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발간한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통해 그룹의 사회책임 경영 5대 카테고리(인권, 환경, 준법, 소비자 중심, CSR)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 영역에서는 △인권경영 프로세스 확립 △거점오피스 제도 시행 △매분기 노사협의회 실시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환경 영역은 △자발적...
서 회장은 “해외부동산 부실 등 부정적 이슈도 공존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협회 자체적으로 내부통제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준법감시인 교육을 강화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도 금융투자업계를 둘러싼 금융환경이 녹록치 않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부동산 PF, ELS(주가연계증권)뿐만 아니라 모든 자본시장 위험요인에 대해 면밀히...
JW홀딩스는 ISO 37301 인증을 계기로 그룹 전체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세찬 JW홀딩스 준법경영본부장은 “임직원 대상 교육 및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리스크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룹 차원의 규범준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에 관한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 및 행동 규범이다.
한국공정경쟁연합회 신현윤 회장, 홍미경 국장 등 내빈과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선포식에서 남양유업 임직원 일동은 CP 도입을 통한 투명하고 정직한 공정거래 문화 정착의 의지를 다졌다.
김승언...
카카오 내부 비리 의혹을 폭로한 김정호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 겸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이 5일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카카오 보안 유지 규정을 어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총괄은 3일 카카오 내부망에 자신의 폭로 행위에 대해 “카카오 철학 중 100대0 원칙을 어긴 것”이라며 “스스로 윤리 위원회에 저에 대한 징계...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0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안산 데이터센터와 서울 아레나, 제주 esg 센터 등의 건설과정, 브랜든이 제기한 다른 의혹에 대해서도 공동체 준법경영실과 법무법인을 중심으로 조사단을 꾸려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 총괄은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카카오 AI 캠퍼스 건축팀의 제주도 프로젝트 투입 제안에 대해 한 임원이 이미 정해진 업체가...
‘이권 카르텔’ 논란 속에 경영권 공백 사태를 겪었던 만큼 준법 경영 강화와 대내외 신뢰 회복, 장기적 성장 발판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T는 상무보 이상의 임원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상무보는 상무 이상의 임원은 98명에서 80명으로, 상무보는 기존 312명에서 264명으로 대폭 줄였다. 그간 KT그룹사의 핵심 보직이 KT 임원들의 퇴임...
노조는 “경영지원총괄의 SNS를 통해 폭로된 경영진의 특혜와 비위행위는 독립기구인 준법신뢰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하에 팩트체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크루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크루들이 직접 제보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이와 관련된 문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 카카오 공동체 크루들은 구조조정과 비용절감으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 지회는 경영진 비위행위에 대해 외부인으로 구성된 '준법과 신뢰위원회' 조사요청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29일 회사 내부망에 ‘크루의 눈으로, 크루의 눈높이로 바라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현재 카카오 내부에 상황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발표했다.
입장문과 관련 카카오 노동조합 서승욱 지회장은...
상무보 이상 임원 20% 축소...그룹 트랜스포메이션 해체IT·R&D 조직 통합해 기술혁신부문 신설내외부 인사 골고루 등용
KT가 30일 인사·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첫 번째 인사인 데다 2년 만에 단행된 만큼 임원 인사 축소를 포함해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날 KT는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T는 ICT 서비스...
과거 CEO 리스크에 따른 외부 인사 영입설도 있다. KT가 구 전 대표 재임 중 벌어진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상황에서 준법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수의 법조인을 영입한다는 예측이다. 정부와 여당에서 추천한 임원 내정자들이 있다는 소문도 나오는 상황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의심거래보고와 고액현금보고를 총괄하는 보고책임자와 준법감시인을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등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이용한 범죄행위 예방과 금융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모두가 업무수행과 관련해 제반 법규를 준수하고...
또 기초자산 매입 시 준법감시위원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서울옥션블루는 “금감원의 권고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미술품 가격산정과 투자자 보호장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면서 “증권신고서의 승인이 이루어지면 내달 조각투자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미술품 공동구매가 투자계약증권...
각 공동체 준법 경영 실태 점검하는 기구 마련하고, 신사업·대규모 투자 때 사회적 영향에 대한 외부 평가 시행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기구를 만들었다. 준법 감시를 위해 외부통제까지 제도화 하겠다는 건 민간 기업으로서 특단의 조치다. 굴지의 IT기업 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경영에서 손을 떼고, 의장직을 맡거나 명예직에 가까운 직함을 유지하는 ‘은둔형...
한편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열린 제5차 비상 공동체 경영 회의를 주재하면서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고, 전 공동체 차원에서 준법·인사·재무 등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최근 대형 금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데, 금감원과 은행권이 공동으로 마련한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는 등 탄탄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준법감시조직의 역할을 보다 강화해 나가는 한편, 인사와 성과평가(KPI) 등 조직운영도 단기성과에 치우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