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도식에는 고 최진실의 모친인 정옥숙 여사와 손자 환희 군, 손녀 준희 양이 자리했다.
정 여사는 이날 먼저 떠난 딸 최진실을 향한 회한을 털어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는 "아들 딸을 잘 키워줘 고맙다"면서 "동생이랑 잘 지내고 있으면 나도 머지않아 갈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에 "환희와 준희를 끝까지...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SNS에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7일 최준희 양은 본인의 SNS에 "사랑합니다"는 짧은 글과 함께 어머니 최진실과 아버지 고(故) 조성민의 결혼식 당시 모습을 담은 그림을 올렸다. 해당 글의 해시태그로 "부모님 결혼식 좋아요"를 달아, 네티즌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최준희 양은 나이에...
지난 12일 방송분에서는 진아(손예진 분) 어머니의 극심한 반대와 누나 경선(장소연 분)의 눈물을 목격한 준희(정해인 분)가 미국 지사를 자원하며 진아와 떠날 결심을 가졌다.
그러나 같은 시각 진아는 집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한 오피스텔을 둘러본 뒤 중개인에게 "이 집을 계약하겠다"라고 말해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진아는 자신을 앞에 두고...
맞선남과 만나기로 한 호텔에서 경선(장소연 분)과 마주친 진아는 상황을 설명하려 하지만, 경선은 "준희(정해인 분)와 정리하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맞선 자리에서도 온통 준희 생각뿐인 진아의 모습에 맞선남은 불쾌하다는 듯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경선은 호텔에서 아버지(김창완 분)와 재회했지만, 이 자리에서 결국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앞서 진아(손예진 분)는 준희(정해인 분)와 만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그 시각 진아 엄마(길해연 분)도 준희와 담판을 짓기 위해 그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진아 엄마는 준희의 집에 멈춰선 뒤, 초인종을 눌렀다. 인터폰 너머로 진아 엄마 모습을 확인한 준희는 진아를 옷장 안으로 숨겼다.
준희는 거실로 나와 현관문을 연 뒤, 진아가 모르게 인사를 건넸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중인 배우 정해인, 손예진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8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54회를 맞는 ‘2018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인만큼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를 빛낸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배우 정해인, 손예진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8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54회를 맞는 ‘2018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인만큼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를 빛낸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최우수연기상...
“너, 이번 생일파티에 준희(남자친구인 듯) 부를 거야?” “안 부를 거야.” “왜? 걔는 너 이상형이잖아?” “이상형? 세상에 그런 건 없어.”
이런 녀석들 입에서 동요가 흘러나오길 기대하는 것은 박물관에 전시해야 할 구태의연한 생각인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도 우린 어린 시절에 동요를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돌아가신 지 어언 20여 년이 되어 가는 엄마는 다섯...
다섯 살 난 고준희 양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친부 고모 씨의 아동학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3일 경찰은 고 씨가 고준희양이 내연녀에게 칭얼댔다는 이유로 준희양 발목을 수차례 밟아 걷지도 못한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내연녀까지 가세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준희양에게 손찌검을 일삼았는데요. 고준희양은 제대로 병원치료도 받지 못해...
숨진 고준희 양의 친부와 내연녀가 지속적인 아동학대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3일 고준희 양의 친부 고 모(37) 씨와 내연녀 이 모(36) 씨가 고 양을 평소 폭행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 사체 유기 혐의에 더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경찰에...
실종 후 야산에 매장됐던 고준희(5)양 사인을 판단할 수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소견이 나왔다.
전북경찰청은 국과수로부터 '사인 판단 불가'라는 준희양 1차 부검 소견을 통보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많은 시일이 지나 시신이 상당히 부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경찰은 시신에서 채취할 생체조직이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결과 사망한 고준희(5) 양의 사인은 판단이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개월 동안 야산에 매장됐던 탓에 시신 부패가 상당부분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30일 전북경찰청은 국과수로부터 '사인 판단 불가'라는 준희양 1차 부검 소견을 통보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매장된 이후 여름과 가을 등 8개월이 지나면서...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 양을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한 친아버지 고모(36)씨에 이어 내연녀 이모(35)씨가 긴급체포됐다.
전주덕진경찰서는 30일 고준희 양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이씨를 긴급체포, 유치장에 입감 했다고 밝혔다.
내연녀 이씨는 고 양의 친부 고씨와 자신의 어머니 김모(61)씨가 지난 4월 27일 오전 2시께 군산의 한 야산에서...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 양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친아버지와 내연녀 어머니에 의해 이미 올해 4월 시신이 유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친부 고 모 씨는 "숨진 준희를 군산 야산에 버렸다"고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은 고 씨가 유기했다고 진술한 야산을 수색해 7시간여...
‘실종 여아’ 고준희 양이 결국 전북 군산의 한 야산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고 양의 가족이 경찰에 거짓 실종 신고를 한 지 22일 만이다. 범인은 다름 아닌 고 양의 아버지였다.
2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 수색작업을 벌이던 군산시 오식도동 한 야산에서 고 양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시신은 쓰러진 나무 밑에 수건으로 덮여...
'실종 고준희 양'이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범죄심리학 교수는 "고준희 양 아버지가 주장하는 병사라기보다는 오히려 폭행치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실종 신고된 고준희 양이 시신으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실종 여아' 고준희(5)양이 주검으로 발견된 가운데 시신을 유기한 이가 친부로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다.
고준희 양의 시신은 29일 군산 야산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고씨로부터 "숨진 준희 양을 군산 야산에 유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낸뒤 밤 10시부터 본격적인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날 오전 4시45분께...
[카드뉴스 팡팡] “얘야, 어디 있는 거니?”
“실종아동을 찾습니다”전북 전주에서 행방불명된 5살 고준희.
“아이는 집에 있었는데... 혼자 있는 것 보고 완주를 다녀오느라...”준희양이 사라지기 전 마지막 함께 있던 양모의 이야기입니다.
고준희양이 실종된 지 오늘로 벌써 33일입니다.경찰은 고준희양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자, 강력사건에...
전북 전주에서 고준희(5) 양이 실종된 지 한 달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19일 준희 양 수사를 담당하는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장기간의 수색에도 뚜렷한 증거나 제보가 없어 강력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까지 의심할 만한 증거를 찾진 못했으나 부모 진술을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