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단 하나의 ETF로 주식과 채권의 자산배분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미국 투자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해보고자 했다”며 “저변동, 저보수, 환노출의 실물주식형 ETF여서 장기성 자금 투자에 적합하고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 100% 투자할 수 있어 연금투자에 특히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선진국MSCI World ETF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녀에게 추석 명절 선물 대신 주고 싶은 ETF”라며 “특히 미국 주식시장을 포함한 23개 선진국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해 개별 국가 ETF 투자 대비 상당한 안정성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연금계좌에 묻어둘 수 있는 주식형 상품으로 매우 적합하다”고...
신규 서비스 테일러는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 인덱싱 기법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주식투자를 제공한다. 고객은 마치 개인별 ETF에 투자하듯, 각자의 다양한 투자 선호도를 반영한 주식형 인덱스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각 인덱스는 투자자의 다양한 선호를 반영한 복합적 투자 기준으로 설계 및 편집되어, 기준에 최적으로 부합하는 주식 종목들을 금융 빅데이터와...
물가 고점론에 힘이 실리면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원자재·천연자원펀드와 달리 국내 증시와 국내주식형 펀드는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물가 안정과 함께 긴축 우려가 완화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8.56%, 8.97% 상승했고, 국내주식형 펀드도 8.54% 올랐다.
다만 천연가스와 석탄...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자산운용사의 수신은 14조5000억 원 불었다. 국고 여유자금 유입과 전월 BIS자기자본비율 관리 목적 인출자금의 재예치 등으로 머니마켓펀드(MMF)가 7조4000억 원 늘었다. 주식형 펀드와 기타 펀드에서도 각 2조8000억 원, 4조5000억 원이 증가했다. 채권형 펀드는 1000억 원 감소했다.
반면 1개월 동안 국내주식형 펀드에는 3554억 원의 자금이 들어오는 데 그쳤고, 국내채권형과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각각 1조1351억 원, 1344억 원이 순유출됐다.
MMF는 만기가 짧은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로, 하루만 돈을 맡겨도 펀드 운용 실적에 따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언제든 환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일 때 자금을 보관해 두는...
해외주식형 ETF와 채권형, 파생형 등 기타 ETF를 일반 계좌에서 거래하면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해 배당소득으로 15.4%의 과세가 적용되지만, 연금 계좌의 경우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모두 이연된다.
또한 ‘연금저축펀드’를 통한 ETF 투자 방안도 담겨 있다. 연금저축계좌는 일정 기간 납입 후 연금 형태로 인출할 경우 연금소득으로 과세되는 세제...
국내주식형(46조4597억 원)과 국내채권형(29조5162억 원), 해외주식형(35조6044억 원) 펀드의 설정액을 모두 합친 것보다 큰 규모다. 특히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9조3088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MMF에 몰렸다.
MMF는 하루만 돈을 맡겨도 펀드 운용 실적에 따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초단기 금융 상품으로 대표적인 단기 부동 자금으로 분류된다. 운용 기간은 1개월 이상...
가입자들은 계좌를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이나, 장기 실직, 질병에 의한 장기 휴직, 재해 같은 사정이 있을 땐 중도 인출과 재가입도 허용할 방침이다.
청년도약계좌, 개선점은 없나
10년간 1억 원을 모은다는 꿈으로 청년을 끌어들이지만, 긴 만기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장기저축상품에 가입한...
NH-아문디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는 국내주식형 ESG 상품으로, 미래 산업 환경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ESG 종합평가가 우수한 지속 가능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한다. ESG 관점에서 친환경, 플랫폼, 헬스케어를 지속 가능한 성장 영역으로 보고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다. 특히 장기 투자 테마로 기대를 받고 있는 2차전지와 수소 경제...
이밖에 국내주식형과 해외주식형 순자산은 글로벌 증시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말 대비 각각 13조1000억 원, 2조9000억 원 감소한 57조9000억 원, 36조9000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은 전 세계적인 통화 긴축과 금리 인상에 따라 순자산이 지난해 말보다 6조5000억 원 줄어든 123조3000억 원으로 마감했다.
혼합채권형 펀드는 1조5000억 원 감소한 22조2000억 원...
하지만 자산운용사의 수신은 7조1000억 원 감소했다.
분기 말 국고 자금 유출, 은행의 BIS비율 관리를 위한 자금 회수 등으로 머니마켓펀드(MMF)가 10조5000억 원 줄었고,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에서도 각 3조5000억 원, 2000억 원이 빠져나갔다. 기타 펀드는 7조3000억 원 증가했다.
분기 실적이 부진하면 기업들이 미래를 위한 투자에는 지갑을 닫고 현금 확보에 열을 올리는 동시에 더 높아진 비용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게 된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6일 기준 한 주 사이에만 63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자금이 현금으로 전환됐고,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 46억 달러어치가 현금 상환됐다.
△분기·월 배당 등 배당주기 단기화 △재간접상장 리츠에 대한 공모주식형 펀드, ETF 투자의 허용 △증권사의 상장리츠 주식 취득 시 위험값 정상화 △리츠의 지정감사인 제도 개선 등이다.
조준현 리츠협회 본부장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요건을 충족하되 이익의 중간배당을 이사회 결의로 정할 수 있도록 예외를 허용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자본시장법...
성격의 주식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사이클 변화에 맞춰 테마별로 투자할 경우 시장변화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의 테마주식형 ETF를 기본으로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을 거쳐 최종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설명이다.
향후 KB자산운용은 펀드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를 위해 자체 AI...
국내 증시가 연일 하락을 거듭하는 와중에도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지난 일주일 새 1조 원이 넘는 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투자가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면서 직접 투자 열기가 사그라들고, 간접 투자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30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일주일 사이 1조311억 원의...
NH-아문디 100년기업 그린코리아 펀드는 그린(환경) 테마에 중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ESG 상품이다. 국내 사회책임투자(SRI) 운용 경험과 유럽 ESG 투자를 대표하는 아문디의 평가 방법론을 더해 1년에 걸쳐 개발한 ESG 투자방법론의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06년 SRI가 도입된 이래 업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중 최초로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솔랙티브) ETF’의 순자산이 4조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전기차 솔랙티브 ETF의 순자산은 4조551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해외주식형 ETF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전체 ETF 중에서도 두 번째로 크다.
해당 ETF는...
이외에도 엔비디아(-46.0%), 애플(-26.0%), 구글 알파벳(-26.0%), 마이크로소프트(-26.3%) 등 미국을 대표하는 주식들의 낙폭이 컸다.
해외펀드 시장에서도 서학개미들의 저점매수세가 뚜렷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북미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최근 1개월 전(9조1188억 원) 대비 5.99%(5764억 원) 늘어난 9조6952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 사이에만...
지난 10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43조2583억 원으로 최근 1개월 사이 3.1%(1조4155억 원) 줄었다. 특히 설정액이 연초대비 7208억 원이 늘어난 점 감안하면 최근 1주일 사이 1조3226억 원이 감소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근래에 이탈세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별로 보면 주가 지수가 연동되는 인덱스주식 펀드에서 1조4357억 원이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