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홍콩(14만 명), 10위 베이징(13만 명), 11위 상하이(12만 명) 등 중국 주요 도시보다 적었으나 스위스 제네바(8만 명), 아랍에미리트 두바이(7만 명)보다는 많았다. 자산 10억 달러 이상 부자 기준으로는 서울(20명)이 도쿄(14명)보다 많다.
인구당 백만장자 비중으로는 모나코가 40%로 1위를 차지했으며, 뉴욕은 2위였다.
중국 기업인 지리는 전년 동기 대비 59.1% 늘어난 247만 대를 판매, 점유율 7.9%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폭스바겐이 20만8000대(점유율 6.6%), 상하이자동차(SAIC)가 18만3000대(점유율 5.8%)로 5위권을 형성했다. 두 회사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는 각각 14.3%, 30.4%였다.
현대차그룹은 전년 동기 대비 0.8% 줄어든 12만1000대를 판매해 7위를 기록했다. 주력 모델인 아이오닉...
이번에 방문한 단체 관광객은 대만계 화장품 기업 임직원들로 포상 휴가를 받아 중국 상하이에서 전세 크루즈 ‘스펙트럼오브더씨호’를 타고 7일 오전 인천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쇼핑 코스를 비롯해 경희궁과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과 인천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당일 저녁 출국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들 단체 관광객의 구매...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 중국 1선 도시 지방정부는 부동산 매매 제한 완화를 추진 중이며, 4월 정치국회에서 중국 최고지도부는 부동산 재고 해소 및 신규공급 최적화 정책 통합 연구를 명시했다.
정 연구원은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부동산 수요 자극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부동산 중개 플랫폼 KE홀딩스에 대해서는 “매출 비중이...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7.02포인트(0.22%) 상승한 3147.74에,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30.22포인트(0.63%) 오른 2만653.53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4시 33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98.94포인트(0.53%) 하락한 1만8481.68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535.19포인트(0.72%) 내린 7만3439.39에, 싱가포르 ST지수는 2.32포인트(0.07%) 하락한 3301.01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애초 이번 크루즈는 행선지가 일본 오키나와로 예정돼 있었으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행을 이끌어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대만 국제여전(ITF)에서 인천 관광 설명회 및 업무간담회를 개최하며 해당 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했다. 지난해 중국 상해...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6일(현지시각)부터 중국 상하이‧선전 거래소에서 ‘Global X Hang Seng High Dividend Yield ETF’ 거래를 시작했다.
이 ETF는 항셍 고배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순자산 USD 272mn(한화 약 3537억 원)으로, 현재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다. 3월 지급 기준 연평균 배당률은 약 8.24%로, 10년 이상의 트랙...
그는 "선사들의 수혜는 2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실적발표 직전에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SCFI)가 다시 급등했던 터라 이번 가이던스는 최근 시황 변화까지 반영하지 못했을 것이고, 수에즈 운하 통행 중단이 컨테이너 수요가 급해지는 성수기까지 장기화되면 이익 레버리지는 지금보다 확대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이날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6.08포인트(1.16%) 상승한 3140.90에,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92.99포인트(0.95%) 오른 2만523.3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0일 이후 긴 노동절 연휴를 보내고 이날 문을 연 중국 본토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인하 관측을 반영하며 상승했다.
서비스업의 체감 경기가 16개월째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는...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중국 내 대도시의 비싼 집값과 임대료 문제에 관심이 쏠렸다.
현재 상하이의 원룸형 아파트 평균 임대료는 월 5134위안(약 97만원)이 넘지만, 상하이 인구 절반의 월급이 6000위안(약 114만원)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웨이터, 현금 출납원 등 서비스업 종사자의 평균 월급은 3500∼5000위안(약 66...
이에 따라 경과원이 운영하는 중국 4개(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연계하여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왕홍을 통한 기업 간 거래(B2B)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과원은 올해 10월 말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G-FAIR KOREA 2024’에 왕홍을 초청해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상하이자동차 또한 유럽공장 신설에 이어 멕시코 신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샤오펑 전기차는 이집트·요르단·UAE 등 중동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판매대리점 개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글로벌화 배경은 크게 2가지 요인에 기인한다. 첫째, 세계 전기차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시장도 내수경기 회복이 부진한...
‘수출효자’ 석유화학中 증설에 수익성 악화중국발 과잉 공급도 문제
“10년 전 한국 기업들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지난달 2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한 석유화학 업계 관계자는 중국 기업들이 꾸린 부스를 둘러본 뒤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 업체들은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다만 중국 상하이 증시는 제조업 지표 부진 탓에 하락 마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4월 제조업 PMI가 5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 지표(50.8) 대비 0.4포인트 하락하면서 상승 출발한 상하이 증시는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이날 마켓워치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90포인트(1.24%) 상승한 3만8405.66으로 마감했다....
이번 방문은 테슬라와 머스크가 중요한 시기에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전날 엑스에 자신이 리 총리와 회동하는 모습을 담은 관영 중국 중앙TV(CCTV) 캡처 화면을 올린 뒤 “리창 총리를 만나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는 초기 상하이 시절 이후 지금까지 여러 해 동안 알고 지내왔다”고 썼다.
29일 마켓워치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41포인트(0.79%) 오른 3113.04로 마감했다.
상승 개장한 대만 가권지수는 오름세를 폐장까지 이어갔다. 전 거래일 대비 375.01포인트(1.86%) 오른 2만0495.5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47포인트(0.64%) 상승한 1만7757.88로 막바지 거래가...
중국 경제의 중심 도시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 비즈니스 센터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원사의 해외 글로벌 거점의 역할을 하고, 상하이 정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이랜드차이나의 중국 네트워크 및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회원사에 중국 내 주요 사업 파트너 매칭을 제공하고, EIV내...
테슬라의 경우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모델3와 모델Y가 통과 차량 목록에 포함됐다. 중국 당국이 요구하는 데이터 안전 요구 사항은 △차량 외부 안면 정보 등 익명화 처리 △운전석 데이터 미수집 △운전석 데이터의 차량 내 처리 △개인 정보 처리에 대한 중요한 알림 등이다. 이에 테슬라는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도입에도 한 걸음 더...
테슬라의 경우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모델3, 모델Y가 통과 차량 목록에 포함됐다. 중국 당국이 요구하는 데이터 안전 요구 사항은 △차량 외부 안면 정보 등 익명화 처리 △운전석 데이터 미수집 △운전석 데이터의 차량 내 처리 △개인 정보 처리에 대한 중요한 알림 등이다.
중국 당국의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외자 기업으로서는...
테슬라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170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상하이 공장은 이 회사의 최대 생산기지다.
머스크의 방문은 최근 개막한 중국 최대 모터쇼인 베이징모터쇼 기간 이뤄졌다. 다만 테슬라는 올해 베이징모터쇼에 참가하지 않는다. 테슬라가 여기에 마지막으로 참여한 것은 202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