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안현수의 사과에도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정작 문제를 일으킨 우나리의 사과가 없기 때문. 급기야 중국 유명 분유 기업인 쥔러바오로부터 광고모델 계약 해지 통보를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안현수는 팬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았다. 중국 빙상계는 베이징올림픽 이후에도 관계를 이어가길 원했다”라며 “그러나 이제는...
그러나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는 홍보대사로 적합하지 않다’며 비판했다. 최근 그가 보인 친중행보 때문이다.
중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헨리는 중국 내에서 톰포드 뷰티, 판도라, 휠라 퓨전, 아벤느 등 유명 브랜드의 엠버서더를 맡으며 다수의 광고를 찍었다. 또 중국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저취시가무4’에서 심사위원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팀 기술 코치를 역임했던 빅토르 안(안현수)이 중국 유명기업 모델로 활동한 지 10일 만에 계약해지 당했다. 안현수 아내 우나리 씨의 화장품 회사가 대만을 국가로 표기해 논란을 빚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각) 중국 분유·유제품 전문 업체 쥔러바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안현수와의 협력 관계를 모두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에게 상처를 입혔고,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나는 중국에서 코치를 담당하는 동안 매우 즐겁게 보냈고, 많은 쇼트트랙 팬들과 네티즌의 지지를 받아 줄곧 고마움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와 내 가족은 시종일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이란 중국과 대만, 홍콩은 나눌 수...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그의 재력 과시에 화살을 옮겼다. 고소영이 제값을 지불하고 상영관을 대관한 것이지만,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배우 이시영 또한 자신의 SNS에 매번 새로운 명품백을 착용하고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걸어 다니는 명품관’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이시영을 향한 명품 브랜드의 협찬도...
이어 “중국팀 코치를 하는 동안 매우 행복했고 중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빅토르 안의 소식들은 국내에도 전해졌다. 다수 언론사에서 빅토르 안의 귀국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보도한 것. 그러자 온라인 상에서는 빅토르 안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이 쏟아졌다.
국내 네티즌들은 “이제와서 한국행이라고? 국적 바꾸고 거기서 살아라”, “입국 금지해라”...
왕이런의 이같은 태도에 대해 현지 네티즌과 대다수 언론은 중국식 인사를 고수한 것이라며 칭찬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언론 관찰자망(觀察者網)은 왕이런의 중국식 인사를 두고 한국에서 비판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중국 국적의 아이돌을 방출하라는 주장도 나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 전통문화에서 무릎을 꿇는 것은 가장 높은...
외교부가 침묵을 유지하는 사이 BTS의 슈가, 배우 이종혁, 박신혜, 소녀시대 효연 등이 중국 네티즌의 엄청난 악플 공격에도 불구하고 한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우리 고유의 문화인 한복을 알리고 있다. 자국의 공격은 타당하다는 그 오만함, 그리고 상대의 공격은 늘 편견이라고 깎아내리는 행태가 중국의 위상을 한없이 깎아내리고 있다.
중국의 황당한 쇼트트랙 소재의 영화가 공개돼 한국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는 중국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飞吧,冰上之光)’이 독점 공개됐다.
이 영화는 택배 기사로 일하던 주인공이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어머니의 뒤를 이어 뒤늦게 쇼트트랙에 국가대표가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문제는...
여자 컬링에서는 ‘러시아 안경 선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러시아 올림픽위원회(ROC)의 갈리나 아르센키나(31)의 이야기다. 아르센키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안경을 쓰고 경기에 임해 ‘안경 선배’로 관심을 받은 김은정과 같은 이유로 인기를 얻었다.
도쿄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2일 “ROC의 갈리나 아르센키나가 ‘안경 선배’로 화제를 모으고...
13일 황대헌과 중국 우다징이 한 조에서 경기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 경기 후 우다징의 탈락 이유를 황대헌에게 돌리는 중국 네티즌들의 '네 탓'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중국 네티즌들의 주장은 중국 국가대표 총감독 출신으로 이번 대회 해설을 맡은 왕멍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왕멍은 황대헌이 추월을 시도하다 균형을 잃으면서...
중국 네티즌의 악플테러가 시작된거죠. 이들뿐 아니라 박승희 해설위원도 출전 선수들의 인스타그램에도 악플이 이어졌죠. 중국어와 토하는 이모티콘이 이들의 인스타그램에 도배됐는데요. 특히 RM의 인스타그램엔 답글을 달 수 없어 방탄소년단 공식계정에 악플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24시간 깨어있는 전 세계의 아미들이 보라색 하트로 댓글을 뒤덮었고 중국...
중국 네티즌들이 ‘악플’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주한 중국대사관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대사관은 불과 하루 전에는 한국이 '편파판정'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 일부 한국 정치인이 반중 정서를 선동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편파 판정 이겨낸 황대헌, 금메달 획득…중국 네티즌은 '악플'
황대헌 선수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편파 판정 이겨낸 금메달’황대헌 SNS에 쏟아진 중국 네티즌 악성 댓글
황당한 판정으로 탈락을 맛본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1500m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황대헌의 SNS를 찾아 축하 대신 욕설을 남기고 있습니다.
황대헌은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앞서 RM은 황대헌을 격려하는 듯한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중국 네티즌들에게 ‘악플 테러’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이 어이없는 실격 처리를 당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대헌이 중국 선수들을 추월하는 장면을 담은 중계 영상과 함께 박수치는 손 모양과 엄지손가락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후 중국...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9일 대사관 소셜미디어 계정 등을 통해 “일부 한국 언론과 정치인들은 중국 정부와 베이징 올림픽 전체를 비판하고 심지어 반중 정서까지 선동하고 양국 국민감정을 악화시키고 중국 네티즌들의 반격을 불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이 문제는 본래 기술적인 문제인 만큼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기관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우리는...
한국 네티즌들의 울분이 담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한 평가죠. "이럴 줄은 알았지만 정말 이럴 줄은 몰랐다"는 착잡한 결과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7일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 이준서 선수는 탁월한 실력으로 준결승에 경기 각각 1,2위로 통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실격’. 이들의 실격으로 결승에 진출한 건 모두 중국...
R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영상을 올리자 중국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몰려들었다. RM 인스타그램은 맞팔로우 한 사람 외 댓글을 작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는 구토하는 모양의 이모티콘, ‘한국은 소국’이라는 뜻으로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손가락 이모티콘이 연달아 달았다.
앞서 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56개 중국의 소수 민족 대표 중 하나로 한복을 입은 여성을 등장시키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국을 중국의 일부로 표현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 관계자는 "외교부 등 관련 부처에서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이에 대해 별도 언급을 하지는...
가짜 명품 착용으로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이번엔 ‘파오차이’(泡菜)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지아가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빌리빌리 채널 ‘’Freezia宋智雅 ‘에서 김치찜을 소개하는 영상 자막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파오차이’는 채소를 염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