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하이트진로는 오미크론의 영향에도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1분기 매출액 5837억 원, 영업이익 58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9.1%, 9.8% 늘었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주류 시장 침체 우려가 있었으나 업황 회복과 기저효과, 가격인상에 따른 가수요가 더해졌다는 평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전세계적으로 건강이 화두가 되면서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도 저도주를 내세운 K막걸리가 K뷰티ㆍK푸드 등에 이은 대표 수출품목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 저도주 트렌드와 함께 오징어게임, BTS(방탄소년단) 등 K컬처의 선전도 막걸리 수출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관세청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막걸리 연간 수출액은 1570만...
글로벌 로봇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5~20% 성장할 전망이다. 산업용 로봇이 주류이지만, 서비스 로봇이 고성장을 이끌 것이고, 당분간 전문 서비스 로봇의 성장성이 우월하지만, 향후 개인 서비스 로봇 시대가 열릴 것이다.
이커머스(e-Commerce)의 확산, 인구 고령화 및 노동 인구 부족, 스마트팩토리 보급,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인접 기술의 발전 등이 로봇 시장의...
롯데칠성은 신제품을 통해 경쟁사인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의 저칼로리 맥주 시장 독주 견제를 기대하고 있다. 오비의 카스 라이트는 500㎖ 당 135㎉에 불과하며, 알코올 도수는 4도로 올해 1분기 가정용 맥주 시장 판매량 4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도 지난달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내놓고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한국신용평가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제고된 브랜드경쟁력 등을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이익창출력이 기대되고, 향상된 영업현금창출력과 주류 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를 갖췄다며 신용등급 A+와 향후 전망 ‘안정적’을 부여했다.
이와 같은 신용등급 상향평가는 소주 업계 1위로서 ‘참이슬’, ‘진로’ 등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식품 업체들은 너도나도 대체육과 비건 브랜드를 내놓더니, 레스토랑에 이어 음료, 간편식 시장까지 뛰어들고 있다.
예전엔 비건 개념이 동물성 단백질을 먹지 않는 것에 그쳤는데 비해 이제는 동물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범위까지 확대되고 착한 소비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뷰티업계도 비건에 주목하고 있다.
◇ CJ제일제당 대체유 ‘얼티브(ALTIVE)’ 론칭...
2일 코스피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에 하락 마감 했으며,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동반 하락 추세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의 투자자 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만 홀로 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7928억 원을 매수했으며 외국인은 880억 원을, 기관은 7481억 원을 각각...
오전에 하락 기조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장 종반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한 채 마감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포인트(-0.25%) 하락한 891.14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만 홀로 매수 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1160억 원을 매수...
오전에 하락 기조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로 인해 장 종반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한 채 마감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91포인트(-1.00%) 하락한 2658.99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하며 장을 마쳤다.
개인은 7928억 원을...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홈술족이 늘고, 수제 맥주 시장 역시 가파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지만 정작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선 주류 소분 판매 금지로 판매 활로가 막혀 있다. 올여름 리오프닝(경제 재개)에 따라 생맥주 수요 증가가 기대되지만 규제 여파로 편의점 업계에선 캔 맥주, 프리미엄 소주 등으로 대체하겠다는 입장이다.
2일 이투데이 취재를...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주광역시장과 전라남·북도지사, 제주지사에 이어 경기지사까지 17개 광역단체장 중 5개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윤 대통령이 당선된 데 이어 지방권력도 교체하게 된 것인데, 김동연 후보는 접전 끝에 살아남은 것이다.
특히 경기도 내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31개 시·군 중 국민의힘 후보가 22곳에서 당선된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말 기준 44%였던 제로 탄산음료 시장 점유율은 1분기 50%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류 부문은 가격 인상 효과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업소용 채널에서 주력 제품의 판매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하반기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소주 신제품 출시 계획을 고려하면 실적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원부자재 비용...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한정판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주류시장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순당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국순당 칠성막사’를 6월 1일부터 내놓는다. 약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국순당 칠성막사’는...
2017년 9조2437억 원이던 전체 주류 시장이 2020년 8조7995억 원으로 내리막을 걷고 있다는 점에서 대조된다.
시장이 커졌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수만 없다. 경쟁업체의 난립과 성장은 기존 대형 전통주 업체의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포천 이동막걸리와 고양 배다리막걸리, 해남 해창막걸리 등 지역색이 강한 지방 전통주가 각광받고 있고, 가수...
이슬톡톡 캔디바를 참이슬, 캔디바 아이스크림과 섞어 마시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한정판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주류시장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와인, 수제맥주에 이어 프리미엄 소주까지 전면에 등장하면서 편의점이 주류 전쟁의 최전선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통주 관련 주세법 사각지대를 활용해 연예인들이 지역 농가와 손잡고 속속 내놓은 프리미엄 증류주가 온라인 채널에 이어 편의점까지 속속 유통망이 확대되는가 하면, 편의점 주종목인 수제맥주도 레트로 열풍까지 가세해 갈수록 품목이...
남건우 세븐일레븐 주류MD는 “최근 프리미엄 전통주 시장이 확대돼 다양한 주종과 색다른 칵테일 레시피 등이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토끼소주 도입을 통해 세븐일레븐이 해당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7월에는 임창정의 소주한잔 출시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류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20일 주식 시장의 주요 상승 테마는 사료(+9.51%), 원자력발전(+4.83%) 관련주 테마였으며, 주류(-0.47%), LBS(-0.27%)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사료 관련주 테마는 사조동아원(+8.32%)과 팜스코(+6.43%), 팜스토리(+6.17%), 원자력발전 관련주 테마는 우리기술(+9.09%)과 보성파워텍(+7.68%), 한전기술(+6.49%)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20일 코스피시장은 기관의 매수세 확대에 상승 마감 했으며, 코스닥시장은 기관의 매수세에 동반 상승 했다.
코스피시장의 투자자 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했으며, 개인은 홀로 매도세를 보였다.
기관은 8374억 원을, 외국인은 1940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0389억 원을 순매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