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이관 등이다. 특히 슈퍼마켓 업계에서는 아울렛, 대형 식자재마트 등을 규제 대상에 포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름은 식자재마트이지만,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취급해 대형마트보다 소상공인을 더 힘들게 하는 ‘유통 공룡’이라는 주장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유통산업위원장인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20대 국회에서...
콘크리트연합회는 매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 성금 후원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김동우 콘크리트연합회 회장은 17일 "코로나19로 중소기업계가 많이 어렵지만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콘크리트연합회는 건설산업분야...
정유업계는 사업다각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에 차입금이 2016년 이후 크게 증가했다. 투자가 완료된 이후 이익창출규모가 축소세를 보이고 전망도 밝지 않다면 수익창출능력 대비 차입금 부담 측면에서 재무안정성의 약화는 불가피하다.
유가 하락은 석유화학업체의 실적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1~1.5개월...
이어 “몇 군데를 돌아야 100장을 겨우 사는 상황”이라며 “중기중앙회에서 실태 조사를 해 식품업계가 마스크를 일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산업 현장의 마스크 수급 애로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초창기에는 전통시장에 마스크를 몇십 만 개씩 지원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비축한 공적 마스크도 다 넘긴 상황”이라고...
지난달 경영난을 겪는 중소 협력사에 50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을 유통업계 최초로 마련한데 이어, 이번에는 매출 감소로 수익이 줄어든 매장 관리 매니저들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중소 협력사 대상으로 앞으로 5개월간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21개 전 점포에 입점한 중소기업 의류·잡화·리빙...
R2에서 가입 가능한 상품은 삼성 ELS인덱스, 삼성 EMP리얼리턴 플러스, 삼성 EMP리얼리턴, 삼성 ABF Korea 인덱스, 삼성 코리아 중기채권, 삼성 코리아 초단기 우량채권 펀드 등이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삼성 보이는 ELF 4호’는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중기적으로는 B2C와 B2B 모두에 걸친 전자업계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전자업계는 그동안 중국과 국내 사업장 생산중단을 걱정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생산 차질보다 경기 하강으로 시장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을 더 우려하고 있다.
가장 먼저 영향이 나타난 곳은 스마트폰이다. 올해 1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저축은행과 보험, 카드사도 일부 기업이 만기연장에 동참하고 있으며 업계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와 경북 등 코로나19 피해가 심한 지역은 비대면 심사를 활용하도록 유도한다.
보험사와 카드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신속한 자금 지원을 이행 중이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선 즉시 보험가입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입증 책임을 나눠 갖는 게 맞다”며 “상생법이 지원법이어서 규제 내용을 담는 게 적당치 않다는 주장은 상생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계는 “최소한의 원칙을 바로 세우자는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1년 넘게 계류하면서 수많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은 밤새워 가며 만든 기술을 빼앗길까봐...
통상 유통업계가 미리 계획된 연간 스케줄에 맞춰 중기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맞춰 자금 지원에 나서는 건 이례적이다.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현대백화점 인트라넷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20일부터 현대백화점 동반상승팀 대표 이메일이나 우편(서울특별시 강남구...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용평가사들은 현대일렉트릭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현재 현대일렉트릭의 신용등급은 ‘A-’이며 등급전망은 ‘부정적’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567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도 영업손실 1166억 원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매출은 1조7711억 원으로 8.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광고물 및 인쇄물 중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된 30개 품목에 대해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를 활용해 조달청이 구매대행을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는 업계 대표기관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품질과 이행능력을 검증, 추천하는 양질의 업체와 가격 경쟁해 계약할 수 있는 구매 방법이다.
이는...
3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과 거래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거래 비중이 큰 기업일수록 향후 피해 정도도 클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안양에 소재한 B 업체는 차량용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부품 생산의 원부자재 일부를 중국에서 들여오는 B 업체는 현재 중국발 매입이 끊겨 비상 경영에 돌입했다.
B사 관계자는...
한편, 일본 기업공제협회는 2017년 10월 하타유쯔류(羽田讓) 이사장 일행이 노란우산 제도파악을 위해 중기중앙회를 방문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9월 제주지역본부장과 제주도가스판매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함께 일본 LP가스업계 시찰을 위해 동경을 방문했을 당시 일본 기업공제협회 관계자들과 친선미팅을 갖는 등 양 단체는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어 신 회장은 “현재의 경제 상황은 과거 우리가 극복했던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완전히 다르다”라며 “우리 그룹은 많은 사업 분야에서 업계 1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성장해왔지만, 오늘날도 그러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저성장이 뉴노멀이 된 지금,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지속 성장이 아니라 기업의 생존이 어려울 수...
실물경제반은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기재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 및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중기중앙회 등 경제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불안이 수출, 투자, 플랜트 수주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대(對)중동 수출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