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에서 실적 전망을 제시한 주요 코스피 상장사 172곳의 올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추정치 합계는 각각 463조9556억 원과 34조28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62% 상승, 영업이익은 58.43% 늘어난 수치다.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업들의 실적이 곤두박질 치면서 10년래...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고 집콕 생활이 장기화하면서 언제 지갑을 닫을지 모르는 살얼음판 같은 상황이라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불안감은 계속될 전망이다.
3분기 선방은 기저효과 덕(?)…언택트 강한 기업만 살아남는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백화점의 3분기 매출 증감률은 전년동기 대비 5.0% 하락했다. 1분기(-19.9%)와 2분기(-8.4...
그러나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면서 소비 심리 위축, 셧다운 우려, 유통공급망 차질 등의 위기에 직면했다.
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자기업들의 4분기 실적 걸림돌로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따른 록다운(폐쇄), 지지부진한 경기부양책, 집콕(집에만 있는) 수요 기소진 등이 꼽힌다.
앞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펜트업(pent...
주요 기술을 살펴보면 ‘명란 통조림 제조 기술’은 전통 발효식품인 명란을 통조림 형태로 상온에서 유통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으로 그간 어려움으로 지적됐던 명란 보관의 편이성을 높여 명란 파스타, 명란 계란말이 등 다양한 요리에 쉽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굴 그라탱 제조기술’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크림소스와 로제소스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굴...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9월 5일부터 24일까지 6개 주요 유통업체의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농축수산식품 추석 선물세트 판매액이 2905억 원으로 지난해 1968억 원보다 47.6% 늘었다. 청탁금지법 가액 상향 범위인 10만∼20만 원 선물세트는 16.4% 증가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청탁금지법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나...
산업부,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발표늦은 추석 연휴 영향에 9월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달 증가세 전환에 성공했다. 늦은 추석 연휴 영향 덕분이다. 온·오프라인 매출이 동시에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내용들은 구글이 다른 업체와의 독점적 계약을 통해 검색 경쟁자를 차단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줄였다는 미국 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특히 법무부는 “구글과 애플의 다년 간의 계약이 매우 중요한 유통 채널에 대한 구글 검색 경쟁자들의 접근을 가로막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애플 기기 사용자들은 사파리에서 검색 엔진을...
유통업의 경우 전통 채널인 백화점 대형마트의 수요가 줄어들고 온라인으로 소비패턴이 전환되면서 수익성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온라인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전체 실적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반도체와 자동차 업체가 견조한 실적으로...
이에 롯데백화점 TOPS팀은 발빠르게 움직여 밀라노,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확보한 유명 명품 50여개 브랜드의 인기 물량을 확보하여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구매에 제약을 받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6월에 진행한 면세명품대전과는 달리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최신 유통트렌드에 맞게...
전기차(EV) 배터리 보급 확대로 인한 규모의 경제 효과와 양호한 글로벌 시장 지위 등으로 국내 이차전지 업체의 매출액이 내년에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로 대표되는 정보서비스업은 커머스, 결제, 콘텐츠 등 타 사업으로의 확장이 진행되면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독과점 플랫폼 영향력 강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롯데ㆍ현대ㆍ신세계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5% 줄어든 반면 명품 매출은 전년 대비 27.6% 늘었다. 올들어 백화점 명품 매출은 3월 일시적으로 전년 대비 19.4% 감소했을뿐 △4월 8.2% △5월 19.1% △6월 22.1% △7월 32.5%의 증가세를 꾸준히 유지했다. 루이비통, 샤넬 등 대표 브랜드가 매출을 이끌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발표한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늘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이 2.4% 줄었으나 온라인이 20.1% 늘며 전체 유통업체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산업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여행 감소와 지난해에 비해 늦은 추석, 긴 장마의 영향으로 주요 오프라인...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주요 유통업체의 농수산물 선물 매출액은 2905억 원으로 지난해 1968억 원에서 48% 늘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고가 제품이 크게 늘었다. 김 장관은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지 못한다는 특성 때문에 10만 원에서 20만 원, 20만 원 이상 하는 선물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청탁금지법...
방문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30일(수)
△산업부 장관 10:00 에너지시설 안전점검(가스공사합정공급관리소)
△산업부 장관, 추석연휴 맞아 가스시설 현장 점검
10월 1일(목)
△9월 수출입동향(석간)
◇고용노동부
28일(월)
△고용부 장관 08:00 경제관계장관회의(세종청사), 13:00 창원고용센터 방문(창원고용센터), 14:30 긴급 직업훈련 지원 시범사업...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이브 커머스 내 대표 인기 품목은 화장품”이라면서 “중국에서는 이미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에 적극적인 화장품 브랜드 업체가 온라인을 매출액을 늘리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하는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한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가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이 라방 인력 모집에 나서면서 이에 따라 주요유통 공룡들이 모두 라이브 커머스에 뛰어들게 됐다. 홈쇼핑이나 이커머스가 주로 시도하던 라방에 유통공룡이 처음으로 뛰어든 것은 지난해 12월 ‘100LIVE’로 방송에 나선 롯데백화점이다.
코로나19 쇼크가 한창인 지난 4월 네이버와 협업한 롯데아울렛 파주점의 ‘아디다스 창고 털기’ 방송이 시청뷰 4만6000명으로...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장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 대신 여행을 떠나려는 ‘추캉스족’이 늘면서 주요 관광지의 호텔·리조트 예약률이 평균 80%를 넘어섰고 백화점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매출도 두 자릿수 성장했다.
주요 관광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름휴가를 미룬 이들이 추석 연휴에 몰릴 조짐이다. 여행업계와 주요 이커머스에서 집계한 전국의...
이날 쌍용차는 미국 완성차 유통업체인 HAAH 오토모티브 홀딩스의 인수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시장에서는 이달 중 HAAH가 쌍용차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HAAH는 현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 쌍용차 노사와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AAH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거점을 둔 자동차 유통업체로, 창업주는...
이 때문에 티몬, 11번가 등 이커머스는 물론, 플랫폼을 보유한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기업, 신세계, 롯데 등 전통 오프라인 유통업체까지 일제히 시장에 뛰어들면서 판이 커지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자가 방송을 통해 제품 상세 정보를 소개하면 시청자들이 방송과 댓글로 얻은 정보로 구매를 결정하고 방송 창에서 바로 '구매하기' 버튼을 눌러 제품을 살 수...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화점들의 명품 가구 브랜드 판매에 적극적이다. ‘가구의 하이엔드 명품’으로 불리는 ‘폴트로나프라우’와 모더니즘 가구의 상징으로 꼽히는 ‘놀(knoll)’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부터는 영국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인 ‘히프노스’를 팝업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브랜드는 스웨덴 왕실 납품업체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