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SK그룹은 반도체ㆍ소재, 바이오, 그린에너지, 디지털 등 4개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며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SK그룹은 2012년 2월 하이닉스를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후 최 회장의 적극적 기술·시설 투자 추진에 따라 SK 하이닉스는△인텔 낸드 메모리 사업부 인수(2020년...
빠른 중국 진출을 위해 해외 제약사들과 논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1조 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1조340억 원, 영업이익 3158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글로벌 빅파마와의 대규모?장기 계약과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증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선제적인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김 원장은 "종자는 경제적 비중은 높지 않지만 농업이 단순히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협의의 개념에서 식품산업, 바이오에너지작물, 제약, 산업식물체 개발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면서 가치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일벼를 관리하던 종자원은 새로운 종자 개발을 지원하고, 개발된 종자의 품종 보호, 그리고 우수한 종자의 수출을...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해당 임상의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및 용량 확장(Dose Expansion) 파트에는 Claudin18.2가 1% 이상 발현된 진행성ㆍ재발성 난치 고형암 환자 55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효능 평가가 가능한 5, 8, 12, 15mg/kg을 투여받은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암, 식도선암 환자 17명이 중간 데이터의 분석 대상이 됐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이연제약은 ESGCT 2023 골드(Gold) 스폰서로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글로벌 CGT 기업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 마케팅 활동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ESGCT에서 이연제약은 pDNA CMO 생산능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바이러스벡터 및 mRNA, CAR-T 등의 생산에 필수적인 pDNA를 원액(DS)부터 완제(DP)까지 원스톱...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카탈린 카리코 독일 바이오엔테크 수석 부사장과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교수가 수상했다.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공로이다. 메신저리보핵산은 1961년 발견됐고 관련 백신 연구논문은 2005년 나왔으며 상용화되기 까지 30년 이상이 걸렸다고한다. '친구도 없고 취미도 없고 오로지 연구에만 몰두했다'는...
적용된 파이프라인 중에서는 처음으로 ABL111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게 됐다”며 “포스터에 담긴 구체적인 임상 1상 중간 결과는 25일 진행될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11 외에도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을 한국, 미국, 중국 등 14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IKS014(레고켐 개발명 LCB14)는 레고켐바이오가 개발한 ADC 파이프라인이다. 익수다에는 2021년 12월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이전했다.
이번 임상은 호주 내 5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오픈라벨로 진행되며, 2상에선 권장 용량 확인 및 용량 증가에 따른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이후 용량 확장 연구단계(1b상)는 2상 권장용량에서...
엠디뮨은 다양한 세포를 나노입자로 전환하는 세포 압출기술에 대한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바이오드론 플랫폼 회사다. 최근 존슨앤드존슨 중국 이노베이션 센터 ‘JLABs’에 입주하는 등 바이오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BIS Research에 따르면, NK, CAR-NK 세포치료제를 포함한 NK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4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CPHI Worldwide 2023’에 참가한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다.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설비·포장 등 각 분야 기업의 담당자들이 참가해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며, 후속 의약품도 출시되고 있어 중국 의약품 유통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가진 Dx&Vx BJ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의약품 시장은 연간 약 225조4000억 원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특히 중국 항생제 시장은 연간 약 37조 원 규모로 세계 1위 시장이다.
이는 국내 1세대 바이오벤처 기업인 제넥신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중 품목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신약이다.
GX-E4(제품명 Efesa)는 제넥신의 독자적인 지속형 플랫폼 기술 hyFc®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성빈혈(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빈혈증, CKD induced anemia)치료제다. 적혈구 생성촉진 호르몬인 EPO(Erythropoietin)의 약 90%가 신장에서 생성되는데...
미국, 일본, 중국처럼 제약 바이오 전 영역을 컨트롤 할 수 있고, 전체적인 바이오 산업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고금리 상태로 인한 투자가 어려워 아무리 좋은 물질이라도 임상 진행이 어렵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기업이 임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금 조달에 도움을 줘야 한다”며 “아직 위원회...
케이피에스의 바이오 자회사 빅씽크테라퓨틱스가 신풍제약과 암환자 및 당뇨병 환자 구내염치료제인 뮤코사민을 상업화 파트너(협업)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빅씽크에 따르면 뮤코사민은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의를 거쳐 의료기기 2등급 품목인증을 획득한 만큼 신풍제약과 최적의 상업화 계획을 마련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또 대만의...
차세대 조직재생 바이오 신제품인 ‘펩티콜 이지그라프트’도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들과 수주 상담을 진행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시장선점을 위해 중앙아시아 치과 산업의 중심지인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게 형성돼 있으며, 유럽과 미국 기준을 이미 통과한 일부 제품의 경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비만미용학회(Korean academy of Obesity & Aesthetic Treatment, KOAT) 추계 학술대회에서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 ‘라풀렌’과 리프팅 실 ‘크로키’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임상 증례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라풀렌과 크로키는 삼양홀딩스가 고분자 물질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HLB, ‘캄렐리주맙’ 간암부문 글로벌 판권 인수
중국 항서제약은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를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에 16일 양도했다. 이번 결정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병용약물의 상업화 전체 과정을 엘레바가 일괄 진행하는 것이 매출 극대화에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우수한 이중항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이중항체 ADC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14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제조, 미래 디스플레이(퀀텀닷·디지털 홀로그램·망막 디스플레이 등), 미래 네트워크(6G), 신형 에너지저장장치(ECC)를 가리킨다.
단기적인 2025년 목표를 살펴보면 범용핵심기술과의 혁신융합을 통해 표준 신규제정률 60% 이상, 신산업표준 2000개 이상, 선진단체표준 300개 이상으로 관련 기업 수를 1만 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선정된 중국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