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 부서 업무 매뉴얼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한 건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다.
서초업무 플랫폼은 총 59개 부서‧동주민센터의 행정업무를 582개로 표준화해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토록 △업무 개요 △업무 프로세스 △관련 법규 △유관기관 현황 △Tip △관련자료 순으로 구성했다. 기관별로 분류하면 구청 462개, 보건소 68개, 동주민센터 48개 등의 매뉴얼이 소개됐다....
강동구는 아이맘 택시사업, 서울형 키즈카페, 지역아동센터,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등 선도적 정책을 펼치며 서울시 자치구 중 2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다.
원도심과 신도심 간 격차 완화는 풀어야 할 과제다. “원도심 안에서도 초등학교까지는 키울만한 데 갈 만한 상위 학교가 없어 이사를 하는 상황”이라며 재정비 촉진사업 등 주거 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 노력한 시민 대표, 지역 국회의원, 기업인 및 정부·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과 만나 간담회를 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특별법 추진, 가덕도신공항 개항, 한국산업은행 이전, 북항 재개발 사업 신속 추진 등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에...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각 자치구별로 한파쉼터 1270개소(경로당,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 겨울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방풍텐트, 온열의자 등의 한파저감시설 4839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전년대비 1598개소를 확대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겨울철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실행계획은 ‘과학벨트 2차 기본계획’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교통, 교육, 주거 분야의 정주 환경을 고도화하고 과학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세부과제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전략과제에는 크게 △교통여건 개선 △교육시설 확충 △주민 편익시설 확대 △과학기술 사업화 추진 등이 담겼다....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강북구청 각 부서,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루 보수액은 5만7300원으로, 중식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3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상자를 선발한 후, 구 홈페이지에 선발...
서울시는 우선 자치구마다 고시원 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하도록 하고 시에 등록된 고시원 4852곳을 직접 방문해 빈대 발생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담인력은 고시원 영업자(관리자)와 거주자 동의를 얻어 고시원별로 방 1∼2개씩을 표본 조사한다. 빈대 서식 가능성이 큰 침대와 매트리스, 장판 등에 빈대와 탈피흔적, 배설물 등이 있는지 오염도를 평가한 뒤 현장...
22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일부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시스템이 장애를 보이며 주민등록 등본 등 발급이 일시 지연됐다. 행안부는 약 20분 만에 장애가 해소됐다고 밝혔지만, 민원 서비스를 둘러싼 불안감은 가시지 않았다.
23일에는 조달청 국가 종합전자조달 시스템 ‘나라장터’가 1시간가량 마비됐다 복구됐다. 입찰이 몰리는 오전에 다량 접속이 있었고, 해외...
의견 청취(3.19~4.8)와 이의신청(4.30~5.29) 기간에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 또는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부동산 일사편리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에 서면,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해당 기간 동안 자치구별 실정에 맞게 감정평가사 상담 창구도 개설, 운영해 개별공시지가에 의문이 있는 시민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주민센터‧민원실 증명서 발급재개행안부, ‘상황실’ 운영…만일 대비보안프로그램 업데이트 오류 추측이상민 장관 “상세원인 곧 밝힐 것”
정부 민원서비스 마비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행정전산망 장애가 모두 복구되면서 민원 현장이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사고 발생 나흘이 지나도록 정부는 구체적인 장애 원인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또...
또한 18일 오후 3시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현장 점검한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의 점검 결과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3시께 지방행정정보시스템 부하테스트 현장인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이 장관은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 주민등록시스템, 행복이음 등에 대한 정상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이...
유지하며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과 협력해 피해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대응은 적설량에 따라 △1단계(5cm 미만 예보) △2단계(5cm 이상 예보·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cm 이상 예보·대설경보 발령)로 이뤄진다.
올겨울부터 보도·이면도로 제설이 차도 수준으로 대폭 강화된다.
그동안은 주로 동 주민센터 인력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모든 서비스가 마비되다 보니 연결된 지자체들이 마비되는 연쇄작용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 자치구의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등·초본 등 증명서 발급 업무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또 언제 복구되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원인들에게는 행정망 마비로 인해 업무보기가 어렵다고 설명하면 돌아가시는 분이 대다수”라고 밝혔다.
17일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자치단체에서 접속하는 ‘새올’ 전산망이 마비됐다. 이 같은 문제로 인해 지자체 공무원들이 업무를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일부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처리도 지연되고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건축물 및 토지(임야) 대장 발급·열람,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등 국민 일상생활에 밀접한...
2~3차년도에는 안전 증진 관련 세부사업들을 추진하고, 4차년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구는 내년 초 국제안전도시 추진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 안전단체들의 역할을 전문화하는 등 국제 수준의 안전 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통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OK민원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이 대기시간 동안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구체적으로 민원인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URL을 전송받아 작성한 신청서가 암호화된 QR코드로 변환되고, 스캔 리더기를 통해 담당자PC로 전송되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현재 구는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민원서식 작성 서비스를 주민들에...
이날 방문 당시 주민자치센터 옆에는 스마트팜이 설치돼 가동을 앞두고 있었다. 마을 경로당에선 어르신을 위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다.
김채리 협동조합 도토리골사람들 대표는 “어르신과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데 안전한 환경이 조성돼 만족스럽고, 부수입 창출을 위해 도토리 과자 등을 만드는 노력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방문한 충남...
“우리 나름대로 관제센터 인력 늘리고, 순찰 인력 늘리고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총액인건비제한 기준을 넘어서면 패널티를 받는다. 자치구 실정에 맞게 운영을 하고 다음 선거에서 주민이 평가하면 될 일이지 이걸 왜 중앙이 잡고 있냐”고 했다. 따지고 보면, 자치구별로 범죄 발생 빈도와 유형에 차이가 있다. 대응도 달라야 하지만 재량이 개입될 여지가 별로 없다....
개정안은 공인중개사가 확정일자부여기관(주민자치센터 등)에 중개 주택의 확정일자 부여일, 차입 및 보증금 등의 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관련 요청을 받은 기관과 임대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수 없도록 했다.
아울러 공인중개사로 하여금 주택에 주민등록 돼 있는 세대주와 동거인의 성명과 전입일자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차인이...
산업단지 조성에 지역민원 ‘봇물’기부채납 갈수록 커져 투자 ‘발목’기업인식 바뀌어야 일자리도 늘어
120조 원 넘게 투입되는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물값을 내라’며 수개월 지연시킨 지방자치단체장이 감사원으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지금 한국에서 청년들을 좌절하고 절망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일자리와 주택마련이다. 이 가운데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