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본부장 및 준법감시인의 임금피크제 적용에 대한 안건이 지난달 22일 열린 노사협의회에 올라왔지만, 결론을 내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출입은행은 본부장 임기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임금피크제 적용을 유예하고 있다. 통상 직원의 경우 만 57세부터 임금피크제 적용대상이 되고 임금피크제 진입 후에는 정년인 만 60세까지 3년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전문사모운용사 준법감시인 내부통제’ 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사모운용사 준법감시인이 내부통제 관련 정책 방향을 실무 지식 위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자산운용업계, 법무법인 및 감독기관의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며...
현대카드는 지난 2001년 임직원의 행동 규범, 재산 운용, 소비자 보호, 정보관리 등에 관한 내부통제체제를 구축하고, 준법감시인 제도를 시행하는 등 국내 준법경영의 기틀을 세웠다.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및 정보보안 필수 교육을 시행하고, 부서별로 선임된 준법감시 담당자를 통해 분기별 준법 감시 실천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개별 내부통제활동의 주체를 기존 '은행'에서 대표이사, 준법감시인, 보고책임자, 조직단위장 등으로 구체화했다. 준법감시 담당임직원의 내부통제교육 이수의무도 도입했다.
은행 이사회 등의 내부통제 관련 주요활동내역을 지배구조 연차보고서를 통해 공시하도록 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9월 초에 발표한 ‘내부통제 발전방안’의 시행에 필요한...
두물머리는 최근 프로덕트 오너와 준법감시인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덕트 오너(PO)를 맡은 김명훈 씨는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에서 CTO를 맡아 카셰어링 서비스 개발을 총괄했던 바 있다. 2003년에는 엠파스에서 검색 서비스와 증권 서비스 개편을 주도하기도 했다.
김 PO는 “다른 핀테크 기업이나 투자자문사와 비교해 두물머리는 IT 기술을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