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플래쉬라이트, 비핵심사업 정리 등 다섯 가지 주주제안플래쉬라이트, 이상현 전 칼라일 한국지사 대표가 설립KT&G 지분 1% 보유
행동주의 사모펀드가 KT&G에 사업 개편과 인삼 사업 분리를 요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싱가포르 사모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재벌 대기업의 편법 경영권 승계수단으로 활용될 수 없고, 엄격한 주주동의가 필요하며 소수주주‧채권자 보호를 위한 제도가 있어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협의회는 복수의결권의 대안으로 제안되는 무의결권에는 반대 입장을 표했다. 실제로 의결권배제주식은 자본시장에서 수요가 없어 발행되지 않는다고도 했다.
이어 “벤처기업의 88%가 복수의결권...
DB하이텍 소액 주주 연대는 나아가 사 측에 인적분할을 제안하기도 했다. 인적분할은 물적분할과 달리 분할로 생긴 신설 회사의 지분을 기존 모회사 주주가 지분율대로 나눠 갖는 방식이다. 이들은 이 외에도 자사주 매입 후 소각과 같은 주주 가치 제고 정책을 요구 중이다.
한편, 현재 DB하이텍과 풍산 일반 주주를 중심으로 공동 소액 주주 연대가 구성됐다. 여기에...
이어 “머스크의 제안은 추가 지연과 피해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변호사들은 또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관련 주요 은행 중 한 곳이 ‘머스크가 아직 차입통지서를 보내지 않았다’고 전했다”며 머스크가 거래를 완료할 의사가 분명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다만 트위터 주주들이 지난달 주총에서 회사를 머스크에 매각하기로 승인한 상황이기...
회사가 제안한 적이 있나"라고 질의했고, 임 대표는 이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정했다.
한편 이날 윤종하 MBK파트너스 대표이사도 증인으로 참석했다.
윤 대표는 홈플러스가 최소보장 임대료 조건을 점주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이동주 의원의 지적에 "주주로서 경영에 관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상생 차원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검토해...
그때 어떤 제안을 하실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고 말했었다.
손 회장이 이 부회장뿐 아니라 SK하이닉스 경영진과 회동할 가능성도 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3월 SK하이닉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ARM은 반도체 생태계에서 한 회사가 가져갈 수 있는 회사가 아니다”며 “ARM M&A를 위해 다른 기업들과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대주주인 ARM은 삼성전자와 애플, 퀄컴 등이 개발ㆍ판매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반도체의 핵심 기술들을 보유했다.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준 세계 1위 기업이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매물로 나온 ARM은 글로벌 M&A 시장의 ‘대어’로 손꼽힌다.
77차 UN 총회가 열린 미국에서도 우리 기업은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최태원 SK 회장은 UN...
내달 서울서 면담…ARM 인수 논의할 듯독과점 규제, 높은 몸값에…단독 인수 가능성 ↓컨소시엄 유력…SK하이닉스 참전할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내달 글로벌 팹리스(설계전문)기업 ARM 최대주주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의 인수·합병(M&A) 관측에 이목이 쏠린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손 회장은 내달 한국을...
상장은 대규모 자금 조단 수단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앞서 소액 주주 연대는 회사에 물적분할이 아닌 인적분할을 하라는 내용의 주주 제안을 제출했다. 해당 제안에는 “일반 주주들은 풍산의 신동과 방산을 모두 보고 투자했다”, “인적분할을 해야 기존 주주들이 두 사업을 직접 보유하게 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위한 고객 친화적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투자부문(지주회사)과 사업부문(사업회사)으로의 인적 분할을 의결했다. 인적 분할은 내년 2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3월1일 자로 최종...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위터 주주들은 예비 표결에서 애초 머스크 CEO가 제안했던 440억 달러(약 61조 원) 상당의 트위터 인수 제안을 승인했다.
이날 투표는 트위터를 인수하지 않겠다는 머스크 CEO와 트위터 간의 소송과 무관하게 시행됐으며, 찬성률은 공개되지 않았다. 머스크 CEO가 투표에 응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고 IT전문 매체 더 버지는 찬성률이...
이사 보수한도 승인과 관련해서는 소액주주 제안과 별개로 이사회는 30억 원 증액을 안건으로 올렸다.
휴마시스는 전자투표제 도입에 대해서는 ‘감사의 선임’과 관련한 정관 변경을 안건으로 채택했다. 감사의 선임 시 “출석한 주주 의결권의 과반수로 하되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의 수”는 종전과 같으나 “상법에 따라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대주주 지분 매각을 위해 운용사와 사모펀드(PEF) 등을 대상으로 ‘한국맥널티 M&A 제안서’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한국맥널티 측이 원하는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 이은정 씨 지분 29.01%(320만 주), 2대주주 고한준 씨 지분 24.48%(270만1000주) 등 총 53.49%(590만1000주)다. 한국맥널티는 주당 1만167원에 매각을 희망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배당이나 주주제안 관련 ‘Governance ETF나 Engagement 펀드’가 출시되고 있다. 회사의 내부통제, 갑질, 아파트 안전, 파업, 상품 책임과 배상 등 각종 ESG 관련 사고(Controversial Issue)가 발생하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ISSB에서 추진하는 ESG 공시 표준화는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 정보’...
카카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주구성 변경을 검토해왔으나 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과 구성원들로 구성된 ‘카카오모빌리티와 사회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의체(협의체)’가 제안한 상생안을 받아들인 결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논란’은 지난 6월 14일 언론보도를 통해...
임시주총 주주제안요건인 3%를 확보한 후 5~10%까지 지분을 모은다는 목표로, 소액주주들 간에 결사항전을 다짐하는 분위기다.
DB하이텍은 소액주주연대가 주주를 더 확보하기 위해 요청한 주주명부 열람 요구에 응했으나 주주명부 등사는 거부한 상태다. 직접 회사를 방문해 명부를 열람하는 것만 허용한다는 입장이다. 소액주주연대측은 11만명에 달하는 투자자...
주주의 이익이 일치되는 상황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의 현물배당 안건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다자산운용은 올해 초에도 SK케미칼이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중 일부를 매각해 SK케미칼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사용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연례 주주총회서 3대1 액면분할안이 투표를 통해 승인됐다. 2년간 두 번째 액면분할이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텍사스주 오스틴 기가팩토리에서 액면분할안 예비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두 번째 액면분할이 직원들에게 보다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소액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테슬라는 6월 액면분할을 제안했다....
전날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목표주가 6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 6만 원은 2022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 1915억 원에 글로벌 게임 Peer 2022년 기준 PER 평균인 24.2배 적용해 산출했다"며 "유망 개발사에 대한 선행 지분투자를 통해 퍼블리셔에서 개발사로 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입법조사처는 이 같은 방향보다는 자회사의 상장 단계부터 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3일 국회에 따르면 입법조사처는 ‘2022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 물적분할 및 동시 상장 관련 소액 주주 보호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았다. 올 1월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가 LG 에너지솔루션(LG엔솔)으로 물적분할 한 뒤 상장하면서 LG화학의 주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