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와 지자체는 단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 대한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에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 5년 동안 60억~120억 원 규모의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 등 종합 지원이 이뤄진다.
대구 달서에는 두류공원과 연계한 특화 거리, 세대공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문화·예술관광 축제와 이벤트들을 개최해 ‘두류젊코(젊음의 CORE)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그 결과 2차 추가경정예산 통과 다음 날부터 손실보전금을 즉시 집행해 4일 만에 매출감소 소상공인 325만 명 등에 19조 8000억 원을 지급했다.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도입
2022년도 중소기업 기술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및 탈취 등 피해 발생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소송 등에 따른 금전적 부담이다.
이에 중기부는 중소기업 스스로가 기술...
중소기업 취업 문을 넓혀주는 제도로 꼽히는 내일채움공제의 내년도 예산 축소와 대상에 대해 제언도 나왔다. 중기부 명예공무원 활동에 참여했던 대학생인 김은지 씨는 “내년 청년내일채움공제에서 IT 업종이 아닌 제조업과 건설업 등 대상 규모가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 일몰되면서 내년부터 중기부는 후속 사업인...
국회서 심폐소생된 중기부 예산안에 대해 관련 업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스마트공장 관련 협의회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은 전 세계적인 추세인데 이 예산이 3분의 2가량 줄어들어 경영난을 예상했다”며 “전체 예산보단 일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 다들 안도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중기부도 증액된 예산...
중기부는 내년 모태펀드 출자예산으로 3135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5200억 원)보다 40% 줄어든 규모다. 정부의 예산 축소가 시장에 불안한 시그널을 주면서 민간과 글로벌의 돈줄을 모으는 게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는 지적이다. 투자 유치에 대한 위기감이 업계에 팽배한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방안이 부정적 기류를 바꾸기 어려워 보인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중기부는 전국 184개 특구의 지난해 운영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특구로 ‘경북 영천 한방ㆍ마늘산업특구’를,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를 우수특구로 평가하는 등 모두 9개 우수 지역특구를 선정했다.
한방ㆍ마늘산업특구는 한방 및 마늘특화사업 추진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성과를 냈다. 농지법ㆍ약사법ㆍ농수산물법 등...
올해 입소 규모는 915명으로 예산 845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조 차관이 방문한 대전 청창사는 중기부가 시범적으로 도입한 ‘민간주도형 청창사’다. 민간주도형 청창사는 기존 민간협업형 청창사와 달리 민간운영사가 청년창업자를 직접 선발하고, 교육ㆍ지도, 직접투자 및 투자유치 과정까지 책임지고 운영한다. 대전 청창사는 현재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운영하고...
중기부는 내년 모태펀드 출자예산으로 3135억원을 편성했다. 올해(5200억 원)보다 39.8% 줄어든 규모다.
중기부의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 좌담회에 참석했던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모태펀드 규모가 큰 폭 감소한 것을 두고 벤처투자 생태계에 새로 들어오는 LP(출자자)들은 부정적인 신호로 예측할 수 있다”며 “정부가 시장에 신호를...
이번 예산안에서 총수입 증가율이 줄어든 주요 이유는 대기업 법인세, 자산가 종부세, 고소득자 소득세 등 6조4000억 원을 감세하기 때문이다. 반면 주로 지출이 감액된 부처는 서민경제와 맞닿아 있는 국토부의 취약계층 임대주택 관련 사업, 중기부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관련 지원 사업들이다. 쉽게 말해 대기업·자산가·고소득자 감세로 인해 줄어든 세입에...
기획재정부와 중기부는 내년도 모태펀드 예산을 313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5200억 원)보다 39.7%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70% 이상 급감했다.
특히 VC업계는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유동성은 정부 주도로 운영되는 모태펀드가 근간이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민간 자본이 시장의 유동성을 장악하는 것이 아닌 정부가 나서서 제1, 제2...
그러면서 “인건비가 늘고 연봉이 오른 것은 문재인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 평가 기준을 바꿨기 때문이라며 “사회적 가치 기준을 11점에서 25점으로 올리고 , 재무예산 운영 성과는 10점에서 5점으로 줄였다”고 주장했다.
이 장관은 이에 대해 “건전재정으로 선회해야 할 만큼 국가부채가 높아진 현실이 전 부처에 전달됐다”며 “중기부는 코로나 때 구제금융에...
이대희 중기부 실장은 “소진공 예산이 별도로 반영돼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정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이전 계획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 비용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고 답했다.
이철규 국민의힘(강원도 동해시, 산자위 간사) 의원도 “소진공 청사를 굳이 신도시로 이전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수도권 공공기관도 쪼개서...
13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서 열린 중기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은 조 대표에게 조국 전 법무장관과 친인척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권 의원은 “지난 정권의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는 정말 최악이었는데 그중에서 공영홈쇼핑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실세였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친인척이라는...
중기유통센터는 내부 청렴도 부문에서 △금품‧향응‧편의 경험률 △금품ㆍ향응ㆍ편의 경험 빈도 △예산의 위법ㆍ부당 집행 경험률 △예산의 위법‧부당 집행 경험 빈도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 업무지시 경험률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 업무지시 경험 빈도 6개 항목 하위 5%에 해당하는 0점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신규채용‧퇴직자 현황을 보면 중기유통센터의...
이들 회사는 2013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판매지원’ 협약을 맺었다. 중소기업 제품을 수수료 없이 TV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무료방송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하는 중개 역할을 했다.
CJ오쇼핑과 GS홈쇼핑은 최근 4년 동안 각각 31건, 33건의 무료방송을 각각 편성했지만 모든 방송을...
소진공은 임대 터를 확정하고 중기부의 예산 승인을 받은 후 이전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소진공의 본사 이전 논의는 대전에 있었던 중기부와 산하 기관인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줄줄이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시작됐다. 홀로 대전에 남은 소진공은 관계부처 업무 협조와 건물 노후화 등의 이유로 세종시 이전을 추진해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1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함께 ‘2022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모집을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O2O는 ‘Online to Offline’의 약자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이 오프라인 위주의 영업방식에서...
지난 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를 둘러싼 격한 공방이 이어졌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는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과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청년과 기업, 정부의 납부 비율은 1대 1.7대 1.5다. 청년은 월 12만 원씩 720만 원, 기업은...
-2022년 중기부 국정감사 -윤석열 대통령 한미 스타트업 서밋 불참 두고 공방-지역화폐, 내일채움공제, 모태펀드 등 내년 예산 삭감 정책도 도마 위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관련 "중기부는 권한 없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온누리상품권 예산을 증액하기에 앞서 실태 점검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이 전국적으로 61.6%로, 지역별로 보면 대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