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서울시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과 관련해 특정 협동조합에 보조금을 몰아주고 있다는 특혜 의혹이 잇따르자 감사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에너지 조례' 등에 따라 2014년부터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서울시 태양광 에너지 보조사업 전체 예산은 402억 원이며 그 중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은 297억...
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 ‘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1844년 설립)’의 명칭을 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협동조합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109개국 312개 회원단체(금융, 보험, 소비자, 보건, 노동자, 주택, 수산업, 농업)와 10억 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민간국제기구인 ICA는 조합원을 위해 혁신적이고...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 2일 ㈜천일에너지와 가구 업계의 원활한 폐기물 처리(재활용)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구업계에서 생기는 가구부산물 등의 사업장폐기물을 에너지 공급원료로 재활용해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폐기물 처리 및 신재생에너지기업 (주)천일에너지는...
이번 협약은 LH가 보유한 110만 호의 임대주택 및 토지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기후 변화 대응 모델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LH, 세종대학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쿨루프 사회적협동조합은 공동으로 기후 변화 대응 효과가 높은 선도사업을 발굴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결과를 분석해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표준모델을 통해 기후 변화가...
공모대상 주택은 인천광역시(5개 동 43호), 경기도 안산시(6개 동 107호) 소재 다세대주택 11개 동 150호이다. 비영리법인·공익법인·협동조합·사회적 기업·대학 등 사회적 경제주체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양식을 작성해 주거복지재단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이후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사회적 주택 운영을...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법인으로서 지역 소재 기업 형태면 참여 가능하다.
‘도시재생기업’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결합.활용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 소득.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진행 단계에 참여하고 사업종료 이후에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 발굴에서...
이번 협약에 따라 HUG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비 지원 및 사업수행 관리업무를, 부산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수리 등의 일감 제공을, 부산시는 행정지원 및 홍보를 각각 맡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기부금으로 2억 원을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고령자 친화기업 ‘수리수리 협동조합’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그는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협동조합처럼 사회적 경제에 관한 지원이 늘어나는 데 반해 소셜 벤처는 정의 논란이 많고 범위가 넓어 사회적 경제 지원책에 포함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공공 부문에서 ‘소셜 벤처’라는 언어를 많이 사용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스테이는(WESTAY)’는 ‘어울려 산다는 의미’를 담은 사회혁신기업 더함의 협동조합형 민간주택 브랜드다. 조합원이 입주자인 동시에 공급자와 운영자인 주체로 주거공간은 물론 양육, 보건, 생활, 문화 등 삶을 둘러싼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아파트’다.
지난해 7월에 공급된 국내 첫 번째...
입주 자격은 월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20% 이하인 무주택자로, 사회적 경제주체가 제안하는 주거테마에 따라 입주민을 모집하게 된다.
특히 입주민들이 스스로 커뮤니티를 형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청년ㆍ신혼부부 및 경력단절여성, 지역 협동조합 등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만 비과세적금은 신용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이자소득세 14%는 100% 면제되지만, 1.4%의 농어촌특별세는 납부해야 한다.
비과세정기예금 또한 비과세적금처럼 상호금융권에서 조합원에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는 예금상품이다. 출자금 통장을 만들어놓고 목돈을 넣어놓으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분야에 대한 국제적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북유럽 선진 주택협동조합 릭스뷔겐(Riksbyggen)과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릭스뷔겐은 1634개의 주택조합과 50만명의 입주자를 보유한 스웨덴 최대의 주택협동조합니다. 건설부터 자산관리, 주거서비스 제공까지 주택분야 사회적 개발자 역할을 하고 있다.
릭스뷔겐의 CFO...
지금까지 서울시가 공급한 공동체주택으로는 △도전숙(청년 기업가 임대주택) △청년 협동조합주택 △막쿱(예술인 협동조합주택) △보린주택(홀몸어르신 임대주택) △연극인 공동체주택 등이 있다.
그간의 공동체주택은 여러 지역에 산발적으로 지어져 지역 재생으로 확대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미활용 시유지가...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은 2014년 설립 이후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울, 경기, 전주에서 총 10곳(55호, 160여 명)의 ‘달팽이집’을 시세의 50%~80% 이하로 청년들에게 공급하고, 입주자들의 자립과 자치적인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주식회사 공유를위한창조’는 2014년 설립돼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돕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동주택의 저수조(물탱크)를 없애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탱크협동조합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얼고 “붉은 수돗물의 원인은 급작스런 수계 전환과 낡은 배관이 문제이며 물 저장탱크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 사업은 지난 4년간 새뜰사업으로 조성된 마을카페ㆍ공동작업장 등을 마을기업ㆍ협동조합 등이 운영해 지속적 수익을 창출하고, 자생적으로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재단ㆍLH가 마을당 연간 5억 원, 최대 3년간 총 15억 원을 지원해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이 마을 내 주민조직과 함께 사회적 경제를 육성할 예정이다.
김남균 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