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감시부서는 매년 명령휴가 실시 현황을 평가해 그 결과를 내부통제위원회에 보고한다.
사고 발생 우려가 큰 단일거래에 대해 복수의 인력 또는 부서가 참여하는 직무분리 제도도 개선한다. 거액 자금·실물거래 및 관리가 수반되는 직무에 대해 원칙적으로 분리하도록 하고, 주요 업무를 구체적으로 열거한다. 또한, 직무분리 대상 업무 등록·관리 시스템을...
이 회장은 최근 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찾아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밑그림을 차곡차곡 그려왔다. 삼성은 반도체와 함께 바이오, 차세대 통신, 신성장 IT R&D 등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450조 원(국내 36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장 이 회장이 집중해야할...
이달 12일에는 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위원들과 첫 대면하는 등 준법 경영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재계에선 이 부회장이 조만간 회장 승진을 통해 책임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승진 시기는 11월 1일 삼성전자 창립기념일, 12월 사장단 정기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만 이 부회장은 이 회장이 쓰러진 2015년부터 삼성을 실질적으로...
1년 9개월만에 준법위 위원 면담콘트롤타워 재개ㆍ회장 승진 촉각이 부회장, 준법 경영 의지 재확인지배구조 개선 등으로 ‘뉴삼성’ 가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위원들과 첫 대면을 했다. 이에 재계에서는 삼성그룹 콘트롤타워 설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여부도 관심을 끈다.
이 부회장은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위원들과 첫 대면했다.
이 부회장은 12일 오후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법위 정기회의에 참석해 이찬희 위원장 등 위원들과 만났다.
이 부회장이 준법위원들과 면담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1월 준법위원들과 정례적으로 만나기로 했지만 국정농단 사건으로...
권태훈 카카오뱅크 준법감시인은 "감독당국이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불공정 거래 행위에 적극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오히려 소비자의 혜택이나 편의성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규제가 나올 수 있기에 '동일 행위 동일 규제'를 적용할 때, 보다 세분화된 분석을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조영서...
일부 영업점들은 고객에게 사모펀드 광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과정에서 준법감시인의 사전확인을 받지 않았다. 또한 사모펀드 투자광고는 전문투자자에게만 해야 하지만 금융투자상품 잔액이 1억 원 미만인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도 광고 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과태료는 우리은행의 라임 펀드 불완전판매 문제 중 일부에 대해서만 부과됐다. 추후 절차를 통해...
(한패스 준법감시실 부장) 씨 장모상, 이영애 씨 시모상, 김진석(SPC그룹 커뮤니케이션본부 팀장)·이재원(신한은행 행원) 씨 외조모상 = 13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5일 오전, 02-2030-4444
▲김종수 씨 별세, 이경순 씨 남편상, 김애신(회사원)·혜신·은석(신한은행 홍보부 수석) 씨 부친상, 전병진(개인사업)·고용천...
조사처는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강화에 대해서 “내부통제 의무 위반을 억제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부통제 의무위반에 대해서 준법감시인과 위험관리 책임자에게만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내부통제에 대한 금융기관의 이사회 및 경영진의 역할과 책임을 법령에 명시적으로 규정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감독자 책임을...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하나증권(당시 하나금융투자)에 과태료 11억91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2020년 하나금융투자 종합 검사에 따른 것이다.
이 중 약 10억 원은 하나증권이 투자 광고 문자 발송 과정에서 준법감시인의 사전 확인을 받지 않은 데 따른 과태료다.
나머지 2억 원가량은 특정 펀드와 체결한...
이와 관련 금감원과 시중은행(4개), 지방은행(2개) 및 특수은행(2개) 준법감시인, 은행연합회가 참여하는 TF가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26일 첫 회의를 가진 TF는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개선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보험업계도 업계 특성에 맞는 표준내부통제안을 마련해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 직원 재산등록 △부동산 취득제한 및 거래조사 △준법감시관제 도입 △전관 특혜 차단 등 부정부패 재발 방지 시스템을 만들었다. 외부위원 중심의 LH 혁신위원회와 적극 행정 위원회도 신설했다.
김 사장 체제의 LH는 3기 신도시, 도심복합사업 등 주택공급확대·조기공급 관련 정부 정책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공공주택 품질향상, 통합공공임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가 16일 이 부회장 복권 이후 처음으로 정기회의를 열어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도 속도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삼성은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컨설팅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용역을 준 상태다. 삼성 지배구조는 이 부회장 등 총수 일가→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져 있다. 삼성전자의 적대적 M&A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5개 가상자산 거래소 자율규제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5대 가상자산 거래소는 지난 6월 13일 당정간담회 이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거래지원, 시장감시, 준법감시, 거버넌스, 총 5개의 분과를 개설, 설립 취지에...
최근 금감원, 시중 은행의 준법 감시인, 은행연합회가 참여하는 '금융사고 예방 내부통제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다.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개선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감원은 은행의 내부 통제 준수 문화의 정착을 위해 내부 통제기준 실효성 강화, 준법 감시부서 역량 제고하고 내부 통제 준수 문화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