식...
박 회장은 올해 중기중앙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적합업종 실효성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법제화 또는 '우위업종'이라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엔 여당을 중심으로 법제화에 대한 의견을 강하게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처음으로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 참석한 정운찬 초대 동반위원장도 적합업종 법제화에 대해선 박 회장과...
채용 어려움이 있는 이유로는 '3D업종에 대한 구직자들의 취업기피'(25.6%), '적합한 경험자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서' (20.9%), '임금 및 복리후생이 구직자 희망과 불일치'(18.8%), '채용직후 잦은 이직'(17.1%), '중소기업에 대한 왜곡된 인식'(9.8%), '작업환경 등이 구직자 희망과 불일치'(7.7%) 등이 거론됐다.
승강기 기술인력 고용을 위한 정부 역할에 대해선 '근로환경...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경제개혁연구소 위평량 박사가 '서비스업적합업종 성과분석과 제도개선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업계, 학계, 연구계의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토론회에서 순대, 제과점, 자전거포 등 영세한...
대기업의 동반성장지수 공표,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등을 주업무로 하는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 근거로 설립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운영)가 최근 설립근거인 ‘상생’과 ‘동반’ 대신 반목을 거듭하고 있다.
직장 상사를 내부 고발한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기업협력재단) 직원 A씨가 ‘대기발령’인사 조치를 받은 사실이, 국회...
중기중앙회는 고졸채용, 채용 연계형 인턴채용 등 다양한 채용절차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할 계획이다. 고졸 채용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학력, 연령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은 다음달 초에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홈앤쇼핑의 모집 직무는 영업(MD), 방송(PD, 방송기술)...
특히 현행 3년의 적합업종 지정기간 연장에 대해 84.0%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으며, 전문직(90.0%)과 대기업(88.1%) 종사자의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향후 국내 경제정책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6.1%가 ‘동의’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정부 지원을 통해 성장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등의 규제 없이 자율적인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엔 대기업들은 ‘규제조치가 없어도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할 것'(22.4%)이라는 답변보다 ‘협력하지 않을 것(72.6%)’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대기업은 이제라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묵묵히 일궈온 국내...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그동안 세계적인 경영학 석학인 오마에 겐이치, 블룸버그 칼럼니스트인 윌리엄 퍼섹 등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연과 경제민주화, 골목상권 보호, 중소기업 적합업종 등 중소기업의 시대적 아젠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이슈를 이끌어왔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그동안 세계적인 경영학 석학인 오마에 겐이치, 블룸버그 칼럼니스트인 윌리엄 퍼섹 등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연과 경제민주화, 골목상권 보호, 중소기업 적합업종 등 중소기업의 시대적 아젠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이슈를 이끌어왔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60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패널토론에서는 숭실대 이윤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유환익 본부장, 중기중앙회 김경만 본부장, 동반위 김관주 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경제양극화 해소를 위해 필요한 적합업종, 성과공유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융복합화 등에 대해 토론했다.
임채운 경영학회장은 “경제 양극화 극복을 위해 기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내년 정년 60세 본격화에 따른 임금피크제를 민간 도입 확산 차원에선 정년 60+ 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조선·금융·제약·자동차·도소매 등 6개 선도업종별 적합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임금피크제 도입예정 사업장 551곳을 중심으로 지방관서 상황반을 가동하고 임단협 지도 등을 통해 중점지원하는 동시에 금융권 임금체계 개편도 독려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에 송재희 상근부회장이 "우위업종이 적합업종을 대체한다는 말은 너무 빠르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지만, 박 회장은 곧바로 "(송 부회장 발언처럼) 양면적인 이야기보다 목표를 정할 땐 의지를 갖고 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우위업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거듭 밝힌 셈이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협동조합 자생력 강화를 위해...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동반성장의 문화 정착은 국내 중소기업의 활력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필수적인 밑거름”이라며 “이번 간담을 통해 양 기관이 적합업종 등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충영 동반위원장도 “내수경기의 어려움 속에서 경제양극화를 극복하기...
동반위와 비슷한 조직을 설치하고, 적합업종과 유사한 제도를 중기중앙회가 직접 운영하겠다는 얘기로 풀이될 수 있어서다.
박 회장은 "동반위와 적합업종이 양극화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면, 경제구조위원회는 이보다 더 큰 개념의 경제구조 전환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정권과 관련없이 지금이라도 시작해 20~30년 먹거리로 마스터 플랜을 짜서...
문 대표도 "그점에 대해선 공감하고 있어 중기중앙회에서 인상 반대만 할 게 아니라 보완책도 함께 모색해달라"며 "더 나아가자면 대기업-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의 정상화, 적합업종 제도 개선 등 중기중앙회가 요구하는 중소기업 강화위원회에도 협조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 문제는 근로시간 단축...
LED 조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제외되면서 국내 대기업들의 시장 재진출 움직임이 일고 있다. LG전자와 포스코는 LED 조명 완제품 시장에 주력하고, 삼성전자는 LED 부품사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겨냥해 스마트 LED 조명 등 IT 기기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 완제품 중심의 LED 조명사업을 진행할...
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제3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두부를 올해 중기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하고, 문구소매업은 새롭게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은 포장 두부 시장에서의 중소기업의 역할을 점차 늘여가기 위해 추가 시장은 현 수준 내에서 확장을 자제해야한다. 또 대기업은 비포장 두부시장 진입이 어렵게 됐으며 포장용 대형 판두부 시장에서는...
◇ 문구업·두부 등 54개 업종 중기적합업종 지정
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문구소매업과 음·식료품 및 담배 도매업(임의가맹점형 체인사업) 등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동반위는 이날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3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문구소매업과 음·식료품 및 담배 도매업(임의가맹점형 체인사업) 등 54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온라인 와글와글]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힐링캠프 앤디, 버드맨 대사 논란, 고영욱 7월 출소,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빅스 이별공식, 풍문 이준 고아성, 중기적합업종 지정,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여성암 사망률
24일 오후 2시 온라인상에서는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힐링캠프 앤디', '버드맨 대사 논란', '고영욱 7월 출소',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