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질환의 세계 최다 다중 진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미 60여 개국에 진출한 가운데, 글로벌 빅마켓인 미국과 중국 등에서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프로티아 본사에서 최근 만난 임국진 대표는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LG생명과학(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에서 B형 간염 백신과 C형 간염...
3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6~7월 중 국내 허가 신청을 진행한단 계획이다. 앞으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활용해 신규 적응증에 대한 추가 임상개발도 모색하는 등 더 높은 차원의 상생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큐로셀,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안발셀’ 임상 2상 성공
큐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최대주주로 있는 옥스포드 백메딕스(Oxford Vacmedix)에서 항암 백신 ‘OVM-200’ 완제의약품의 36개월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OVM-200은 재조합중복펩타이드(Recombinant Overlapping Peptide, ROP) 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면역항암제다. 영국의 5개 주요 병원에서 난소암, 전립선암,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a상을...
송기영 이사는 넥슨 중국법인장을 역임하고 텐센트에서 AI 기반 의료 소프트웨어 기획 등을 추진한 20여 년 경력의 IT 전문가다.
이 상무는 “신약 연구에서 데이터 활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우리의 유전체 기술력을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발굴, 맞춤형 암 치료백신 연구, 신약 연구 등에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이사는 “유전체 검사 관련...
디엑스앤브이엑스, 코리그룹과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사업 추진
진단 및 백신 개발 전문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코리(COREE)와 준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중 하나인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병원 및 의약품 정보를 기반으로 검증된 의료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재외국민과...
진단 및 백신 개발 전문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올해를 헬스케어 4.0 원년으로 선언하고,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코리(COREE)와 준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중 하나인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병원 및 의약품 정보를 기반으로 검증된 의료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제약바이오산업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됐고, 1·2호 바이오백신 펀드(총2616억 원 규모)도 조성했다.
그럼에도 노 회장은 제약바이오 중심국가로 도약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의 지원도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 회장은 “혁신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우수 인력과 연구 역량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한계로 인해 고도의 선택과 집중이 전제돼야...
특히 미국과 중국간 기술패권 경쟁 영향으로 지난해 5월엔 중국 등 해외 우려국가에 대한 아웃바운드(역외) 투자와 거래활동을 규제하는 ‘국가핵심역량방어법안’이 하원에 제출됐다. 해당 기술은 배터리, 반도테, 양자기술, 인공지능과 함께 의약품이 포함됐다. 즉 우리나라 기업이 미국이나 중국에 소재를 두고 있다면 적용 대상이다. 지난해 11월에도 백악관은...
지난주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소식 두 가지가 사람들의 신경을 건드렸다. 하나는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신종 폐렴이 나타났을 때 중국 보건당국이 확인 발표 2주 전 이미 바이러스 게놈을 해독해놓고도 숨겼다는 내용이 미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문건에 있다는 뉴스다. 그 결과 세계보건기구(WHO) 대응이 그만큼 늦어졌다고 볼 수는 없지만, 바로 정보를 제공했다면...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이 부상하고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가 올해 다시 정권을 잡을 수 있다는 걱정도 한몫했다. 이런 부분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전략적 자율성’이 힘을 얻고 있다. 프랑스는 세계화에 대한 오랜 불신을 바탕으로 유럽이 자급자족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중이다.
유럽에서 독일의 존재감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독일의 신호등...
미 보건부, 하원 위원회에 관련 문건 제출2019년 12월 28일 코로나19 염기서열 업로드“중국이 2주간 정보 숨겨 백신 개발 지연”중국 불투명한 정보 공개 문제 화두로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공식 발표하기 2주 전인 2019년 12월 말 현지 연구자가 이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끝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7일(현지시간)...
이어 2021년 11월 중국 현지에 암 체외진단 제품 양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재 병원 임상을 진행 중이다. 또 2022년 2월에는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와 결핵 백신, 같은 해 11월에는 하이센스바이오와 합작 투자계약을 체결,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도 바이오에 집중해 미래 성장 동력을 꾀하고...
실제로 오리온은 2021년 중국 산둥루캉의약과 합작사 산둥루캉하오리요우를 설립한 뒤, 현지에서 체외진단과 백신 위주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2022년에는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센스바이오와 합작 회사인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알테오젠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
이처럼 바이오사업 대한 오리온의 진심이...
앞서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오리온은 중국에서 산동루캉하오리요우가 대장암 체외진단 임상을 진행 중이다. 900억 원 규모 결핵백신 공장 준공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하이센스바이오와 협력해 치과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난치성 치과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에 진입했다.
레고켐바이오는 2005년 설립해 ADC 기술과 합성신약 분야에...
조지 시몬(George Simeon) 큐레보 대표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중국에서 대상포진 백신 접종 대상 성인의 약 5%만이 싱그릭스 2차 접종을 한다”며 “전세계 시장내 기회가 큰 만큼 CRV-101이 글로벌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시몬(George Simeon) 큐레보 대표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 및 중국에서 대상포진 백신 접종 대상 성인의 약 5%만이 싱그릭스 2차 접종을 한다”며 “전 세계 시장 내 기회가 큰 만큼 CRV-101이 글로벌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이벨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대상포진...
중국도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중국 수출 금지 및 제한 기술 목록’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희토류를 비롯해 인간 세포 클로닝과 유전자편집기술 등이 금지 기술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술(백신‧조직공학 의료제품) 등이 제한 기술에 포함됐다. 금지 기술로 지정되면 기술수출이 금지되고, 제한기술로 지정되면 해외 기술이전, 해외기업과의 공동연구...
지속
중국 기대감 Down, 글로벌 기대감 Up
대폭 상승한 P, 회복 중인 Q
김용호 FS리서치 연구원
◇한화솔루션
실적 반등에 주목할 시점
실적 반등에 주목할 시점, 목표주가 15% 상향
4Q23 Preview: 시장 컨센서스 웃돌 전망
최영광 NH투자 연구원
◇카카오
최악의 구간은 지나감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카카오
2024년 실적 성장 기대
안재민 NH투자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