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규제 위반에 따른 제재 금액은 최근 3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준법 경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진 토론에서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는 “경제계의 다양한 활동이 대기업 중심에서 향후 중견, 중소기업으로 확장된다면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사회적 기여 차원에서...
법과 규제 위반에 따른 제재금액은 최근 3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준법 경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에 이어진 토론에서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는 “경제계의 다양한 활동이 대기업 중심에서 향후 중견, 중소기업으로까지 확장된다면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ERT 회원 기업의 우수...
원양산업은 연안국 수역과 공해 어장 전반의 수산자원 감소로 악화되는 조업여건과 준법조업, 안전‧선원인권 확보 등 국제규범 이행 강화 요구, 원양어선 선원 수급 불안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해수부는 이러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나라 원양산업의 선진화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원양산업을 선도하는 모범국가로 도약을 목표로 2024년부터...
이어 “내부통제의 최종 책임자인 CEO께서는 이러한 인식을 공유해 준법‧리스크‧감사 등 내부통제 조직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확충하고 위법행위 임직원에 대해서는 온정주의를 타파하고 징계, 구상권 행사 등 단호하게 대응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은 불법행위에 대해 신분상 불이익은 물론 획득한...
기존 ‘리스크관리실’을 ‘리스크준법실’로 확대 개편하고, ‘내부통제센터’를 신설해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자율적 통제문화 확산에 나섰으며,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부’ 내에 ‘혁신성장금융센터’와 8개 영업본부에 ‘혁신성장지원팀’도 설치했다.
이 외에도 신보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8명의 여성 직원들을...
2기 위원회, 준법경영 정착 성과3기 위원회, 지배구조 개선 등 과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23일 이번 기수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찬희 2기 위원장의 연임 여부와 3기 위원회 구성에 삼성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연임여부에...
지배구조법 위반 유형으로는 △임원의 겸직제한 위반 △임원의 선임·해임 관련 고시 및 보고 의무 위반 △준법감시인·위험관리책임자 미선임 △준법감시인·위험관리책임자 겸직금지 의무 위반 △위험관리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이 발견됐다.
금융회사의 상근임원은 다른 영리법인의 상시 업무를 할 수 없으나, 이를 지속해 온 곳들이 포착됐다. 금감원 검사 결과 B...
2기 위원회, 준법경영 정착 성과이찬희 위원장, 연임 여부 주목3기 위원회, 지배구조 개선 등 과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23일 이번 기수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찬희 2기 위원장의 연임 여부와 3기 위원회 구성에 삼성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정기회의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피고인에 대해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한다.
지방법원의 한 판사는 지난해 12월 무면허운전 과정에서 접촉사고까지 일으킨 피고인에게 이처럼 형을 선고했다. 함께 선고된 준법운전강의 수강은 형법 62조의 2(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명령)에서 정하는 부수처분 중 하나다.
부수처분은 집행유예가 선고될 때 함께 부과될 수 있다. 피고인은 집행유예 기간 동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임 준법감시인, 자금운용부문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도 진행 중이다. 지원자 접수는 22일까지이다.
앞서 1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로 구성된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에서 혁신안이 제시한 준법감시인 외에 자금운용부문장까지 공개모집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데에 따른 것이다.
하은수 고문(전 금감원 자본시장조사1국 부국장‧은행준법검사국장), 정규종 전문위원(전 금감원 제재심의국 팀장)까지 새 식구가 된 전문가들은 정은윤 고문(전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금감원 기업공시국장), 이규연 고문(전 한국거래소 본부장) 등 기존 멤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 집안인 김 총괄 대표는 인생철학으로 “내...
이기호 지부장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준법투쟁에 나설 방침”이라며 “해수부에서 이달 안으로 발표할 HMM 인수 관련 중간보고를 듣고 투쟁 여부와 범위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이달 말 즈음 HMM 매각 관련 1차 협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정근 HMM해원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은 “밀실 속에서 진행되는 매각은 안 된다는 우리의...
허은아 창당준비위원장도 이날 회견에서 국가가 기업에 준법 의무, 납세 의무 외에 준조세 성격의 요구나 비자발적 기여를 요구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기업 총수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산에서 떡볶이를 먹은 점을 지적하며 "필요하다면 22대 국회에서 기업인들의 '떡볶이 거부권'을 보장하는 '떡볶이 방지 특별법'을 발의할 것...
이번 세미나에는 오세진 대표이사와 진창환 준법감시인을 비롯해 자금세탁방지 전담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정보분석원(FIU) 발간 2022년 자금세탁 동향 리뷰 △2023년 코빗 자금세탁 동향 분석 및 우수 사례 소개 △코빗 의심거래보고(STR) 룰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FIU가 지난해 발행한 ‘2022년 자금세탁 동향’에 따르면 FIU가 2022년 한 해 동안...
KB금융은 그동안 3인 부회장 체제 아래서 10부문 16총괄 1준법감시인 2본부 41부 체제로 운영돼 왔다. 당시 양 회장을 비롯해 허인·이동철 전 부회장과 박정림 전 KB증권 사장이 10개 부문을 나눠 담당했다. 양 회장은 디지털부문장과 IT부문장을, 허 전 부회장은 개인고객부문장, 자산관리(WM)·연금부문장, 중소상공인(SME)부문장을, 이 전 부회장은 글로벌부문장...
앞서 국민은행은 이달 준법추진부 소속 '내부통제 전담인력 조직'을 신설했다. 전국 13개 지역그룹에 부점장급과 팀장급 내부통제 전담인력을 각 1명씩, 총 26명 배치했다. 내부통제 전담인력은 관할 지역그룹 영업점의 내부통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한다. 영업 현장의 실제 내부통제 현황을 파악하고 상시 점검해 현장 밀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