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홀(파3)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안았던 ‘루키’ 김지영2(20·올포유)은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1위로 밀려났다.
디펜딩 챔피언 하민송(20·롯데)과 시즌 2승을 올림 조정민(22·문영그룹)은 컷오프됐다. 주부골퍼 홍진주(33·대방건설)는 본선에 올랐지만 안시현(32·골든블루)은 실패했다. 홍진주는 이븐파 216타를 쳐 공동 41위에 랭크됐다.
박성현과 같은 소속의 고진영(21)은 한조를 이뤄 플레이를 하며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12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하민송(20·롯데)과 시즌 2승을 올림 조정민(22·문영그룹)은 컷오프됐다. 주부골퍼 홍진주(33·대방건설)는 본선에 올랐지만 안시현(32·골든블루)은 실패했다.
SBS골프는 21일 낮 12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박성현과 같은 소속의 고진영(21)은 한조를 이뤄 플레이를 하며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12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하민송(20·롯데)과 시즌 2승을 올림 조정민(22·문영그룹)은 컷오프됐다. 주부골퍼 홍진주(33·대방건설)는 본선에 올랐지만 안시현(32·골든블루)은 실패했다.
SBS골프는 21일 낮 12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주부 골퍼’로는 처음으로 맛보는 기분 좋은 우승이었다. 이날 세 살바기 아들을 둔 ‘주부 골퍼’ 홍진주(33·대방건설)도 4오버파 292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다.
‘아줌마 파워’를 제대로 보여준 날이었다. 이 대회에서 둘은 1·2라운드 때 동반 플레이를 하면서 골프보다 아이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육아를 주제로 실컷 수다를 떨어서 그럴까. 둘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골퍼들은 연습보다 골프채만 바꾼다.
잔소리를 하면 안 된다. 부부가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재미있다. 잘 치는 사람이 잔소리를 한다. 특히 라운드하면서.
물을 싫어한다. 주부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설거지다. 주부습진도 생기고 오래하면 허리도 아프다. 워터해저드를 만나면 꼭 볼을 그곳에 빠트리는 사람이 있다....
주부골퍼는 12년만에 우승한 안시현(32·골든블루)이 먼저 웃었다. 안시현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5위, 홍진주(33·대방건설)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71위에 머물렀다.
3언더파 69타를 친 공동 6위에는 김소이(22·동아회워권) 등 무려 9명이 몰려 있다.
SBS골프는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공진단에
육포와 에너지 바 까지
바리바리 싸오셨고
그 덕에 라운드내내
배곯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주부들이
준비가 철저하세요.
그런 노력과 열정이 있기에
평생 기억되고
자랑스러운 골프 무용담(!)을
해내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주변의 많은 아마츄어 골퍼들이
"怨.願(원)없이 쳐보고 싶다"
"하루 온 종일 골프만 쳐봤으면"
심지어는...
‘주부골퍼’안시현(32·골든블루)이 12년만에 국내 대회에서 우승했다. ‘주부골퍼’안시현은 내셔널타이틀인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억5000만원.
▲다음은 안시현의 일문답
-우승소감은
“우승 할 지 몰랐다. 준비도 안 했고, 정체기여서 욕심 안내고 준비해서 하반기에 잘...
‘주부골퍼’안시현(32·골든블루)이 12년만에 국내 대회에서 우승했다. ‘주부골퍼’안시현은 내셔널타이틀인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억5000만원.
몬저 경기를 마친 안시현은 딸 그레이스(5살)와 함께 클럽하우스에서 잠시 쉬다가 연장에 대비해 그린에서 퍼팅연습을...
14, 15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았다.
안송이(26·KB금융그룹)는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18타를 쳐 시즌 2승의 장수연(22·롯데),‘주부골퍼’홍진주(33·대방건설), 배선우(22·삼천리), 이지현2(20)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3라운드 진출자 72명 중 공동 71위는 18오버파 233타를 쳤다.
SBS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19일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SBS골프는 “프로골퍼 박지은이 201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입 해설위원으로 합류해 내달부터 방송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2000년대 초중반 LPGA 투어를 호령하며 통산 6승을 장식한 박지은은 2012년 11월 결혼 후 현역에서 은퇴, 출산과 육아를 거치면서 평범한 주부로서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2010년 국내 복귀 후 결혼했지만 주부 골퍼로서 여전히 건재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에서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곽보미(24), 드림투어 상금순위 5위 최민경(23), 6위 김정수2(21ㆍCJ오쇼핑) 등은 정규 투어를 앞두고 예비고사를 치른다.
또 지난 시즌 정규투어 상금순위 43위 정예나(28), 47위 장수화(27ㆍ대방건설), 51위 최유림...
2010년에는 국내 복귀 후 결혼했지만 주부 골퍼로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4개 대회에 출전한 안시현도 건재한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2003년 국내에서 열린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 후 미국 무대에 뛰어든 안시현은 올해 우승 없이 상금순위 42위(1억3655만원)를 마크, 내년 시즌 풀시드를 확보했다.
KLPGA 투어 통산...
2010년에는 국내 복귀 후 결혼했지만 주부골퍼로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24개 대회에 출전한 안시현도 건재한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2003년 국내에서 열린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 후 미국 무대에 뛰어든 안시현은 올해 우승은 없이 상금순위 42위(1억3655만원)를 마크, 내년 시즌 풀시드를 확보했다.
KLPGA 투어 통산 3승을...
이현주는 지난해 5월 같은 스윙 코치에게 레슨을 받던 프로골퍼 윤필용(30) 씨와 결혼해 11개월 된 아기를 두고 있다. “결혼하기 전에는 내 운동만 하면 됐는데 이제는 남편 밥도 챙겨줘야 하고 아기와도 놀아줘야 해요. 제 시간이 없어졌죠.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을 이제야 알겠어요(웃음).”
그는...
2000년대 중후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경험하고 돌아온 ‘주부 골퍼’ 최혜정(31ㆍ볼빅)이 아니다. 자그마치 6년간이나 하부(2~3부) 투어 생활 속에서 잡초처럼 살아남은 ‘무명 골프’ 최혜정(24)이다.
그는 시즌 최종전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에서 ‘장타왕’ 박성현(22ㆍ넵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프로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6년간의 기다림 뒤...
LPGA 투어를 주름잡은 박지은은 2004년 메이저 대회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 등 LPGA 투어 통산 6승을 올렸다. 2012년 11월에는 결혼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지금은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지만 골프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 남아 있다.
한편 조선일보와 포스코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은 SBS골프가 전 라운드 생중계한다.
“골프가 더 쉬운 것 같아요.” 지난해 은퇴한 프로골퍼 장정(35)의 말이다.
장정은 13일 배국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은퇴 후 1년간의 삶과 골프해설위원으로의 변신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해 11월, 22년간의 선수생활을 접고 평범한 주부의 삶을 걷고 있는 장정은 15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ㆍ6364야드)에서 열리는...
프로골퍼 장정(35)이 골프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장정은 13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15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ㆍ636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2억8000만원)의 JTBC골프 해설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2년간의 선수생활을 접고 평범한 주부의 삶을...
이후 2005년 프로골퍼 김창민과 결혼해 2012년 딸을 얻고 가정주부로 삶을 살아갔다. 이경심은 은퇴 이유에 대해 “소속사와 불화가 있었다. 그 때는 내가 하고 싶어도 활동을 못했다. 계약이라는 게 어와 아가 다른데 배우들은 그것에 대해 민감함이 없다. 나 또한 마찬가지 였고 그 이유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심은 현재 KBS 2TV 드라마 ‘힐러’에서 지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