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인력·설비·자재가 필요한 만큼, 해외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올해 안으로 KIND의 시범 투자 대상사업을 확정하는 등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산업이자 함께 성장하는 상생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건설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꼼수는 규모가 적은 중소건설사들 일수록 많다는 것이 건설업계의 중론이다.
한 중견건설사 현장관리자는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제도 시행에 맞춰 준비를 해와서 대체휴무 등을 통해 근로시간을 조절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일부 공기 연장은 불가피하고 인력이 더 필요한 부분은 있어 규모가 적은 건설사들 일수록 현장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고...
반도건설의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 아파트가 3.3㎡당 약 1411만 원으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라국제도시가 위치한 인천 청라동에서는 대형 건설사의 전용 100㎡ 이상 대형타입이 약 5억 원 중반선에 거래되고 있지만 한양의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는 전용 84㎡ 타입의 분양권이 최근 5억6천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중견건설사...
중흥건설, 제일건설, 한양 등 국내 유수의 중견건설사들이 모두 지난해 하반기에 있었던 항동지구 분양에서 미분양 발생의 쓴 맛을 본 바 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제일건설의 ‘항동지구 제일풍경채’는 같은 달 22가구의 미분양이 발생했다. 한양의 ‘항동 한양 수자인 와이즈파크’도 지난해 9월 16가구의 미분양이 발생했고, 중흥건설의 ‘항동지구 중흥S...
정부 대책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의 분양가 협상 지연 등으로 분양 사업 여건이 악화되며 건설사들의 분양경기 전망이 큰 침체를 보이고 있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0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이하 HSSI) 전망치는 65.4로 전월대비 17.0p 하락했다. 이달 분양 경기 전망 악화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었던 분양...
27일 중소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발표한 다음달 회원사 신규 주택 분양물량은 총 14개 사업장, 8052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1만4601가구보다 44.9% 줄어든 수치다.
통상적으로 주택분양 성수기인 10월에는 분양물량이 1만가구가 넘지만 올해는 이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는 수도권 이외 지역의 가구 공급 수가...
17일 경남 창녕군청에 따르면 최근 대형 건설사 1곳, 중견 건설사 1곳이 매물로 나온 부곡하와이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건설사는 시공능력평가 10위내 기업으로 전해졌다.
부곡하와이는 지난 1979년 개관해 경남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1983년에 1급 관광호텔로 등록하고, 같은 해 야외수영장을 오픈했다. 워터파크가...
지난해 10월 대우건설 매각 공고를 낸 산은은 올해 1월 중견 건설사인 호반건설을 새 주인으로 낙점했다. 호반건설은 지분 40%에 해당하는 1조3000억 원을 협상 인수 대금으로 제출했다. 업계와 노조를 중심으로 ‘헐값 매각’이라며 비판했지만, 산은은 매각을 강행하려 했다.
하지만 갑자기 대우건설의 해외 부실 문제가 드러났고, 호반건설은 우선협상자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인 중견건설사들이 오는 9월 전국에서 총 15개 건설사가 16개 사업장에서 4901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인 1만2954가구보다 62% 감소한 것이지만 전달인 2808가구보다는 75%가 늘어난 수치다. 휴가철 분양 비수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539가구를 분양해...
HO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에 있는 단지의 입주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매월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전국지수 △지역별 지수 △사업자 규모별 지수 △입주율의 이달 실적과 다음달의 전망을 조사해 발표한다. 100을 기준으로 입주경기를 좋게 전망한 건설사가 많을 경우 기준치를 상회하는...
(세종)
△후분양 건설사에 공공택지 우선공급 추진(석간)
△혼다 리콜 실시
9일(목)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개발제한구역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시행
◇해양수산부
6일(월)
△해양수산건설공사 신기술 등 시험시공 지원기술 모집
7일(화)
△김영춘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
△제10회...
(세종)
△후분양 건설사에 공공택지 우선공급 추진(석간)
△혼다 리콜 실시
9일(목)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개발제한구역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시행
◇해양수산부
6일(월)
△해양수산건설공사 신기술 등 시험시공 지원기술 모집
7일(화)
△김영춘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
△제10회 대한민국...
중견주택건설사들이 8월에 분양하는 물량이 지난 해 대비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27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8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8개사 10개 사업장에서 2808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2033가구)대비 775가구 늘어나는 것이지만 지난 해 같은기간의 1만5916가구에 비하면 82%(1만3108가구) 줄어든 물량이다....
특히 ‘댐’ 분야만을 놓고보면 SK건설(1298억 원), 삼성물산(1178억 원), 현대건설(495억 원) 순으로 집계됐는데 이번 라오스에서 일어난 대형 사고로 SK건설은 댐 건설 부문 국내 1위 업체라는 이름엔 먹칠을 하게 됐다.
특히 올해도 중견건설사들의 자리바꿈이 치열하게 일어났는데 권홍사 회장이 이끄는 반도건설이 지난 해보다 15위나 오른 12위를 차지하며 업계를...
특히 올해 시평순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최근 주택시장의 호조세에 힘입어 주택을 전문으로 하는 중견건설사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반도건설이 지난 해 17계단이 올라 27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15계단이나 급상승하며 12위를 기록했다. 최근 다시 재도약을 추진하는 태영건설도 6계단 오르며 14위를 기록했고 호남지역 대표 건설사로 떠오른...
19일까지 진행된 풍림산업 본입찰에 참여한 회사가 없어 예비 인수자였던 대명종합건설이 인수 자격을 얻은 것이다.
풍림산업은 1954년에 설립된 중견건설사다. 회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풍림산업의 시공능력 평가액은 2397억1100만 원으로 시공능력 순위 99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013년 기업회생절차 경험을 한 풍림산업은 경영악화로 올해 초 두 번째...
중견건설사은 서희건설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서 분양 중인 ‘서산 센텀파크뷰서희’의 최초 계약자에게 취등록세 비용을 지원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의 조건도 내세우고 있다.
건설사들의 이같은 결정은 지속적인 정부의 압박으로 분양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8.2부동산 대책...
북·중·러 접경지역 및 북한지역 인프라 투자를 위한 건설업계 진출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통일포럼에서도 남북경협 준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견·중소건설사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 대북사업 방안을 준비 중인 대형사와 달리 상대적으로 여력이 부족한 건설사들의 참여율이 높을 것이란 예상이다....
이 단지는 중견건설사 우미건설이 대도시권인 청주의 에서 내놓은 단지임에도 이처럼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달 5월 역시 대도시인 경주에서 두산중공업이 분양한 ‘두산위브 트레지움’도 전체 1186가구 가운데 25% 가량인 296가구가 미분양됐다.
수도권에서 더 먼 지방 시장에서는 한 자릿수의 분양을 기록한 단지들도 속출하고 있다. 5월 충남 서천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