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주식형과 주식혼합형으로 구분해 상품을 출시했다.
주식형인 ‘미래에셋코어테크 청년소득공제’ 펀드는 IT 업종(반도체, 2차전지)과 성장주(인터넷, 소프트웨어)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네이버, 엘앤에프 등이다.
주식혼합형인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
그러면서 “(퀀트에 몸담았던 경험으로) ETF에선 ‘어떤 전략과 지수가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봤다”며 “국내 ETF는 주식형에 몰려 있다”고 했다. 이어 “그렇다보니 코스피 200과 비교해 성과 차이가 크지 않다”며 “투자자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상품은 기존에 나왔던 것과 비교해 성과의 특성이 명확하게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투운용의...
채권형뿐만 아니라 주식형 ETF에서도 KB자산운용만의 색깔을 갖춰나가겠다는 포부다. 성장성이 높지만, 아직 상장되지 않은 해외 주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유동성공급자(LP)들이 원활하게 호가를 낼 수 있도록 한국과 미국에 동시 상장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또 다른 강점으로는 최저보수를 꼽았다. 금 본부장은 “추가 수익(알파)을 낼 수 있는 테마 등은 보유...
신한얼리버드성과연동보수 펀드와 신한중소형주알파성과연동보수 펀드는 설정 후 1년이 되기까지는 일반 주식형펀드 대비 약 60% 수준인 0.45%와 0.44% 운용보수를 각각 수취하며, 1년 후부터 성과에 따라 0%에서 0.90%(중소형주알파펀드의 경우 0.88%) 사이의 보수가 책정된다. 또한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 펀드로 설계했다.
얼리버드펀드는 선제적...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현재 나와 있는 월배당 ETF 중 유일한 해외 채권형 상품”이라며 “안정성이 높은 미국 장기국채의 이자수익을 기반으로 월배당을 실시하기 때문에 주식형 월배당 ETF 대비 안정적으로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수취하는 채권...
1월에만 50조4000억 원이 증가했던 자산운용사 수신은 증가폭이 크게 축소돼 2월 한 달간 8000억 원 증가에 그쳤다. 재정집행을 위한 국고자금 유출 등으로 머니마켓펀드(MMF)가 2조2000억 원 줄었고, 기타펀드(+1조8000억 원), 주식형펀드(+1조2000억 원), 채권형 펀드(+3000억 원)는 증가폭이 축소됐다.
KB자산운용은 500억 원 이상 액티브 주식형 펀드 71개 중 ‘KB밸류포커스펀드’가 3개월 수익률 10.24%로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KB밸류포커스는 2009년 설정된 대표적인 가치주 펀드로,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162.8%다. 기업의 본질 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을 선별해 장기 투자하고 복리수익을 추구한다. 펀드 구성 종목으로는 △골프존(11.07...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9.39%, -17.73%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현대강소기업펀드를 운용하는 유명상 주식운용1팀장은 “주도 업종 내 핵심 중소형주를 편입함으로써 핵심주와 비핵심주와의 차별화된 수익률을 누리는 전략을 펴고 있다”며 “금리 상승 구간 밸류에이션 할인이 컸던 성장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했고, 업종별로는 △엔터...
김수한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채널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주식시장 상승기라면 고배당 주식형 ETF가 좋고, 경기 하락 국면에서는 채권형 ETF가 좋다. 시장 등락이 제한된 박스권 장세라면 커버드 콜 전략을 구사하는 ETF를 선택해 손실 폭은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분배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 분배금을 받으려면 지급기준일에 ETF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ESG레벨업펀드는 트러스톤만의 자체적인 ESG 스코어링 프로세스를 거쳐 30개 이내의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현재 ESG 점수가 낮더라도 지배구조 문제가 개선되면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기업을 찾아낸다. 일감 몰아주기, 경영권 편법 승계, 인색한 주주 환원으로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이 주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월배당 주식형 ETF 최초로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상장 첫 달 순유입액이 51억 원이었지만 12월 122억 원, 1월 153억 원으로 증가했고, 이달 들어선 17일 만에 173억 원이 순유입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S&P500을 상장한 이후 8개월 만에 월배당 ETF 시장은 1조5352억 원...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운용사 간 보수 경쟁으로 인해 주식 대표지수는 선진시장과 견주어도 저렴한 보수로 투자가 가능해졌다”며 “채권형 ETF는 주식형에 비해 보수에 훨씬 민감한 상품인 만큼 보수 인하에 따른 효과는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채권 ETF의 추가적인 보수 인하뿐 아니라 시장 상황에 맞는 인컴형...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이 월배당 구조로 상장한 주식형 ETF 중 최초로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Schwab US Dividend ETF)’를 연금계좌에 투자할 수 있도록 월배당 전략을 추가한 상품으로, 지난해 11월 상장한 이후 하루도...
지표 호조에 경제 호황 유지 시나리오 힘 실려골드만, 경기침체 확률 35%에서 25%로 하향 조정“연준, 6월까지 금리 5% 이상 올릴 확률 90%”6주간 미국 주식형 펀드서 40조원 빠져나가
미국 경기가 상당 기간 호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경기가 급격히 침체할 것이라는 ‘경착륙...
판매사들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모집 전부터 가입 경쟁이 치열해 실질적으로는 첫 영업일에 모두 완판됐으며, 이는 국내주식형 공모펀드로는 이례적이라고 한다. 펀드 판매를 담당했던 한 증권사 지점장은 “시작하자마자 오픈런이 몰리며 마감됐다”며 “공모펀드로는 드문 손익차등형이며 VIP자산운용의 첫 공모펀드라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보인다”고...
국내 주식형 상장주식펀드(ETF) 중 ‘KODEX Top5Plus TR(Total Return) ETF’에 연초 이후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은 연초 이후 이달 10일까지 KODEX Top5Plus TR(Total Return) ETF 7265억 원의 순자산이 유입되면서 전체 국내 주식형 ETF 중 순자산 증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순자산은 9630억 원에 달한다. 연초...
주식형 ETF와 유사한 수준이다. 한화자산운용은 6등급(매우 낮은 위험)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기초 지수를 정확히 추종하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해당 운용사 관계자는 “KOFR를 추종하는 게 목표인 상품”이라며 “안정적인 운용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자산운용도 초단기물 ETF 출시를 검토 중이다. 키움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