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와 준중형차 사이를 메워온 이들이다. △현대차 엑센트 △기아차 프라이드(2018년 단종) △쉐보레 아베오 등이다. 같은 기간 이들의 판매는 80% 넘게 감소했다.
2014년 2만3206대에 달했던 현대차 엑센트 판매는 지난해 5698대로 급감했다. 1만 대에 육박했던 기아차 프라이드 역시 월 200대 수준을 힘겹게 유지하다 결국 지난해 단종했다. 쉐보레 아베오 역시...
지난해 기준 트랙스의 국가별 수출 실적을 보면 미국이 약 14만 대로 가장 많았다. 영국(2만8000여 대), 독일(2만4000여 대), 캐나다(1만여 대) 등이 뒤를 이었다. 유럽 전체로 건너간 물량은 7만2000여 대다.
지난해 국내 차종별 수출 실적 2위는 현대차의 준중형 SUV 투싼이 차지했다. 투싼은 총 22만8461대 수출됐다.
해당 차종은 차세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새로운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로 한국지엠이 연구·개발과 생산을 모두 주도하게 된다.
지난달 21일 로베르토 렘펠 GM 수석 엔지니어가 대표이사로 임명되는 등 GM테크니컬센터 코리아의 주요 임원 인사는 완료된 상태다.
이로써 QX(초소형)-코나(소형)-투싼(준중형)-싼타페(중형)-펠리세이드(대형)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이 형성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년 하반기에 주력 모델인 G80이 완전변경을 앞두고 있으며, 첫 SUV 모델인 GV80도 준비 중이다.
한국지엠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대형 SUV인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원 대상 수소차는 국내 유일 수소차인 현대 준중형 SUV 넥쏘다. 판매가격은 7000만 원대로, 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구매 희망자에게 1대당 32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2022년까지 관내 수소충전기 6기를 설치한다. 내년 상반기 중 수소충전기 1기를 설치하고, 하반기 2기를 더 설치할 방침이다. 현재 국내 수소충전기는 총 10기가 있으며, 경기도에는 아직 단...
△신설법인을 차세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의 중점연구개발거점으로 지정 △한국GM의 향후 10년 이상 지속 가능성 보장 △추가 R&D 물량 확보를 위한 경쟁력 강화 등을 조건으로 산은은 한국GM의 법인분리에 동의했다.
한국GM은 31일 신설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분할하고 내년 1월 2일 등기할 예정이다.
대신 신설 법인을 준중형 SUV와 CUV 중점연구·개발 거점으로 정했다. 최소 10년간 생산 법인과 연구·개발 법인을 유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합의했다. 한국GM은 이날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안건을 통과시켰다. 노조는 그러나 합의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됐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산은이 R&D법인 분할에 찬성한 것은 깊이...
차종별로 경형 1만 원, 준중형 2만 원, 중형 3만 원에 예약 및 대여가 가능하다. 출퇴근이나 미팅, 통학 등 이동 대책 마련이 필요한 고객은 쏘카 스마트폰 앱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차종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대책으로 국민들이 이동 시 어려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5월 합의에서는 생산에 대한 물량 배정을 약속했었는데 이번에 법인분리에 따라 연구에 대해서도 10년간 물량 확보를 보장받았다”며 “또한 한국을 준중형SUV와 CUV에 대한 연구개발 거점으로 지정해 모든 연구를 한국에서 하는 구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법인이 생기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개발 단계에서 같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GM 본사는 신설 법인을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 R&D 거점으로 지정하고, 3국에서 물량을 끌어와 최소 10년간 유지하기로 했다.
다음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의 일문일답.
△ 소송은 언제 취하할 예정인지.
“다 마무리되면 취하할 예정이다. 소송은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게 마무리되면 바로 취하할 생각이다.”...
신설법인은 한국지엠에 생산 배정이 확정된 차세대 준중형 SUV와 CUV타입 제품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준중형 SUV와 새로운 CUV 타입의 제품은 동일한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한국의 협력업체들은 더욱 많은 부품을 공급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두 차종에 대한...
산은은 법인분리 사업계획 검토와 별개로 GM과 신설법인은 준중형 SUV 및 CUV의 중점연구개발 거점으로 지정하고 최소 10년간 유지할 것을 합의했다. 한국GM은 GM의 전략차종의 중점연구개발 거점으로 채택되는 셈이다. 산은 측은 “생산법인 경영정상화에 기여하고 국내 협력업체가 신차 개발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해 다양한 산업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12일 인피니티코리아는 준중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Q30 새 모델을 출시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 인피니티 Q30 스페셜 에디션 차량 30대 한정 판매 계획도 고지했다.
인피니티 Q30 스페셜 에디션은 컬러와 옵션을 다변화해 소비자의 감성을 공략한다. '카페 틱' '갤러리 화이트' 2개 컬러와 더불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및 액티브사운드크리에이터(ASC)...
i30 N은 준중형 및 소형차 부문에서 선정됐으며 특히 혼다, 푸조, 르노 등 일본 및 유럽 업체의 경쟁 차종을 따돌리고 ‘소형차 부문 수입 모델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는독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기 때문에 더욱 뜻 깊다”며 “고성능 N의 첫번째 모델로서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기대 이상의 호평을...
기아차는 16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KX5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의 SUV 시장을 겨냥한 준중형급(C세그먼트) SUV ‘더 뉴 KX5’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아차의 야심작인 더 뉴 KX5는 기존 모델 대비 70mm 전장이 늘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엔진과 1....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대체적으로 인기 있는 옵션들은 비슷하나 차종 별 쓰임새가 달라 판매기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준중형 이상의 차종에서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선루프 옵션의 유무가 큰 영향을 끼쳤고, 경차의 경우 다른 옵션보다도 주행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내비게이션 옵션이 있는 차량이 가장 인기가...
신형 쏘울은 다음달 LA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중형 세단과 소형SUV가 양분한 국내 엔트리카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경쟁이 치열한 준중형차는 최신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5년마다 신차를 내놓고 있다. 2010년대 들어 일본 준중형차와 경쟁에서 앞서고 있는 이유는 이런 신차효과 덕이다.
◇신차급으로 거듭난 아반떼AD와 투싼 부분변경 = 실제로 현대차는 5년마다 아반떼 새 모델을 내놓고 있다. 아반떼의 전신인 △엘란트라는 1990년에 처음으로 데뷔했고, 이후 △1995년...
현대차 관계자는 "라페스타는 C2 High(준중형) 차급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신기술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이 축제하는 기분으로 운전의 재미를 즐기기 위해 타는 차’를 콘셉트로 개발됐다"며 "스포티한 디자인ㆍ최신 커넥티비티 기술ㆍ파워풀한 주행성능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라페스타(LAFESTA)는 '축제'라는...
이로써 현대차는 코나(소형)-투싼(준중형)-싼타페(중형)-펠리세이드(대형)로 이어지는 탄탄한 SUV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한국지엠도 내년 상반기 대형 SUV 트래버스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 본사와 협의하고 있다. 트래버스는 전장이 5M가 넘는 7인승 또는 8인승 SUV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북미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차종으로 충분한 수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