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정비와 함께 "자발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밸류업 기업과 주주에 대해 법인세와 배당소득세도 감면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더한 밸류업 공시 가이드 라인과 밸류업 지수 개발, 관련 ETF 출시 등 정부 정책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결코 일부 고소득층을 위한 것이 아니다. 1500만 명의 주택보유자, 1400만 명의 개인투자자 등 많은 국민께 더 많은...
올해 초 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공사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3일 대조1구역 내에 있는 현장사무실에서 2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13일 공사재개를 결정한 뒤 은평구청장과 면담했고 그 자리에서 공사재개를 위한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127개 단지 약 10만 가구가 빠른 시일 내 정비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용적률 혁신을 통해 사업성도 개선한다. 역세권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공공기여도 기존 15%에서 10%로 축소한다. 높은 용적률로 재건축이 불가했던 65개 단지, 4만2000여 가구에 대해선 용적률을 1.2배 상향해 사업추진을 돕는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북지역에선...
별내 역세권 재개발 사업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일대 1만5000㎡ 규모 구역을 정비해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구리 도심에 있는 만큼 교통, 교육, 생활시설 편의성이 높은 입지로 꼽힌다. 특히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올해 예정된 별내선 구리역과 가깝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택 공급 확대와 재개발ㆍ재건축 규제 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축된 건설 경기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한 총리는 기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밝힌 '뉴빌리지 사업' 등은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 재건축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여의도 한양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8개 동 588가구에서 최고 56층, 총 922가구 규모의 주택 단지로 재건축된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수주를 위해 각각 최고 수준의 사업 조건을 내걸고...
경기 용인특례시는 22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밖 도로개설 관련 민원이 원만하게 합의됐다.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재개발정비구역 밖 도시계획도로 유상매입 이의’와 관련한 현장조정회의를 통해서다.
이번 조정은 용인8구역 조합 관계자...
분양을 앞둔 주요 단지로는 서울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나오는 '그란츠 리버파크'가 있다. 최고 42층 총 407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36~180㎡P 32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이 단지는 천호역 더블역세권 단지다.
경기도에서는 오산시 세교2지구에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84㎡, 총 730가구로 GTX-C 연장(계획) 오산역이...
21일 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 투기 세력 유입을 강력하게 차단하고 사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실행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모아주택·모아타운 갈등 방지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책은 이날부터 즉시 적용된다.
이번 대책은 7일 발표한 강남 3구 연합 모아타운 반대 집회 관련 입장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지분 쪼개기·갭투자 등 투기 우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무와 해설 △BIM(건축정보모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위기극복 및 투자기회 해설(M&A, 기업회생)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사업환경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공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정비사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물량 창출을 위해 3기 신도시 물량을 확대하고 조치 추진하고, 주택사업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공급 축소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택시장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는...
도심 공동화 문제 대응 차원에서 윤 대통령이 부동산 규제 완화, 재정비 사업으로 주택 공급 확대를 제시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 예술공장에서 '도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원도심 재생, 거주 비용 절감, 품격있는 문화 융성을 통해 수도 서울을...
뉴빌 사업과 관련, 윤 대통령은 정부가 노후주택 정비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해 줄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주차장, CCTV, 운동 시설을 포함한 주민 공동시설 설치도 재정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바로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며 "기존 예산을 효율적으로 재편해 추가적인 재정 부담...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하는 ‘정비연계형’과 관리지역 바깥의 자율주택정비사업, 개별 재건축까지 지원하는 ‘도시재생형’ 두 가지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인 구도심 상권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공모사업 선정 시 안전성·편리성이 확보된 자동 대리주차 등...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도시정비와 지역주택조합 등 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주택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또 서울시 강북구 번동의 모아타운 시범지역의 1~10구역을 연계 수주하면서 서울 내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고 수도권 내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당사 브랜드 인지도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 수주 경쟁력...
이달 1926가구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고 원도심 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내 조합설립, 이주 절차, 관리처분 인가 등 구역별 사업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대전 다음으로는 광주 17.2p(55.5→72.7), 부산 7.8p(65.2→73.0), 대구 4.1p(62.5→66.6) 순으로 많이 올랐다. 울산은 8.4p(75.0→66.6) 하락했다.
광주는 7개월 만에...
사업당 국비 지원액은 최대 50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김기훈 국토부 도시활력지원과장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민간 정비사업에서 소외된 낙후한 주거지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으로 주민 체감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주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표준계약서는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표준계약서는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조합원·시공사·일반 분양자 등 이해관계인 모두의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비사업 공사계약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체결, 관리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