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신보는 예산은 중기벤처부에서 받고, 감독은 금융위가 하는데 금융위가 중소기업을 바라보는 시각과 중기부는 차이가 있다"며 "예산과 감독이 분리돼 업무가 비효율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 장관은 "의원들께서 지적한 부분은 시대 변화를 많이 담고 있는 현상"이라며 "기보의 경우를 예를 들면, 중기부로 주무부처를...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기업벤처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9월 태국에서 열린 '브랜드K 론칭' 행사를 앞두고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노바운더리'와 급하게 수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당시 ‘브랜드K’ 론칭은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8억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박영선 장관이 AI시대를 맞아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일 용산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에 특별강연자로 참석한 박 장관은 ‘AI시대 중소기업, 과거와 미래의 연결’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 장관은 클라우드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는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하 신용보증기금지부는 3일 성명서를 통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대·중소기업, 자영업자 간 동반성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즉각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신용보증기금 노조는 박 후보에 대해 “재벌 대기업의 저격수로서 재벌개혁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며 누구보다 ‘공정경제’에 대한...
박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4선 의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지원과 규제 법안을 국회에서 풀 힘이 있다. 문 대통령이 이들 전문가를 전면 배치한 점도 혁신성장과 제2 벤처 붐을 일으켜 달라는 주문이다.
지난해 카이스트에서 조 후보자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조 교수는 무선 충전 전기자동차 관련 강의를 하면서 정부 지원의 문제나 규제에 대해 쓴소리를 많이 했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낙점됐다.
박 후보자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3년 MBC에 입사해 기자와 간판 아나운서를 거쳤다.
2004년 MBC 선배인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현 민주평화당 당대표)에 의해 당 대변인으로 발탁돼 정계에 입문했다.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자영업 안전망 등이 포함되는 종합대책을 (현재) 준비하는 단계고 문 대통령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하신 것이다”며 “현재로서는 이 정도 선에서만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어느 정도 걸릴 것으로 보는지에 대해 “공정위와 중기벤처부의 작업 진척이 조금 다르다”며 “공정위가 먼저 나올 것으로 보이고 시간이 조금 걸리지 않을까 싶다“고 대답했다.
한경연은 시행령(안)이 소상공인·중소·중견·대기업 대변 단체‧법인을 중기벤처부 장관이 대변단체로서의 요건 충족 여부를 ‘고려’하여 ‘인정’한 단체로 정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한경연은 “중기부 장관의 대변 단체 ‘인정’ 기준이 모호하여 심의위 구성이 공정하지 않을 개연성이 있다”라며, 대변단체 요건을‘만족’하는 단체 또는 법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과학,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기벤처부 장관 등 관계 장관들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을 열고 최근 경제 상황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후속 논의를 이어나갔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이들은 경제현안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발표된 8월 산업활동동향, 9월 수출 등을 바탕으로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가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공공조달시장 확대에 나선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적극 지원 의지를 밝히는 동시에 중소기업 자체 경쟁력 강화 노력도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종학 장관과 실무자들은 6일 오후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공공조달시장 납품 중소기업을 만나 소통하는 경청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상의와 중기벤처부는 4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중소기업정책협의회 발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입안을 지원하고 정부ㆍ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소기업 관련 각종 규제 개선과 현장애로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4월 대한상의에서 개최한 ‘홍종학 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정책협의회 구성을 합의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1차...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8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ㆍ포상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ㆍ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19회째를 맞는 올해는 ‘혁신기술로 성장하는 중소기업, 늘어나는 청년 일자리’라는...
식탁이있는삶이 지난 2~4일 학여울 무역 전시장에서 진행된 ‘제7회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 설립된 식품 큐레이션 전문몰 식탁이있는삶은 성별, 취향, 라이프스타일, 건강정보 등을 통한 빅데이터 큐레이션 기술이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식품 이커머스 분야를 적극 도입했다.
또 국내식품 시장과 이커머스...
중기벤처부는 설 명절을 앞둔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대출 25조8900억원, 보증 1조6900억원 등 총 27조 6000억원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원금액(22조원)보다 약 20% 증가한 규모이며, 중기부 정책자금 9100억 원과 은행권 대출 약 25조 원, 신·기보 보증 약 1조7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중기부는 전통시장과...
전남지사로 승승장구하다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에 오른 이 총리, ‘최초의 여성 국토부 장관’ 수식어를 얻은 김 장관, 그리고 ‘중기벤처부 초대 장관’이 된 홍 장관까지, 모두 문 대통령과 더불어 정치인생의 정점에 오른 분위기다.
정치권 관계자는 “안종범 전 수석과 최 의원은 경제 전문가이면서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다는 공통점이 있고, 문...
그는 “쪼개기 증여로 자기 자식에게 엄청난 부를 대물림한 사람이 청년들에게 벤처 창업 의지를 북돋우고 중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야 할 중기벤처부 장관 역할을 제대로 할리 만무하다는 비판에도 증여세를 냈으니 아무 문제없다고 맞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홍종학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해 놓고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구성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 청문회(11월 10일)를 열흘 남짓 앞두고 난기류를 만났다. 평소 ‘부의 대물림’을 비판하던 그가 고액의 부동산 증여로 부를 축척한 데다 학벌주의를 옹호하는 듯한 과거 저술활동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홍 후보자 본인과 가족의 재산은 2012년 21억7000만 원에서 2016년 49억5000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야당 한 관계자는 “중기벤처부는 소상공인과 시장상인 등 서민계층을 대변해야 하는데, 짧은 시간 동안 급격한 재산 증가가 이뤄진 점은 서민들 입장에선 위화감과 동시에 의구심도 가질 수 있다”면서 “재산 내역을 다시 받아 봐야겠지만, 인사청문회 때에 재산 증식 과정에 문제점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