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수시로 회의를 주재하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30분 회의를 추가 소집했다"며 "피해 상황을 관리하고 적재적소에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후관리나 안전대책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 지방자치단체와 행정안전부·국방부·경찰·소방청 등과 실시간으로 연락하고 있다”며 “제일 중요한 건 사전 주민 대피이고, 두 번째로 중요한 건 위험지역 이동통제다. 지자체·소방청·경찰이 다 동원돼 적시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수회담 관련 질문에 “야당과의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려 있다”며 “여야 지도부 면담 관련 언제든 응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선 일성에 이어 이날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대통령실도 야당과의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애초 이날 예정됐던 이진복...
약 1시간의 대화가 끝난 뒤 박성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자들과 이 대표를 지지하는 그룹이 같다'고 말했고 이 대표도 '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그룹과 저를 지지하는 그룹이 같다'고 말했다"며 "최고위원들은 '우리는 모두 친문(친문재인)'이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갈등이 주목받는...
원 장관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에 5개 신도시별로 팀을 만들고 재정비 사업의 권한을 가진 지자체의 각 시장을 참여시켜 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하고, 최대한 빨리 5명의 시장을 만나 재정비 사업에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원 장관이 지자체장들과 직접 만나 지자체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처음 주재하면서 "정부 연습인 을지연습과 군사 연습인 프리덤쉴드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작동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헤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지난 5년간 축소돼...
지난 6월 임명된 장 대사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한국의 대(對)러시아 제재 참여로 부임에 필요한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일부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별다른 문제없이 아그레망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장 대사의 아그레망 소요 시간은 과거와 비슷하다"며 "양국이 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오늘 광복절 사면을 위한 국무회의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 전세계적으로 경제의 불안과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이라며 "민생은 정부도 챙기지만 경제가 활발히 돌아갈 때 숨통이 트인다"고 강조했다.
윤...
2차례 대응회의 주재 후 동작구 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 찾아입주자 대표 만나 "국민 안전 국가가 책임…믿고 기다려달라"신림 사망사고 재발방지 'AI 홍수예보ㆍ대심도 배수시설' 주문대국민사과에 대통령실 "국민 소통…첫 사과 의미부여는 말라"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폭우 대응 회의를 두 차례 주재한 데 이어 동작구 극동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을...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 발달장애인 가족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다시 한 번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들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대국민사과...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어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포함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중호우가 며칠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가지고 총력 대응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 하락에 따른 인적 쇄신 여부를 묻는 질문에 “국민의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살피겠다.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의 답변은 당장은 구체화된 것은 없지만 필요하다면 박 장관 외에 대통령실 후속 인적 쇄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 복귀 하루 전날 김대기 비서실장 주재...
▲이은우 씨 별세, 하지영(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지훈(범씨앤씨건축사사무소 이사)·지은(경인일보 남양주 주재기자) 씨 외조모상 = 3일, 충남 예산군 예산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41-334-4441
▲김용이 씨 별세, 김성환(한국토요타자동차 홍보담당 부장)·희준 씨 부친상 = 3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3호실(지하1층), 발인 6일...
다음 달 2일부터 공포·시행한덕수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 관장 가능해"경찰 추가 집단 반발 예상윤대통령 "중대한 국가의 기강 문란"
정부는 26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은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하고 필요 인력 13명...
주재 국무회의에서 경찰국 신설안이 통과되면 경찰의 추가적인 집단반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은 경찰을 견제하던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라졌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으로 경찰 권한이 커진 만큼 행안부 내 경찰국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찰 장악’이라는 비판에도 강경한 이유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24일 청사에서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주 금요일에 직접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주재해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11일 업무보고를 통해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민간과 경합·중복되는 기능을 조정하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내주 휴가 예정을 공지했다고 전하면서 “대통령실 직원은 물론 공무원들도 휴가를 가라고 했다”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내수진작 차원에서 휴가를 가라고 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휴가 일자와 장소에 관해선 “대통령이 갈 수 있는 휴가지가 많지 않아서 몇 개 지역들을...
尹 주재 회의서 나온 125조 금융지원에 빚투 청년 포함돼 형평성 논란청년 특례로 이자 최대 50% 감면…새출발기금 통해 원금 최대 90% 탕감與, 논란 일자 관계기관 소집하고 물가특위서 입장정리…결론은 "오해""청년특례, 신용회복위-금융기관 협약이라 세금 안쓰고 원금 탕감도 없어""새출발기금,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한계차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