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종북 주사파’를 언급하며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용산 대통령실은 ‘기본 원칙’을 말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위시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가지며 “자유...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윤 의원은 주사파 운동파 출신이고 이들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반미·반일 민족의 수령께 충성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한 근거를 물었다. 위원장은 “윤 의원에 대해 여러 가지 도를 넘는 표현이 있었다면 잘 널리 이해를 해달라”고 답했다....
이어 “일부 언론이 집요하게 저를 파헤치고 있다”며 “제가 그동안 ‘내로남불’ 586 세력과 종북 주사파에 대해 지속해서 비판해왔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반박했다.
“동성애는 정신병” 발언에 대해서도 혐오 발언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개인적으로는 동성애를 반대한다. 흡연자가 금연 치료를 받듯 치료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어 “내로남불 586 세력과 종북 주사파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해왔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야권은 김 비서관의 해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박지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반지성주의를 비판하려면 이들을 모두 정리하시라”고 비판했다. 배진교 정의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역시 “폭탄, 혐오발언 제조기와 다름없는 김...
하지만 사과문에서도 “동성애는 흡연자가 금연 치료받듯이 바뀔 수 있다”고 써 비판을 받았다. 혐오 발언 지적에 대해 “내로남불 586 세력과 종북 주사파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해왔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신설된 종교다문화비서관에 지난 6일 내정됐으며, 10일부터 비서관 업무를 시작했다.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과거 자신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과 동성애 혐오 발언 등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그동안 586세력과 종북주사파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했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했다.
11일 김 비서관은 페이스북에 “일부 언론들이 집요하게 저를 파헤치고 있다”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몇 가지 해명하거나 사과하고...
홍 후보는 윤 후보 캠프에 합류한 하태경 의원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홍 후보가 구애했다는 주장에 대해 "모든 사람은 받지만, 주사파 출신은 안 받는다"며 "거짓말이다"라고 반박했다. 본인인증절차 도입을 두고선 "선관위에서 결정했으면 거기에 따르지만, 대리투표의 가능성은 차단하는 게 맞다"고 얘기했다.
홍 후보가 지난 대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자신을 '주사파', '빨갱이' 등으로 표현한 보수논객 지만원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김병철 부장판사)는 17일 임 전 실장이 지 씨와 해당 글이 게시된 뉴스타운 등을 상대로 낸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들이 공동으로 임 전 실장에게 200만 원을...
이 후보는 "민주당 정치인의 성범죄는 주사파 운동권들에 오랜 기간 내재해왔던 성 의식의 발로로 의심된다"면서 "그런 사람들이 다시금 여의도에 들어와 활보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여성들에 대한 모독이자 국격을 훼손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당시 룸살롱에서 여성 접대부들과 질펀한 술판을 벌였던 다른 참석자들도 모두...
26 대한민국 국무총리 이낙연'이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화면에 보여주며 "이 후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충성을 맹세한 것"이라고 소개하고 "이 후보는 간첩, 빨갱이, 주사파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은 얼굴을 믿으면 안 된다, 얼굴 보고 찍으면(투표하면) 안 된다"며 "대선에서 이 자료로 낙선 운동할 수 있다...
그는 또 "저의 역량 부족으로 양당의 노선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중도하차하게 돼 참담한 심경"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주사파 척결이라는 대업을 마칠 때까지 태극기를 들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지사는 지난 1월29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지 이틀만에 탄핵 반대 광화문 집회를 주도해 온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영장을 기각한 명재권 판사는 80년대 주사파ㆍ좌파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한 586 판사"라며 "명 판사에게 묻고 싶다. 당신과 법원 내 좌파 이념에 경도된 사람들이 죄 많은 조국 일가와 문재인 정권을 지켜내 무엇을 이루려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정권 사법 장악 저지 및 사법부 독립 수호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재철 의원은 “문재인 저 주사파 몰아낼 때까지 편가름하지 않겠다. 내 마음 한구석에 혹시나 남아있는 사욕을 떨쳐 버리겠다”며 “온 국민이 함께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을 위선에 가득 찬 좌파 세력에게 더 맡겨놓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보수 야권의 삭발투쟁은 앞으로도 확산될 전망이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19일 울산 롯데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삭발...
앞서 전날 자유한국당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주사파 문재인 정권을 탄핵시켜야 한다"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인가"라는 등의 발언으로 비판에 휩싸인 데 따른 입장 표명이다.
특히 김준교 후보는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할 준비가 됐다"라면서 "청와대와 여당 눈치를 보며 몸 사리는 야당은 존재할 가치가...
이날 김 의원은 “사회주의로 가는 열차와 주사파 정권을 그대로 두고 보지 않겠다”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알렸다.
김 의원은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 남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확보해 헌법을 지키겠다”며 “좌파 정권은 나라를 사회주의로 몰고 가는데, 마음 좋게 포용만 해서 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홍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지난번 탄핵 대선에서 탄생한 이 정권의 본질을 자세히 살펴보면, 민노총과 전교조, 참여연대, 주사파 이 네 세력들이 연합한 좌파연대 정권”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사람들이 주축이 돼 대한민국 체제를 사회주의 체제로 변혁을 시도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금융을 지배하기 위해 참여연대 출신...
그는 이어 “요즘 문재인 정권이 하는 남북위장 평화쇼가 1938년 뮌헨회담을 연상시키는 것은 8번에 걸친 북측의 거짓말과 청와대 주사파들의 6·13 지방선거를 향한 정략적 목적”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참으로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가 언급한 뮌헨회담은 2차 세계대전 직전인 1938년 9월, 독일 뮌헨에서 나치 독일의 체코슬로바키아...
앞서 손 씨는 지난해 12월∼올해 1월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국민 몰래 탄저균 백신 구매해 혼자만 살겠다는 문재인과 청와대 주사파들", "(청와대가) 자기들만 살겠다고 몰래 사들인 탄저백신을 접종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손 씨는 같은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수차례 게시해 극우성향 네티즌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