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국내 주식시장이 반등하더라도 에너지, 보험, 은행 등 소외 업종의 상승 여력은 주도주 대비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는 소외 업종의 업황 부진, 향후 성장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저PBR 및 낙폭 과대 인식에 따라 일시적 회복은 나타날 수 있겠으나 IT 등 주도 산업 대비 향후 성장성에 대한 불안감이...
석유 시장을 둘러싼 패권전쟁으로 단기간 안정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증시 반등 국면에서는 시클리컬보다 IT,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과 유럽에서의 감염병 확산 속도가 주춤해질 경우 나이키 (NKE), 라스베거스 샌즈(LVS), 보잉(BA)의 투자 매력이 높다”고 조언했다.
경과했다“며 ”두 국가의 전례는 2~3주 내 미국 질병확산 속도의 피크아웃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질병의 완벽한 소멸을 주시하기 보다는 통제 가시화와 동시에 안도할 개연성이 있다“며 ”시장 안정화 이후 펀더멘털 대비 가격 하락이 과도했던 기술, 헬스케어 등 주도주의 가격 모멘텀 제고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2020년 유망업종이자, 기존 주도주인 반도체, 인터넷, 2차전지 관련주의 조정시 매수ㆍ분할매수 전략을 유지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3월 8일 기준 중국 국가 보건위원회는 새로운 확진자가 44건에 그쳤다고 발표하며 중국내 코로나19 확산은 정체기에 돌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또한 질병통제 예방센터가 367건의 새로운 확진자 발생을 발표해 한국도...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 진정과 함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존 주도주 중심 상승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 실적 등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어 IT 중심 장세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매수세가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 시장 주도주는 다음 주도주가 될 수 없다. 주변에서 어떤 자산이 저평가 상태고, 시장의 관심에서 소외됐는지 발굴해야 한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는 3일 여의도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내 가치투자 1세대’로 꼽히는 이 대표는 저금리, 저성장 국면에서 가치주 시대가 도래할 것을 대비해 다음 투자처를...
따라서 상반월 변동성 이후에는 변동성이 잦아들면서 기존의 주도주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반도체, IT HW, IT SW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며 EPS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자동차 역시 관심 섹터로 제시한다. 3월 코스피 밴드는 1940~2180포인트로 제시한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2월 초 글로벌 증시는 신종 코로나 관련...
아울러 현재와 같은 장세에서는 시장 주도주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전일 한국 증시는 코로나 19 이슈가 부각되자 장중 하락하는 등 여타 국가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는 관련 우려가 공포심리를 자극해 내수 부진 가능성을 높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이런 가운데 미 증시는...
김인식 연구원은 “연초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2차전지 관련주가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테슬라가 대량샌산 체제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2019년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기차 시장 규모의 확대를 점치는 시각이 대부분이다”며...
◇하인환 메리츠증권 연구원=최근 제기됐던 ‘주도주 쏠림 현상’, 그리고 전일 하락을 논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이슈를 살펴봐야 한다. 과거 사스 때와 메르스 때의 주가 흐름을 비교해보자. 시장에서는 주로 V자 반등이 얘기됐다. 질병 관련 이슈는 단기적으로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지만, 추세를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이 주 논리다.
하지만 과거 사스와...
그러면서도 반도체, 2차전지 등 기존 코스피 주도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중국 후베이성의 코로나19의 확진자와 사망자는 급증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던 후베이성 임상 진단 병례를 확진자로 집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3일까지 환자분류 변경으로 인해 확진자 및 사망자로 새롭게 집계된...
기존 주도주인 IT의 경우 삼성전자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에 따른 투자심리 부담이 일부 완화했다는 점에서 주도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한국 IT섹터 기업들은 중국, 대만 등 신흥국 내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도 이익 증가 모멘텀이 높다. 외국인이 IT를 향한 자금 유입을 세계적으로 이어가는 가운데 이익 모멘텀이 차별적인 한국 IT에 대한 순매수를 이어갈...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테슬라의 주가매출비율을 분석하면 현재 주가 수준은 미래의 성장을 과도하게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테슬라의 주가가 쉬어간다면 테슬라 때문에 올랐던 배터리 밸류체인도 같은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만큼 배터리 다음의 주도주를 찾을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현 장세의 주도주인 기술주를 주축으로 기업 가치의 재평가가 일어나고 있는 기업, 소비 패턴의 변화로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는 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자 한다.
△IT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의 경우 삼성전자, 삼성전기, 카카오, NAVER △기업 가치 변화와 관련해 LG화학, 삼성물산, KCC △소비 패턴의 변화와 관련해 종근당홀딩스, KG이니시스...
이 경우 국내 증시는 부진을 딛고 반도체 등 주도주를 중심으로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코스피는 2200선 회복에 성공하며 최근 오름세를 이어온 바 있다.
한편 시장은 본격적으로 경선에 돌입하는 미국 대선 레이스에도 주목하고 있다. 오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미국 민주당...
기존 주도주(반도체, ITㆍSW, 5G)의 상승 재개 시도,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가 우려되는 내수 및 중국 관련 소비주 저점 형성의 움직임을 예상한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중심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한지 대략 2주가 지났다. 다음주까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22일부터 지금까지 집계된 우한 코로나...
아울러 전문가들은 반도체 등 IT주와 배터리, 2차전지, MLCC 등 성장주가 코스피 주도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미 증시는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커들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견고하다고 주장하고 반도체에 대해서는 영향이...
2020년 주도주 비중확대 기회다. 전략적인 측면에서 수출ㆍ경기민감 대형주로 포트폴리오 베타(β)를 높일 것을 권고한다. 수출ㆍ경기민감 대형주는 2020년 KOSPI 실적 개선 기여도가 높고, 글로벌 경기 회복 시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분기별 순환매 대응 유효. 1ㆍ4분기에는 낙폭 과대주, 중소형주의 반등시도를 기대한다.
2020년...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시즌에 본격 진입하는 만큼, 시장 관심은 펀더멘털 개선 여부에 집중될 것”이라며 “여전히 주도주 상승을 견인하는 호재들은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에 탄력적인 반등 흐름이 지속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거래대금 상ㆍ하위 20개사 간 빈부격차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코스피시장에서 거래...
향후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여부가 변수지만, 현재 주도주를 매수할 좋은 기회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지난해 9월 이후 OECD 경기선행지수와 한국 경기선행지수 모두 3개월 연속 개선되며 경기 저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개선 기대로 올해 반도체 사이클 또한 저점 이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