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동을 분석한 결과가 다시 인간을 조종하는 셈이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설명한다.
그러나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에 대해 “발생한 열대 저기압 위성 사진에서 어느 저기압이 태풍으로 발달할지를 예측하는 일기예보”에 비유했다. 제아무리 뛰어난 컴퓨터라도 미래를 예견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곽 전문위원은 "경남 등 일부 지자체장들이 사업에 반기를 드는 등 여론이 좋지 않게 흐르자 더 이상 사업을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작업 공정을 진행해 놓기 위해 무리하게 야간은 물론 주말도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우기에 4대강 사업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적이 없다. 일기예보를 실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