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의 중견기업이 수위탁 거래를 하는 것으로 조사된 대로 중견기업은 하도급법 등 법령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지만, 관련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등의 부족으로 내부 준법감시 체계 마련 등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중견기업을 위한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개관’ 등 공정거래위원회의 주제 발표와 ‘공정거래 자율 준수...
이 후보는 삼성증권 법무실 실장(상무)과 컴플라이언스 실장(준법감시인)을 역임했고 이후 서울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으로 활동한 법률·규제 분야 전문가다.
국민은행 사추위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특히 이번 인사는 카카오 외부 감시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준신위)가 책임진의 책임 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회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지 보름 만에 단행되면서 준신위가 유명무실하다는 논란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준신위는 카카오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법과 내부통제의 틀을 잡는데 제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명박 정부 때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시절 방통위에 법률자문관으로 파견 경험이 있는 김 변호사는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의 후임으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KT 관계자는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KT 그룹의 준법통제 체재 전반을 검토하고, 최근 이슈가 된 그룹의 주요 현안에 대한 준법 감시 역할을 하는 등 그룹 컴플라이언스 컨트롤타워 역할을...
다만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준법감시위원회 3기 첫 정기회의에 앞서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이 미뤄진 것은 경영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삼성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 회장의) 등기이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3기가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임에 성공한 이찬희 위원장은 지배구조 개선, 컨트롤타워 부활 등 2기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과제들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일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3기 첫 정기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3기 출범 소감에 관해 “1기와...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20일 준감위 3기 첫 정기회의에 앞서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리는 준법감시위원회 3기 첫 정기회의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이 미뤄진 것은 경영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ESG위원회는 권대열 위원장이 맡는다. ESG위원회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 및 사회와 소통함과 동시에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와 협업하게 된다. 정기 감사와 컴플라이언스, 윤리, 법무 이슈를 다루는 책임경영위원회는 권대열 위원장이 당분간 겸임한다.
카카오는 “각 위원회는 영역별로 그룹 차원에서 논의해야...
책무구조도에서 △준법감시, 위험관리 등 법령에 따라 특정 책임자를 지정해 금융회사 전 부서에 걸쳐 전사적·총괄적으로 수행하는 업무 △여신·투자매매 등 금융회사가 인허가 등을 받아 수행하는 고유·겸영·부수업무 등 영업과 관련한 부분별 업무 △건전성 관리 등 금융회사가 인허가 등을 받은 금융업 영위를 위해 수행하는 경영관리 관련 업무로 구분해 세부...
이사회‧대표이사‧준법감시인‧보고책임자의 자금세탁 방지 업무 책임성과 전문성을 명확히 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김 변호사는 “근래 국내외 감독기관의 검사 및 제재가 강화됨에 따라 각 금융사들은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 구축‧운용을 고도화하고 있으나, 금융거래의 급격한 디지털화와 비대면 거래 등으로 자금세탁 유형과 경로가 한층 복잡해져 어려움에...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기 위원회에 이어 다음 달부터 3기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찬희 위원장은 "2기 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인권 우선 경영, ESG 경영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현장 중심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해왔다"며 "관계사들이 연임을 결의한 것은 2기 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하고 준법문화 확산을...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연임여부에 대해 "회사가 가장 건전하게 운영되는 방법은 이사회 독립성 보장이다.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이사회의 독립적인 의사 결정에 누가 될 것"이라며 "이사회는 가장 객관적인 입장에서 2기에 대해 평가할 것으로 본다...
지배구조법 위반 유형으로는 △임원의 겸직제한 위반 △임원의 선임·해임 관련 고시 및 보고 의무 위반 △준법감시인·위험관리책임자 미선임 △준법감시인·위험관리책임자 겸직금지 의무 위반 △위험관리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이 발견됐다.
금융회사의 상근임원은 다른 영리법인의 상시 업무를 할 수 없으나, 이를 지속해 온 곳들이 포착됐다. 금감원 검사 결과 B...
2기 위원회, 준법경영 정착 성과이찬희 위원장, 연임 여부 주목3기 위원회, 지배구조 개선 등 과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23일 이번 기수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찬희 2기 위원장의 연임 여부와 3기 위원회 구성에 삼성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정기회의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임 준법감시인, 자금운용부문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도 진행 중이다. 지원자 접수는 22일까지이다.
앞서 1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로 구성된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에서 혁신안이 제시한 준법감시인 외에 자금운용부문장까지 공개모집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상원 국민은행 준법감시인은 "책무구조도 작성이 경영진과 직원 스스로 '내부통제 주체'라는 인식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내부통제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내부통제 전담인력 조직 신설로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에 따른 준법감시인력도 확대해 실행력 있는 현장중심 내부통제 체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준법시스템 소위, 시스템 개선방향ㆍ운영안 도출신뢰・상생 소위, 리스크 평가 및 개선안 마련 예정
카카오의 준법·윤리 경영을 감시하는 외부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8일 출범 이후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준법 시스템’·‘신뢰·상생’ 소위원회를 신설했다.
준신위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EG빌딩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각...
이밖에 박성진 DGB금융 상무(그룹 준법감시인)가 신규 선임됐다.
올해 말 임기가 도래하는 계열사 사장단 인사 또한 전원 재선임하며 경영의 연속성 확보와 안정적인 회사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에 대비해 △고객중심 조직체계 구축 △금융환경 변화 대응 △내부통제 강화 등을 조직개편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1급 본부장 제도 도입과...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가 충남 천안시 삼성SDI 천안캠퍼스를 방문해 ESG 경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찬희 준감위원장과 위원 전원,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제조현장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가 참석했다.
위원회와 삼성SDI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 추세에 발맞춰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기후위기 대응...
사외이사 B씨는 수십 년간 공인회계사로 활동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A사 사외이사에 취임한 이후 수년간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회사의 경영을 감시·감독하는 감사위원장의 직무도 수행해 왔다.
증선위 관계자는 "기업의 공정·준법성을 감독할 책임이 있는 사외이사가 일반투자자들은 알기 어려운 기업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함으로써 자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