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쿤밍 테러, 한국 관광객 많은 곳… 국내 피해자 없어
중국 쿤밍시에서 일어난 테러에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서남부 윈난성 쿤밍(昆明)시 기차역에서 1일 저녁 시민을 겨냥한 '무차별 칼부림 테러'가 발생해 30여명이 사망하고 140여명이 다쳤다고 중국 현징언론이 2일 보도했다. 쿤밍은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한국인 피해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ㆍ전국인민대표대회)가 3일(현지시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을 시작으로 그 문을 연다.
이번 양회에서는 윈난성 쿤밍시의 쿤밍역에서 발생한 테러와 최근 베이징 등 화베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한 스모그 등으로 반테러 대책과 환경오염 해법 등이 심도깊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철도역 테러, 반기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일(현지시간) 중국 윈난성 쿤밍시 철도역에서 발생한 무차별 테러 사건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반기문 총장은 성명에서 "가장 강렬한 어조로 쿤밍 기차역에서 민간인을 겨냥해 발생한 끔찍한 습격 사건을 비난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희생자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명하고 이 사건으로...
중국 윈난성 쿤밍의 쿤밍역에서 발생한 무차별 테러로 인한 사상자 수가 170여명으로 늘었다고 2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쿤밍역 광장에서 전날 밤 9시20분께 10여명의 괴한이 복면을 쓰고 시민을 상대로 칼을 마구 휘둘러 29명이 숨지고 140여명이 다쳤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서 범인 4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으며 나머지를...
중국 관영 신화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쯤 중국 서남부 윈난 쿤밍 철도역에서 무차별 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사망했으며, 1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화망은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10여 명의 괴한들은 쿤밍 철도역 광장에서 시민을 무차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바로 출동해 현장에서 범인 4명을 사살했고 1명을 체포했다. 쿤밍시 정부는 이번...
중국 윈난성 쿤밍역에서 1일(현지시간) 밤 무장괴한들이 행인을 대상으로 무차별로 테러를 저질러 160여명이 죽거나 부상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10여명의 괴한들이 이날 오후 9시20분께 복면을 쓰고 쿤밍철도역 광장에서 시민을 상대로 칼을 마구 휘둘러 29명이 숨지고 130여명이 다쳤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서 범인 4명을 사살하고 1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