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주미대사에 조윤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주중대사에 노영민 전 의원을, 주일대사에 이수훈 경남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사국에 대사 임명 동의(아그레망) 절차에 들어갔다”며 “외교 관례상 당사국과의 임명절차가 끝난 후 발표해야 하나, 주요국 대사에 대한...
전략본부장은 총괄부본부장인 김성식 의원이 겸임한다.
이와 함께 외부인사로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에 조영달 서울대 교수, 좋은일자리위원회 위원장에 최영기 한림대 교수, 문화미래준비위원회 위원장에 엄용훈 삼거리픽쳐스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평화로운한반도본부 본부장은 최상용 전 주일대사, 이성출 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이번에 통과된 GSOMIA안은 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후 오는 23일께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일대사의 정식 서명을 거쳐 발효된다. GSOMIA가 체결되면 한일 양국은 북한 핵·미사일 정보를 미국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정부는 13세 미만 동승자에게 안전벨트를 매도록 하지 않는 경우 운전자가 내야 하는...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방 대표를, 당무감사위원장에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을, 원외 대변인에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상임고문에는 유흥수 전 주일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개의 특별위원회도 신설했다.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당 최고위원인 최연혜 의원이 맡는다. 중소중견기업특별위원회는 이현재...
과거 주일대사에 대한 아그레망 절차는 빠르면 1주일, 길게는 40일 정도 걸린 점에 비춰보면 이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 절차는 늦어도 수주 내에 결정될 전망이다.
박근혜 정부의 임기가 1년 반쯤 남은 것을 고려하면 이 내정자는 현 정부 마지막 주일대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충남 공주 출신인 이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외시 12회로 1978년 외무부에...
당 일각에선 친박-비박 갈등 해소를 위해 비박계 의원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김관용 경북지사를 꼽기도 한다.
앞서 주일대사를 지낸 권철현 새누리당 상임고문은 22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비대위원장으로 한화갑 총재 이야기도 나오고 몇 사람 이야기가 나오더라”며 여권 내에서 몇몇 외부 인사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흥수 주일본 한국대사(79)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유 대사는 지난달 중순 열린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차 귀국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악화일로에 있던 한일 관계가 회복할 계기가 마련돼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합천 출생인 유 대사는 일본 교토(京都)에서...
콘서트가 끝난 후 리셉션장에 찾아가 이날 지휘를 맡은 정명훈 예술 감독, 주흥수 주일대사 등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신 회장이 부인 마나미 여사와 함께 공개 장소에 등장한 것은 이례적이다. 마나미 여사가 언론에 직접 노출된 사례는 거의 없는 만큼 이날 신 회장 부부의 행보는 매우 이례적이며 앞으로 롯데그룹의 원톱으로서의 존재감을 내년에 확고히...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한 유흥수 주일대사의 언급도 예사롭지 않다.
유 대사는 20일 보도된 마이니치(每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한일 정상회담의 "전제가 아니다"면서 "어느 정도 정상 간에 이 문제에 대한 양해가 있는 가운데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사는 "앞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등 다자간...
이완구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재외공관장 회의 국무총리 주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며 유흥수 주일본대사와 인사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모국과 재외동포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재외동포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현 정부 들어서는 초대 주일대사와 국가정보원장에 이어 이번에 집권 3년차를 맞아 새 비서실장에 임명되는 등 박 대통령의 신임이 매우 두텁다.
이병기 신임 실장은 언제 내정을 통보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번 사양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에서…"라고 말했다.
이병기 신임 실장은 "임명장 수여 등 절차가...
나머지 6명 중 5명이 외교관 출신이어서 정부의 외교안보 전략이 강경 일변도로만 흐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현 정부 출범 이후 경색 국면을 풀지 못하고 있는 대일 관계 전략의 변화 여부도 주목된다.
이 실장은 지난해 6월 국정원장으로 지명되기 직전까지 현 정부 초대 주일대사를 지냈다. 그는 일본 조야와의 소통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인물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현 정부 들어서는 초대 주일대사를 지냈고, 7개월 전 국가정보원장에 올랐으나 이번에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병기 실장은 언제 내정을 통보받았느냐는 질문엔 “여러 번 사양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에서…”라고 말을 흐렸다.
그러면서 “임명장 수여 등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순서대로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며...
주일대사로 발탁된 후에는 급격히 냉각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국정원장을 지내면서도 직무를 무난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67) △서울대 외교학과 △주제네바대표부·주케냐대사관 근무 △민정당 총재보좌역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안기부 2차장 △이회창 대선후보 정치특보 △여의도연구소 고문...
한·일 관계 회복을 위해 정치적, 민간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신각수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소장(전 주일 대사)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백강포럼 조찬강연회’에서 “한·일간 소통문제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신 소장은 “한·일...
한국 측에서는 유흥수 주일대사 등이 배석했다.
한편 통상 언론에 공개되는 아베 총리의 외부인 면담 때 상대 측 인사의 발언도 공개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이날은 아베 총리의 발언이 끝나자마자 취재진을 퇴장시켰다. 이에 군위안부 등 일본 측에서 민감하게 생각하는 발언이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차단하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유흥수 주일대사 "한일 정상회담 논의 잘 안 돼"
유흥수 주일대사가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불투명하다고 언급했다.
유흥수 주일대사는 1일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일정상회담 논의가 잘 안 되고 있다. 관계 개선의 상징인 정상회담은 개최해야 한다. 그러나 외교 당국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면도 있다. 양국 정치가가 힘을 합쳐줬으면...
야치 국장은 21일 김 실장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잇따라 만난 뒤 박근혜 정부 초대 주일대사를 지낸 이병기 국정원장과도 별도로 만나 만찬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출범한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일본판 NSC)의 사무국인 국가안전보장국의 초대 국장인 야치 국장이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취임 당시부터 방한 의사를 계속 밝혔으나...
유흥수 신임 주일대사는 21일 한일 양국 정상은 만나야 하며 정상간의 만남은 일본이 성의를 보여야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유 대사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후 현지 부임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일정상회담 문제와 관련, “두 정상이 당연히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국이 만날 의향은 다 있는 것 아닌가 한다”면서 “일본이 만날 수...
김 실장 후임에는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 권영세 주중대사, 권철현 전 주일대사 등이 하마평에 올라 있다.
◇ 한국판 자동차 컨슈머리포트, 제 2회 다음 카테스트 공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내외 대표 중형 세단 차량 7대를 대상으로 한 제 2회 다음 카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음 카테스트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