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쪽방촌‧고시원‧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시민을 발굴해 공공임대주택 이주 등 안정적인 거주를 돕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고, 이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규모를 늘리는 효과를 냈다.
다음으로 상승 폭이 컸던 영역은 ‘안전지수(124.9)’로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로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지원, 고독사 대책 가동 등 예방 차원의 사회적...
활성화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선 은평구 수색동 일대 수색 6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도 수정가결 됐다.
수색 6 재정비촉진구역은 은평구 수색동 중앙에 위치한 구역이다. 지난해 7월 31일 총 1223가구(공공 208가구 포함) 규모로 준공(임시 사용승인)됐다.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 및 단지 주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까지 전국 아동복지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지난 5월 국토부 주관 자립준비청년 정책 간담회에서 아동복지시설 현장 종사자에 대한 주거지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17개...
19일 서울시는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길 2구역'(영등포구 신길동 205-136번지 일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
2021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역 등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해 신속하게 주택을...
경매 위기 사업장 토지를 인수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의 시공사 참여 요건을 완화하고, 미분양 CR리츠(기업구조조정리츠) 조달금리를 낮추기 위한 모기지 보증 활용 지원 등이다. 신탁사가 수탁 보유 중인 미분양 주택도 미분양 CR리츠의 매입 대상에 포함시키는 유권해석도 내놨다.
하지만 리츠를 활용해 부동산 위기를 해소하겠다는 접근방식을 두고 한계점을...
아울러 원종역을 건물형 출입구로 설치하면서 건물 상부에 청년임대주택 60호를 공급해 청년들이 초역세권에 거주하는 부대사업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대장~홍대선의 부대사업을 모범사례로 추진해 후속 민자철도사업에서도 부대사업을 적용하는 마중물로 만들고 업계에서도 부대사업에 적극 참여해 재정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과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이 밖에 재건축 안전진단 이전에도 재건축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한 도시정비법 개정안과 6년 이상 임대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도 여당에서 발의됐지만, 논의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민주당 역시 1기 신도시 특별법 적용 대상 지역 내 기존 무주택 세입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경우 안정적인 이주자금을...
‘새빛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인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구도심 거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빛하우스'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집수리지원구역으로 지정된 21개 구역 내 2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다세대·연립주택 등이 대상이다. 개발 여건이 미흡한 낡은 집의 성능이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이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주택 공급 목적으로 2016년 사업 추진을 결정했지만, 세대수가 너무 많고 교통대책이 미흡하다는 반대 의견으로 사업이 표류했다. 민선 8기 들어 LH와 지속 협의해 세대수를 20%가량 줄이고, 당초 0%였던 지원시설 용지는 19.8%가 되게 했다. 사업지 중앙의 약 9만㎡를 LH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이곳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
LH는 2021~2022년까지 한시 사업으로 추진했던 공공전세주택 잔여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2860가구를 확보했다. 약 1600가구에 대해선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HUG는 경매 낙찰받은 주택에 대해 기존 거주자 퇴거협의, 주택 수선 등을 거쳐 다음 달 24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든든전세주택은...
시장 참여자들은 양도세 강화에 대응해 가구 분리, 합가 보류, 증여, 매물 회수 및 매도 회피, 지방 저가주택 매수 등 투자 목적의 주택 매수·매도 행태를 보였다. 임대사업자 육성을 위한 양도세 감면 혜택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주택 가격 상승기 양도세 및 종부세 회피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양도세 등 세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투자적 주택 매수가 지속된...
주산연이 이달 3일 부터 14일까지 12일간 주택건설사업자와 디벨로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향후 1년 내 주택 사업 규모를 줄이겠다고 답했다. 공급을 줄이는 원인으로 사업성 악화를 꼽았다.
주택건설사업자들은 사업성 악화의 원인으로 △시장침체와 분양원가 급등 △원가에 못 미치는 분양가 규제로 인한 사업성 악화...
◇"成 발언 공감…용산과 인식 공유하나 결정은 7월 이후"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전날(16일) KBS '일요진단'에서 종부세는 초고가 1주택 보유자 등에게만 물리는 등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OECD 평균(26% 내외)을 고려해 30%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는 "전체 맥락에서 성 실장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이와 함께 정 사장은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를 찾아 타슈켄트시뿐 아니라 우즈벡 전역의 노후 지역난방 현황과 현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히도야토프 차관은 한난이 우즈벡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전했다. 히도야토프 차관은 한난의 지역난방 관련 규정과 제도가 우즈벡에 도입되길 희망한다며...
품질이 좋은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투입 공사비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손질해야 한다는 것이다. SH공사는 분양원가 공개 필요성도 강조했다.
17일 SH공사는 기본형 건축비에 가산비용과 택지비를 합해 분양가격을 산정하게 돼 있어 실제 투입된 공사비와 분양가격 간에 괴리를 발생시킨다며 이런 견해를 내놨다. 사업자가 공사비를 제대로 인정받지...
국토교통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를 찾아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합동 세미나를 개최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수정 전략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대전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대전 도심융합특구 현장을 찾았다.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역 및 옛 충남도청사 일대를 미래형...
보증체계가 없는 비주택 사업에 대해서도 건설공제조합 PF(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 등을 통해 보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주택 사업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을 통해 보증이 가능하다.
2·3기 신도시 상가 공실을 줄이기 위한 리츠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국토부는 2·3기 신도시 내 입지가 좋은 업무·상업용지를 리츠 방식 사업자에 우선적으로 제공할...
또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대주택 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비즈니스의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스마트 홈 솔루션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주거 관련 개발 및 운영 비즈니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환서 KT리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트러스테이의 스마트 솔루션 활용으로 운영 중인 사업장...
한마음혈액원장 표창 개인 수상자는 △권웅기 72항공정비대대 검사과 군무원 △강지선 LG이노텍(파주) 등이며 단체 수상자는 주택관리공사 충북지사가 선정됐다.
시상식 후 참석자들은 혈액원 주요 GMP시설 견학을 통해 헌혈부터 수혈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호 혈액사업본부 본부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이웃에게 생명 나눔의 희망을 선물해...
보증체계가 없는 비주택 사업에 대해서도 건설공제조합 PF(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 등을 통해 보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주택 사업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을 통해 보증이 가능하다.
또한 2·3기 신도시 우수 입지 용지를 리츠 방식 사업자가 우선 사용할 수 있는 특혜를 부여한다. 화성동탄2 동탄역 인근 상업·업무시설 용지 등을 우선 제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