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1939년 설립돼 국내 100대 건설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건설 전문 기업으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ACRO)’, ‘e편한세상’ 등을 보유하고 있다.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 윤효규 상무와 ADT캡스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 솔루션사업실 박병진 상무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재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조합설립인가 취소 소송을 구청 상대로 제기하면서 지루한 법정 다툼이 이어졌지만 지난 5월 대법원 최종심에서 구청이 승소해 조합도 사업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보다 용적률을 상향하는 내용의 이문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이문4구역 조합 관계자는 “변경안이...
발간되는 재결례집은 △건설ㆍ교통 △주택ㆍ도시계획 등 7개 분야로 나눠 수록됐다.
서울시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되는 사건은 최근 3년간 매년 1600건 이상이다. 이는 광역시인 부산시(538건), 인천시(508건), 대구시(454건) 청구 건수를 훨씬 능가하는 규모다.
서울시는 행정심판 중 개발행위허가, 재개발ㆍ재건축조합 등 복잡ㆍ다양한 사건을 공정하게 재결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장은 정비구역 지정→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조합설립 인가→사업시행 인가→관리처분계획 인가→철거 및 착공 등의 단계를 거치는데 이 기간이 6개월 가량 늘어남으로써 일단 한숨은 돌린 셈이다. 주요 대상 단지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와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 가입자가 조합설립 인가 전 탈퇴를 요구할 경우 명확한 환급 규정이 없는 점을 악용해 조합이 납입 대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않아 피해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주택조합 가입자가 원할 경우 가입비 등을 예치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청약 철회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주체는 주택조합 가입자들이 납부한...
파크센트럴’)이 이미 분양을 완료해 내년 6월 입주할 예정으로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다. 거여2-1구역은 ‘송파 시그니처캐슬’로 재개발해 지난 5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5대 1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청약 마감했다. 입주 예정은 2022년 2월이다.
마천4구역은 2015년 조합 설립을 마쳐 사업시행 인가 절차를 밟고 있고, 마천1구역은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2011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세워진 뒤 7년여 동안 중단됐던 사업이 지난해 9월 조합과 KB부동산신탁이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3월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면서 속도가 붙었다.
장미아파트는 1982년에 지어올려 준공 40년을 바라보는 ‘성수동 맏형’격으로 건설업계가 눈독을 들이는 주택정비사업장 중 한 곳이다. 기존 173가구를 지상 20층 292가구로 새 단장하는 크지...
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 ‘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1844년 설립)’의 명칭을 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협동조합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109개국 312개 회원단체(금융, 보험, 소비자, 보건, 노동자, 주택, 수산업, 농업)와 10억 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민간국제기구인 ICA는 조합원을 위해 혁신적이고...
한남3구역은 한남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2009년 정비구역 지정, 2012년 조합설립인가, 지난 3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2024년 입주를 목표로 올해 시공자를 선정해 조합원 분양 등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변 주택 재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성동구청은 지난달 30일 행당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승인했다. 재개발 절차상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조합은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할 수 있어 사업 9부 능선에 올라선 것으로 평가된다.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0년째인 행당7구역은 2012년 조합을 설립했다. 이어...
양천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신정4구역은 신정뉴타운 내 유일한 재건축 사업지이자, 사업 속도가 가장 느린 ‘막내’ 개발구역이다. 신정4구역은 8만1129㎡ 규모로 평균 층수 18층짜리 총 1837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용적률은 최대 250%를 적용받는다.
특히 임대주택 비중이 낮은 것이 눈에 띄는 사업지다. 신정4구역은 임대주택이...
(1·2·4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은 이날 오후 7시 대의원회의를 연다.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나온 이주 연기, 법원의 관리처분계획 취소 판결 항소에 관한 내용을 결의하기 위한 자리다.
조합 관계자는 “이주 연기 시기 등은 대의원회의를 거쳐야 확정할 수 있다”며 “현재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단지는 2011년 재건축조합설립추진...
2011년 도입된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12월 현재 조합 설립 기준으로 전국 61개 구역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됐다. 이 중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구역은 11개, 준공된 구역은 1개에 그칠 정도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업계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원인은 재건축·재개발에 비해 사업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이 부연구위원은...
서산 석림 지역주택조합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지난해 4월 사업계획 승인을 얻었다.
총 공사 도급 금액은 약 429억 원으로 충남 서산시 석림동 493-1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약 36,055㎡(약 1만906평), 대지면적 약 1만1772㎡(약 3561평),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총 266세대 규모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9월 착공 예정이며 27개월...
◇수요 많은데 거래 가능 물건 많지 않아… 빌라 지분값 ‘껑충’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강서구청이 방화5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10만70㎡ 면적에 1552가구가 들어서는 방화5구역은 방화뉴타운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문제는 조합 설립으로 부동산 거래가 쉽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강서구가 투기과열지구에 속함에 따라 재건축 조합이...
18일 업계에 따르면 강서구청은 지난 17일 방화5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지난해 5월 재건축 추진위원회 결성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방화5구역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으니 건축 심의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설계 사무소와 함께 정비계획도 손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서구 공항동 일대에 자리 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