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AM은 유럽 배출권거래제(ETS)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도인 만큼, 이번 사업에서는 EU ETS 적격 검증기관 등을 중소기업과 직접 연계해 중소기업이 CBAM 제도를 접하고 현지 노하우를 습득하는 등 제도 적응에 용이할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한다.
작년 10월부터 시행된 CBAM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
이후 운영사가 유망 창업을 발굴해 육성하여 중기부의 기술개발,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CJ온큐베이팅 첫 선발 업체인 식물성 바세린 브랜드 ‘넛세린’은 원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발 6개월 만에 이전 같은 기간 대비 20배 이상 매출이 늘어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중소형 뷰티 브랜드의 등용문으로서 브랜드...
중기부는 국외 창업기업을 별도로 정의함으로써 향후에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조세특례제한법’ 등 다른 법률에서도 이 규정을 인용해 국외 창업기업에 대해 더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창업지원법 시행령 개정 시 한국인과 국내 법인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국외 창업기업 중 국내에서 고용과 매출 등 부가가치를 창출해 우리나라...
레전드 50+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주력산업과 같은 지역산업 전략에 맞춰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자금·(혁신·수출)바우처·스마트공장·창업중심대학 등 기업의 수요가 높은 핵심 정책수단을 3년간 패키지로 지원해 우리 경제(수출·매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 달성한다는 중기부의 새로운 지역중소기업 육성 성장모델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기능성 소재부품 경쟁력강화사업 지원기업 35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혁신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소재부품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내수시장 확대를 견인하려는 것으로 2020년부터 추진됐다. 4년간 전북 및 부산 지역에 소재한 기능성 소재·부품 영위 기업 147개사에 기술 애로 컨설팅...
중기부는 작년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글로벌 시장 대비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평가했다. 달러 환산 시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 규모는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보다 22% 증가했지만 미국은 1% 감소하고 유럽은 4% 증가하는 등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달러 기준 벤처투자 증감률로 보면 우리나라는 13.4% 줄었고 유럽은 -44.8%, 미국은 -29.6%를...
그는 "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을 통해 액셀러레이터의 협회 위상을 높이고 업계의 목소리를 일원화 해야 한다"며 "협회 통합 이후 액셀러러이터 즉, 창업기획자 인증 업무를 중기부로부터 이관받고, 신규 인증과 보수교육을 강화해 업계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형 강의장을 포함한 수도권 내에 300평 이상 규모의 협회 공간 확보할...
(충청권, 호남권, 동남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광역권 대경권(대구·경북), 강원권(강원) 3개 광역시·도 중 한 곳에 신규 허브를 구축한다.
공모 접수는 20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접수 기한 내 신청공문(전자문서) 송부와 신청서류(PDF본)를 전자우편 혹은 원본을 우편(인편)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계획 및 제출서류 등은 중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24는 2021년 발표된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 중 중기부 주관 ‘소상공인 비대면 기반 정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로, 소상공인·전통시장과 관련한 각종 정책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작년 서비스를 시작한 비대면 정책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24를 통해 신청 및 제출서류 간소화 등 소상공인 편의가 대폭...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의성, 성장...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도는 공공기관이 중기부 장관이 지정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생산설비, 생산공장, 생산 인원을 보유해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이 제도는 2022년 기준 26조4000억 원 규모로 2018년 대비 7조2000억 원 증가(37.5%↑)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10개 이상의 중소기업...
소공인 1230여 개사가 있는 국내 최대 집적지로 기계·금속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등 국내 뿌리 산업의 근간을 유지해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중장기적 소공인 육성계획인 ‘3차 도시형 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올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재부∙산업부∙중기부 공동 연구용역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 후 세제·재정·규제특례가 급격히 축소되지 않도록 지원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방안 마련을 포함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들이 담긴 ‘(가칭)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상반기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는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민간투자 150조 원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중기부에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 등을 통해 올해 32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적극 공급하는 등 중기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안은 민관이 함께 협심해 나온 결과물"이라며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적극 도움을 줬고, 시중은행도 약 20조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적극 동참해줬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민간은행이 기업금융을 보다 적극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신용정보원에 집중된 정보를 현행 산업별에서 기업별 수준으로 세분화해...
앞서 지난달 열린 중기부 소상공인정책 설명회에서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청구된 전기요금이 월 20만 원 미만이면 전액 감면하고, 잔액(남은 지원금액)은 계속해서 다음 달로 이월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총 차감액이 20만 원이 될 때까지 자동 차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만약 월 전기요금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 전체 요금 중 20만 원을 감면하고 지원이...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중기부는 어렵게 마련된 예산을 산업부,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집행함으로써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인 개인·법인사업자다.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개업해 사업공고일 국세청 조회 기준 폐업상태가...
중기부는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정책을 구상 중이다. 비수도권 중 가장 활발한 중소기업 수출이 이뤄지고 있는 부산지역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해외에 직접 진출해 현지 시장변화를 경험해 본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도네시아...
중기부는 올해 ESG, 탄소중립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138억 원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중소기업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디지털전환(DX)을 위해 2027년까지 2만5000개 스마트 공장을 추가 구축·지원할 예정이다.
오 장관은 최근 중소기업계 간담회를 통해 “내수가 굉장히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키워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