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자산과 전문 지식 없이 누구나 소액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투자로 투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제도권 금융과 사 금융 사이 금리 단층을 중금리 대출로 메꾸며 대출 시장의 혁신도 이뤘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대출금리를 연 5%대까지 내리면서 고금리 대출 시장을 파괴하고 있다.
테라펀딩의 기술혁신성은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IDC(International Data...
개인 간 거래(P2P) 금융기업 피플펀드가 은행통합형 모델 기반 개인신용대출의 4년간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1일 피플펀드에 따르면 개인신용대출은 지난 4월 말 기준 누적취급액 1534억 원, 대출잔액 91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4년 간 연평균 2.4배 성장한 셈이다.
월 취급액은 지난 4월 92억 원으로 첫 출시 월(2억 원) 대비 40배 이상 늘었다. 또...
온라인투자연계(P2P) 금융 기업 8퍼센트(주식회사 에잇퍼센트)가 28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참여해 모바일 기반 중금리 대출 서비스를 소개한다.
2014년 11월 설립된 중금리 전문 핀테크 기업 8퍼센트는 대출금과 상환금을 처리하는 금융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대출 채권, 금융 거래 등 코어 뱅킹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8퍼센트는...
가계대출(26조9000억 원)은 중금리신용대출 위주로 2.9% 증가, 기업대출(38조3000억 원)은 법인대출 위주로 3.1% 늘었다.
연체율은 지난해 말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4.0%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4.83%로 지난해 말(14.8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7.9%로 지난해 말보다 5.1% 포인트 하락했지만, 모든...
통신 데이터의 결합으로 신용도를 평가할 수 있는 비금융성 지표 개발이 가능하며, 비금융 신용평가 영역이 확대되면 중금리 대상자 및 중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관련 데이터 상품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력은 신용정보법이 개정되면서 새로운 서비스 영역으로 떠오르는 마이데이터 산업의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데이터란 은행 거래...
P2P 금융은 저신용자 및 영세사업자 대상 10~20% 중금리 대출을 취급하는 만큼 고수익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원금손실률은 4월말 기준 0.57%로 나타났다.
대출 약정 219 건 중 4건의 부실이 발생해 대출 취급 건 기준으로는 1.8%다. 손실이 투자자의 총 투자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분산 투자를 할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우리은행은 오는 19일까지 사잇돌 중금리대출 금리 1.0%포인트(p) 우대 이벤트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WON뱅킹'을 통해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대상은 일정 급여나 사업, 연금소득이 있으며,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60개월 분할상환으로 받을 수...
국내 여신기관들의 점수제 전면 전환 시행일은 2021년 1월이며, 8퍼센트는 중금리 개인신용대출의 확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개인별 점수제를 전면 도입했다.
8퍼센트 전준희 개인신용본부장은 “개인이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핀테크 플랫폼이 아닌 P2P금융기업 중 최초로 점수제 도입을 공개하고 대출자 입장에서 ‘낮은 문턱’의 혜택을 누리도록 신속하게...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저성장 및 코로나 사태 등으로 연체율 상승 등 잠재위험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저축은행의 영업 및 건전성 현황을 보다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취약 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금리 합리화, 중금리대출 활성화, 선제적인 채무조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P2P 업체를 연체율로만 평가하는 것이 아쉽다”며 “P2P금융의 목적은 중금리 시장 활성화인데 보통 10~20% 사이 금리를 취급한다. 금리 수준에 따른 연체와 부실을 고려한 대손율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P2P대출 투자자 유의사항으로 △P2P대출은 원금보장 상품이 아님 △금융위 등록업체 여부 확인...
신한금융투자 염종선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활동 침체로 자금난에 빠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대출 수요가 확대하는 등 실제 금융권들의 SOHO 대출에 대한 정보조회량이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며 “정부의 중금리 대출 공급 확대와 더불어 개인 신용정보 및 신용평가 모델에 대한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염...
플랫폼 배달노동자를 위한 보험상품 개발, 가계부채 절감을 위한 고금리→중금리 대출 전환 서비스 등 사업 분야도 다양하다.
해외 진출도 눈에 띈다. 17곳이 미국(4곳), 일본(4곳), 싱가포르(2곳), 베트남(5곳) 등 11개 국가에 진출했다. 해외지사나 현지 법인을 설립하거나 시장 개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기업들이다.
39곳이 달성한 국내외 투자유치...
저축은행을 포함한 주요 저축은행의 고금리대출 잔액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 중금리대출 취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점차 하락하고 있으나 신규 취급 기준 평균 금리가 18%에 달하는 등 여전히 높다"며 "이들에 대한 금리 부담 완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장외주식은 주식시장 현황에 따라 향후 우량 주식으로 변모할 수도 있기에 장외주식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는 오히려 손실로 다가 올 수 있다.”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외 주식을 보존하면서 중금리의 빠른 현금 확보가 필요한 고객이라면 코리아펀딩과 함께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국내에서 P2P 업체 중에서 유니콘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인 비상장사)이 나오기 힘든 배경 중 하나로 법정 정의가 불분명했던 문제가 있다”며 “렌딧 역시 중금리 대출을 취급하는 핀테크 산업에 속하는데도 대부업법 규제를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제 시작”이라고 정의했다. 김 씨는 “미국의 경우 전체 금융 시장에서 P2P가 차지하는...
기술보증기금의 현장실사를 거쳐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8퍼센트는 중금리에 특화된 P2P대출·P2P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금융권 최초의 최저금리 보상제를 비롯해 자동분산 투자 등 의미 있는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14년 11월 설립된 8퍼센트는 온라인 대출ㆍ투자 중개 서비스로 기존 금융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신용 4~7등급의...
개인신용 중금리대출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자영업 대출자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렌딧은 “우량한 개인사업자들이 자칫 적정금리의 대출을 받지 못할 수 있는 상황에 중금리대출의 포용력을 넓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으로 제도권 금융...
실제로 중금리 대출과 중위험ㆍ중수익 투자 상품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16년 4만 명이였던 8퍼센트 회원은 3년 만에 9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8퍼센트는 향후 개인신용대출뿐 아니라 다른 P2P투자 상품군에도 투자자별 자산 규모를 고려한 분산투자를 포함해 투자 상품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8퍼센트 이효진 대표는...
SBI저축은행이 11일 중금리대출 상품 ‘표준사잇돌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중·저신용자에게 중금리 대출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SGI서울보증과 연계를 통해 출시했다. 최저금리는 8.9%, 최고한도 2000만 원, 상환기간은 최장 60개월로 설정됐다.
대출 희망 고객은 SBI저축은행 모바일 플랫폼인 사이다뱅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중금리 대출 취급이 줄고 우수 차주를 중심으로 대출이 이뤄진 때문이다. 집단대출도 우수 차주를 중심으로 대출이 이뤄진 탓에 12bp 급락한 2.98%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는 전월과 같은 2.45%로 두달 연속 역대최저치를 지속했다.
기업대출은 7bp 오른 3.36%를 보였다.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고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12bp 급등한 3.17%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