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인도대사관, 인베스트 인디아(인도 투자유치 전담기관),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심포지엄에는 취임 이래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직접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성윤모 산업통상자원 장관이 외국인투자기업들을 상대로 대한(對韓) 투자의 매력을 소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한상의 회장 및 주요 외투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투기업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 장관은 국내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질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부의...
전문가 패널 토론에선 베트남 부 다이 탕 기획투자부 차관, 김두희 KOTRA 투자진출실장 등이 참석하여 베트남의 투자환경과 외국인 투자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아세안의 핵심국가인 베트남은 젊고 풍부한 노동력과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시장 확대, 무역협정(TPP, AEC, 베-EU FTA) 확대 등으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보따리상의 증가는 늘어난 객단가(1인당 구매금액)에서도 드러난다.
10월 기준 면세점의 외국인 1인당 평균 객단가는 721달러(81만 원)로 내국인(116달러·13만 원)보다 6.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드 보복 조치 이전인 2016년 외국인 1인당 평균 객단가는 369달러(42만 원)였다. 사드 보복 이후 오히려 객단가가 2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중국 이외에 아시아 국가...
올해는 훈장 수상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이 바이오ㆍ헬스, 디스플레이,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이고, 전체 수상자 가운데 93%가 중소ㆍ중견기업이 차지했다
포스코아메리카 김원기 본부장을 비롯한 재외 상공인 18명과 주한 외국상공인 4명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3%의 경제성장률과 무역 1조...
간담회에는 ECCK뿐 아니라 한독상공회의소, 주한프랑스상의, 네덜란드 상의, 유럽상의, 스위스상의 등 유럽국가의 상공회의소 대표들이 모두 참석했다.
크리스토프 하이더 ECCK 총장은 한국 최저임금 인상 영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공정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는 데 동의하지만, 점진적인 인상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저임금과 노동 복지에 관대한 유럽...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주한 외국상의 회장단이 참여하는 송년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찬은 2017년 한해 국내 투자확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2018년에도 지속적인 활발한 투자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올해 외국인투자는 3년 연속 200억 달러를...
또한, 기업들이 우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채용박람회 등을 확대하고 외국인투자기업 및 주한 외국상의와의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열 예정이다.
이날 기업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에너지전환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등 새 정부의 노동·에너지 정책 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백 장관은 에너지 전환 방향과 이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우려에 대해...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기업 애로사항 등을 전담관을 지정해 밀착 관리하는 한편, 기존 외투기업의 증액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외투기업의 투자가 조기에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외투기업 뿐만 아니라 주한 외국상의(AMCHAM, ECCK, SJC)와의 소통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효과를 중심으로 외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개편‧확대하는 한편, 외국 상의 및 기업 등과 소통하며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규제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미국 기업의 고용‧투자 확대 및 한국 기업과의 협력 증진과 관련한 대사대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내퍼 대사대리는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미 상의와...
또 주한상의ㆍ외투기업과의 고위급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소통을 강화하고 증액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외국인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제도도 전면 개편한다.
산업부는 외국인투자 3대 인센티브(조세ㆍ입지ㆍ현금지원)의 지원 기준을 금액 중심에서 고용 효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일자리 창출 유인을 제고키로 했다.
산업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제주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석학, 기업 대표, 주한 외국 대사 등이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방향과 4차 산업혁명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역대 최고 수준의 연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더불어 회원사가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뤄낸 실라키스 사장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취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실라키스 사장이 유럽상의 회장으로 선출되면 국내의 양대 외국 상공회의소 수장이 자동차 업계 대표가 차지하게 된다. 현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존 슐트 주한미국상의 대표, 류 하이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위원장, 후지요시 유코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숀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의 대표,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 마틴 트리코드 HSBC 은행장 등 주한 외국상의 대표와 외국인 투자기업 CEO 등 모두 22명이 참석했다.
황 권한대행의 이번 간담회장 방문은...
것은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놓고 중국과 갈등 관계에 놓인 한국을 겨냥한 몸짓으로 풀이됩니다. 또 중국 항모전단이 황해를 통과 후 남중국해를 거쳐 태평양에 이를 수 있는데도 굳이 일본 미야코 해협을 우회 통과한 것은 동중국해 상의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소유를 놓고 일본과 중국이 치러온 해묵은 분쟁과 유관한...
회원사들이 한국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7개 분야 49개 건의사항을 담은 건의서를 산업부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정 차관은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개선 필요성을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하고 앞으로도 주한 외국상의와 주요 외투기업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