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또 국정원 개혁에 대해서도 “국정원을 개혁하겠다며 손발을 다 잘랐다”며 “정부여당은 ‘친북’이라는 말만 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데 이러니 ‘주사파 정권’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인세·최저임금 인상 등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 대표는 “세계는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춰가면서 기업들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5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사파라는 게 금기가 돼 있는데, 지금 청와대는 주사파가 장악하고 있고 거의 문재인 대통령의 의사결정을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왜 당당하게 얘기 못하나. 이걸 얘기하면 색깔론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본질론”이라며 이같이...
6일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과 임종식 비서실장간 색깔론 논쟁이 불거진 가운데 SNS에서 논란이 뜨겁다
임종석 실장과 전희경 의원의 설전은 전 의원이 “주사파, 전대협이 장악한 청와대”라며 “청와대가 전반적으로 한 축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전희경 의원은 또 청와대 전대협 인사들과 진보적 민주주의에 대한...
전 의원은 이날 임 비서실장을 향해 “청와대 내부는 주사파가 장악하고 있다”면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의 강령과 회칙을 보면 외세를 반대하는 ‘반미’를 외치고 있다. 지금 청와대 전대협 인사들이 이런 사고에서 벗어났다는 증거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전 의원은 “이런 사람들이 트럼프 방한을 이야기한다면 과연 반미 운동...
홍 대표는 이어 “문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한미 FTA 재협상으로 독소조항을 반드시 개정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을 했다”며 관련 공약의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아울러 “나라가 급격히 좌편향되고 있다”며 “이 정부 들어와서 청와대는 전대협·주사파가 장악했고, 그리고 모든 분야에서 나라가 급격히 좌편향되고 있다”고 문재인 정부의 좌편향성을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드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을 둘러싼 과거 주사파 세력과 친북 유화파의 그릇된 대북관에 흔들려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트럼프 대통령와 통화하면서는 대화가 아닌 압박과 제재를 할 때라고 하면서도 실제 행동은 남의 일 보듯이 하는 안이한 자세에서 벗어나야한다”며...
그는 또 “방산브로커가 국방을 지휘하고, 사회주의 혁명을 주장하는 사람이 교육을 맡고, 전대협 주사파 출신들이 청와대를 장악하고, PK 지방선거 전략으로 멀쩡한 원자력건설을 중단하고 정지시켜도 관제 여론조사로 지지율 80%라고 선전하는 나라”라면서 “이것이 과연 ‘나라다운 나라’인지 우리 한번 지켜보자”고 날을 세웠다.
대통령은 한미 연합 훈련으로 ‘무력시위’까지 불사하고 있는데, 제1야당 원내 대표라는 사람이 현 정부를 가리켜 ‘주사파 정권’ 운운할 수 있을까. 미안하지도 않을까. 정말 그런 생각이 한 치도 없는 것일까. 저들 정치인들이 ‘피델 카스트로를 찾아서’란 다큐멘터리의 존재를 알기나 할까 싶다. 아마도 올리버 스톤조차 모를 것이다.
또다시 그런 지적의 소리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대응 방식과 관련해 “이런 상황에서도 남북 대화에 연연하는 주사파적 대북관과 소위 자주파적 동맹관을 유지할 것인지 참으로 걱정스럽다”며 “문 대통령이 한 일은 그저 NSC회의를 소집해 북한에 실망스럽다는 수준의 구두선언을 날린 것뿐이었다. 똑같은 규탄과 경고뿐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는 주사파‧운동권 정부이기 때문에 연말까지 지켜보면 국민들이 등을 돌릴 것이라고 본다”며 수도권 지역에서 열세인 한국당의 반전을 약속했다.
이에 맞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원유철 의원은 “막말과 쓸데없는 파벌정치로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으면 그것이 패당”이라며 “한국당 국민이 원하는 대로 끊임없이 혁신해서 국민에게 사랑받고...
장제원 의원이 페이스북에 “새로운 보수가 추구할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좌파, 운동권, 주사파 심지어 막말 논란까지 (일으키는데) 극우 정당을 하자는 건지 알 수 없다”고 홍준표 후보를 비판했다. 그러자 홍준표 후보는 곧바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텐데 자중했으면 한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이준석 바른정당 의원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6ㆍ25 전쟁 발발 67주년인 25일 “비록 이 나라가 주사파 운동권들의 세상이 됐어도 국민은 깨어 있어야 한다. 우울한 625 기념일이다”라고 밝혔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정치는 당파나 집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한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또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그는 모두발언에서 “이 정부는 어차피 주사파·운동권 정권이기 때문에 국민이 이를 인식하면 오래 못 갈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떠난 민심을 우리가 담을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 이 당을 쇄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옛 새누리당에서 분당(分黨)한 바른정당을 맹비난했다.
홍 전 지사는 “어차피...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 청와대 인선에 대해선 “전반적으로 거론된 분이 능력도 출충하고 크게 거부감 없는 인사 아닌가 한다”며 “임종석 비서실장은 주사파 논란이 있었지만 이미 정치 경력상 클리어된 걸로 봐야 한다. 조국 교수는 검찰개혁에 대한 방법에 대해 다 년간 연구를 해와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용주 의원은 바른정당과의 합당...
다만 한국당 측이 전날 임 실장의 인선에 대해 “권력의 핵심 중 핵심인 청와대 비서실장이라는 중책을 주사파 출신이자 개성공단 추진자에게 맡기는 것에 대한 우려가 깊다”면서 “국민적 통합을 위해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각을 세웠다. 이에 임 실장은 “한국당과 더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들 간 미묘한 신경전은 불가피할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임종석 전 의원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측에서 임 비서실장을 ‘주사파’라며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사파란 1980년대 중반 운동권 학생 일파로 김일성의 소위 주체사상을 지도이념과 행동지침으로 내세운 주체사상파의 줄임말입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이 같은 논란에 휩싸인 것은 그가 1989년 한양대 재학 시절...
그는 “청와대 비서실이라고 하면 비밀이 많은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은데, 투명과 소통이란 두 가지 원칙으로 비서실을 운영하겠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잘 들어서 대통령에게 잘 전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유한국당의 ‘주사파’ 비난엔 “한국당과 더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 국회·야당과 잘 소통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당은 "임종석 비서실장 내정자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을 지냈으며, 주사파 출신으로 알려졌다"며 "1989년 임수경 전 의원 방북 사건을 진두지휘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3년 6개월간 복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북한 청년일자리 만들기 정책이라고 논란이 되었던 개성공단과 관련해...
세월호 사건이 한국의 용공과 북한이 손잡고 일으킨 사건이라고 막말한 상지대 박 모 교수는 이 밖에도 '강원도 대통령 기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현재 후보 중 아무리 둘러봐도 최소한 주사파, 나아가 종북·용공으로 분리될 사람들뿐"이라며 "김진태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22일 대학시절 ‘NL 주사파 운동권’ 전력을 문제삼는 거듭된 질문에 “불쾌하다. 지나친 의심 말라”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안 지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우리가 가진 다양한 사상, 언론의 자유에 대해 헌법이 보장하고 있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주사파 이력을 들며 과거 인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