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의원은 “일부 9명 의원 질의에 중기부나 소관기관에서 활동한 경력을 생략하고 답변했다”면서 “경력을 전부 기재하지 않고 누락시키면 사적 이해관계 때문으로 볼 수 있고, 숨기는 게 있는 게 아닌가 의혹이 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기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료 제출에 대한 태도를 보면 일부러 그러는...
운영ㆍ자문 맡은 정부기관에 테르텐 보안 소프웨어 납품 의혹소상공인 정책 능력 송곳 검증…벼르는 野 "중대하게 따질 것"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1일 열린다. 청문회에선 이 후보자가 창업한 회사 테르텐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과 어머니와의 전세계약, 보유주식의 백지신탁 등이 송곳 검증의 대상이 될...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해당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 2.0'에 합류한다. 자상한 기업은 '자발적 상생 협력 기업'의 줄임말로,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공유한다는 의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19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증권 23억9182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현대자동차 등 상장주식이 5294만 원어치다.
비상장 주식은 23억3888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자신이 설립, 운영해온 주식회사 와이얼라이언스(11억4076만 원), 주식회사 테르텐(11억9811만 원) 등이다.
예금은 어머니와 합산해 7억5749만 원(본인 4억791만 원, 어머니...
중기부 안팎에서 제기되는 소상공인 전문차관 신설과 관련해선 “제가 아직 임명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월권”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인수위 안팎에서 흘러나왔던 중기부 해체론에 대해선 “잘 아시는 것처럼 8일 인수위에서는 단호하게 그런 일은 없다고 이야기 했다”며 “윤 당선인도 중기부는 앞으로...
만약 새 정부가 묘수를 찾지 못한다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단체 행동 등에 돌입할 수 있어 중기부 장관의 어깨는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일각에선 이 후보자는 취임 이후 당분간 소상공인 문제에 매몰돼 끌려다닐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여기다 온플법, 복수의결권, 주 52시간제 같은 노동규제 유연화 문제도 산적하다.
이 후보자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 장관은 인사말에서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2.5만 개를 보급하고, KAMP 등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며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30% 증가, 품질 40% 향상 등 공정개선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363억 원의 지원 예산을 편성해 중소제조업 현장의 디지털 역량...
주재로 중기부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는 점검 회의다. 권 장관은 이날 “대통령 당선인이 확정되어 새 정부가 곧 출범할 예정인데, 우리부 전 직원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공직자로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등 아주 중요한 시기에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된 만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청문회 등...
12주간 무료로 지원 받는 컨설팅 내용은 재택근무 방식 도입에 필요한 범위, 운영방식, 적합직무 진단, 재택근무에 따른 인사・노무관리 체계 구축, 재택근무에 필요한 정보기술(IT) 기반시설 구축, 고용부의 각종 재택근무 지원(간접노무비, 인프라 구축비) 및 중기부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과의 연계 활용 등이다.
신청 방법은 11~29일 고용부...
이번 신년인사회의 대표 주최기관인 한국여성벤처협회의 김분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4대 벤처 강국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혁신벤처기업인이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이 역대 최고치인 9조 2천억 원을 기록하는 등 제2 벤처붐의 확산은...
이날 행사에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 지역별 대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불참했다.
이날 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공개됐다. 권칠승 장관은 중기부의 소상공인 정책 방향에 대해 “올해부터는 손실보상금 하한선을 올리고 대상자도 확대하고...
전반, 인사제도, 조직운영, 후생복지, 역량 강화 등 5개 영역에 대한 ‘기관운영 만족도’를 5점 척도로 평가했다.
조사 결과 권칠승 장관 취임 이후 5개 영역 모두 전년 대비 4~7점 상승하며, ‘기관운영 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기부 승격 이후 박영선(2019~2020)‧권칠승(2021) 장관을 거치며 중기부가 청(廳)에서 부(部)로 안착돼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