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15일 오후 6시 서울 동남·동북권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등으로...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강원 영동에 대설 경보, 강원도 이외 지역과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시령과 향로봉에는 현재 50㎝가 넘는 눈이 내렸고, 강원 산간에는 16일 오후까지 최고 40㎝의 폭설이 더 쏟아질 전망다.
16일은 서울·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17일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행정안전부는 경기와 강원, 충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15일 오전 11시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정오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에 따르면 14일부터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이 경기, 충북, 경북으로 확대돼 16일까지 강원산지 많은 곳은 40cm 이상 내릴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설 연휴 전후로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가 큰 항공권.택배.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15일 발령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2년 11월) 추석 연휴를 전후한 1~2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권·택배·상품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각각 493건, 148건, 221건이다.
이는 전체기간에 접수된 항공권·택배·상품권 관련...
‘안전 안내 문자’는 위급·긴급재난 이외 재난경보와 주의보에 보냅니다. 하루에도 수 건씩 받는 재난 문자는 대개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단말 알림 소리는 일반 문자 설정값에 따르며, 수신 거부도 가능합니다.
‘안전 안내 문자’ 한 해 5만 건 이상…새해 들어서도 1026건 이상
안내 문자 중 가장 빈번히 활용되고 있는 건 ‘안전 안내 문자’인데요. 불필요한...
이에 충청 이남에 이어 경기 남부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추가 발령됐다. 내일은 황사까지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더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퇴근길 눈 소식에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제설 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인력 4800명을 투입하고, 골목길 급경사지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한다.
시는 “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자가용 이용을...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쇼핑몰 ‘엄마가게(맘앤마트)’ 관련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6일 밝혔다.
‘엄마가게(맘앤마트)’는 지난해 배송·환급 지연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부 쇼핑몰과 판매방식, 피해 유형 등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커피류를 미끼상품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고 주문한 상품의 배송...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전북 군산시 개야도의 한 어촌 마을. 군산여객터미널에서 배로 꼬박 1시간 걸리는 이곳은 약 500명의 인구 중 절반이 이주노동자다. 내국인 고용주들과 베트남,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이 함께 김 양식업에 종사하며 모여산다. 이곳은 열악한 근로조건과 섬에서 자유롭게 나갈 수 없었다는 이주노동자의 증언으로...
저금리 기간 인프라·사모펀드 등 ‘대체투자’ 인기금리 오르고 주가 내리면서 유동성 문제 부각작년 10월 영국 연금위기, 국가 경제 흔들기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새해를 맞아 전 세계 연기금들에 대체투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블로 안톨린 OECE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연기금은 비유동 자산에 투자할...
일부 상조업체가 문을 닫은 업체의 가입자 회원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등록취소 또는 폐업된 상조회사 관련 불법 영업행위로 인해 2차 피해가 예상된다며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29일 발령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일부 업체들이 최근 폐업한 케이비라이프, 한효라이프의 고객들에게...
미 50개 주 중 48개 주에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22일 북서부 몬태나주의 산악 지대의 기온은 영하 45.6도까지 떨어졌다.
기상학자들은 '폭탄 사이클론'을 유발한 북극의 '폴라 보텍스(극지방 소용돌이)'가 북미 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친 데는 지구 온난화가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폭탄 사이클론은 캐나다에도 영향을 끼쳤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미국 인구의 약 60%가 주의보나 경고에 놓인 상태다.
폭설과 강력한 폭풍에 기온은 급격히 떨어졌고 곳곳에서 항공편은 취소됐다.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결항한 국내·국제선 항공편은 1707편에 달한다. 뉴욕 버펄로 나이아가라 국제공항엔 109cm의 눈이 쌓인 것으로 전해졌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도시 내 거의 모든 소방차가 발이 묶였고...
오대호 근처서 형성된 저기압성 폭풍 영향50중 추돌 등 곳곳서 사고 잇따라전체 인구 60% 거주 지역, 기상경보·주의보항공편 결항·지연도 막대
크리스마스이브에 사상 최악의 한파가 미국을 강타했다. 미 오대호 근처에서 형성된 저기압성 폭풍 ‘폭탄 사이클론’이 만들어낸 강력한 한파와 눈보라의 영향으로 미 전역에서 각종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피해주의보 발령
△’22년도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 주요사항 발표
△기업결합 신고‧심사 법제 개편방안 발표
△3개 금융 분야 불공정약관 시정요청
30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3개 금융 분야 불공정약관 시정요청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관련 개정 과징금 고시 시행
◇고용노동부
26일(월)...
다만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며 남부 일부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신적설량은 △제주 한라산 사제비 92.4cm △전북 복흥(순창) 58.7cm △광주 35.8cm △충남 서천 28cm 등을 기록했다. 신적설량은 하루 동안 새로 쌓인 눈 양을 의미한다.
한파와 폭설에 곳곳에선 비닐하우스 붕괴, 동파, 낙상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남에선...
제주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한파에 시설물 피해와 낙상 사고가 잇따랐다.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 조사와 결빙사고 예방조치 실시를 긴급 지시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제주 남부와 북부 중산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내려진 대설특보도...
부산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도 이날 오전 해제됐다. 기상청은 서해 5도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도 해제했다.
흑산도ㆍ홍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도 해제됐다.
기상청은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했다.
인천ㆍ강화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해남부 남쪽 바깥먼바다ㆍ안쪽먼바다, 서해남부 북쪽 바깥먼바다ㆍ안쪽먼바다에는...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는 대설경보, 그 외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 해상에는 풍랑경보(남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오전 8시 기준 한라산에는 사제비 93㎝, 삼각봉 76.5㎝, 어리목 58.3㎝ 등 최대 1m에 육박하는 많은 눈이 쌓였다.
그 외 지역도 가시리 34.3...
현재 광주와 전남 8개 시군(장성, 담양, 곡성, 순천, 화순, 나주, 영암, 장흥)에 대설경보가 발효됐고, 여수를 제외한 나머지 전남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설이 내리면서 광주·전남 가뭄 해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전남지역은 올해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60%에 그치는 등 1973년 기상관측 이후 최악의 가뭄을 겪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원과 충남, 충북, 경북, 경남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24시간 동안 경기 양주에 8.3㎝의 폭설이 내렸다. 인천에는 7.1㎝, 강원 화천 5.7㎝, 충북 제천 3.7㎝, 서울 3.4㎝, 경남 함양 3.3㎝의 눈이 내렸다.
서울시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집중 배차시간을 연장하는 등 대비에 나섰지만, 눈길 지각 사태를 막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