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노후 도시공간 개선 방안으로는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춘 부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한다.
이 사업은 소규모 정비·개별 건축과 연계하여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HD현대1%나눔재단은 HD현대중공업과 울산 동구 지역 어려운 가정들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집수리 봉사활동 후원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급여 1% 나눔에 참여 중인 HD현대 직원들이 직접 제안해 마련됐으며, 동구 지역 저소득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서울시는 그동안 재개발이 어려웠던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구로구 구로동 85-29번지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등 시범사업지 3곳을 선정해 휴먼타운 2.0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이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에서 대상지를 늘려갈 계획이다.
휴먼타운 2.0 사업은 용적률·건폐율 등 건축기준 완화와 전문가 컨설팅 지원, 금융지원 등을...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들이 새롭게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에선 원도심으로 꼽히는 중구와 서구에서 정비 사업이 한창이다. 약 3만5000가구 규모로, 중구에서는 문화2구역, 문화8구역, 용두2구역, 대흥4구역 등 문화동과 용두동, 대흥동 등 손꼽힌다. 대전 중구 일대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과 KTX서대전역 등의 교통환경...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10대 공약’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제출했다. 여야는 공통적으로 저출산·청년 주거 문제 등에 힘을 실었지만, 노동과 교육 관련 공약은 지난 총선 때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 정책’에 따르면, 지난 21대 총선(2020년)과...
유럽 공동 주택에 적합하도록 슬림한 디자인에 강화된 단열 성능을 갖췄으며,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안의 연결된 기기까지 통합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시리즈의 신제품도 선보였다.
'DVM S2'는 AI 기반으로 냉방 운전 패턴의 변화와 실외기 상태를 학습해 기존 대비 약 20% 빠르게 냉방하고, 설치 환경에 맞춰 온도와...
사업관리는 도시지역은 국토교통부, 농어촌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맡게 된다.
선정된 사업대상지에는 올해 약 183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약 1830억 원 규모의 국비(농어촌 약 1500억 원, 도시 약 330억 원)가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은 향후 4~5년 간(농어촌 4년, 도시 5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한 곳당 국비 지원액은 도시는 약 30억 원(도시 쪽방촌 주거환경...
성남을 이끌어갈 새로운 주거 명작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이를 위해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의 사업관리를 총괄한 카디스와 손잡고 랜드마크 디자인을 제시했다.
단지는 성남 상업지역에서 유일하게 고도제한 완화구역으로 지정된 중 2구역에 위치해 최고 층수 42층을 확보했고 성남 최고 높이인 193m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
관리 시스템을 취급하는 ICT기업인 더존비즈온 본사가 위치해 있다.
9364억 원이 포함되는 이번 사업에서 춘천시는 남산면 광판리 일원, 368만4,149㎡ 지역을 2033년까지 의료·바이오 중심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의료·바이오 분야와 IT 기업들이 춘천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산업·연구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교육시설, 주거...
‘서울 거주기간’ 지원 조건 폐지 등 파격 대책을 담은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비사업의 신속추진 근거를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5개 안건이 처리됐다.
저출생 반등을 위한 4개 안건이 우선 처리됐다. 먼저 서울 거주 임산부가 거주기간과 상관없이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개정 조례안은...
먼저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는 노후·불량건축물 밀집, 도로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2022년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모아타운 추진으로 총 1389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는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마련 시 용도지역 상향 '제2종(7층 이하)→제2종·3종...
경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2025년까지 전국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26년에는 지하화 계획을 수립해서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철도와 고속도로가 사라진 상부 공간을 주거, 상업, 문화, 환경이 복합된 입체 수직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인천 발전의 모티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2027년까지 착공하고, 경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2025년 전국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을 마무리한 뒤 2026년 관련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도 빠르게 진행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철도와 고속도로가 사라진 상부 공간에는 주거, 상업, 문화, 환경이 복합된 입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여가·휴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순기능이 있지만,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이 악화하고 주변 지역과의 개발격차가 심화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됐다. 기후변화와 미래교통수단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프라 계획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이번 용역에서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행위제한과 자연환경 보존이란...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산단을 중심으로 청년이 일하고 싶은 첨단‧신산업 기업의 투자 촉진, 문화‧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펀드사업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청년 근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 인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임대형 기숙사 건립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 업무시설과 문화‧체육‧편의시설이...
먼저 강남구 삼성2동 26 일원은 위원회 심의 결과 대상지 내 주민 반대 의견이 37% 내외로 높고, 타 지역에 비해 주거환경이 양호해 사업 실현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미선정됐다.
개포4동 일대는 지역 일대의 기반시설 여건이 양호하고, 근린생활시설 비율이 약 41%로 높아 사업 실현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으로 미선정됐다.
역삼2동 일대는 2022년 하반기 모아타운 공모에...
현재 추진 중인 정비사업만 112곳. “고도제한이 풀려야 발전을 한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생각과 강북의 염원이 맞아떨어진 거지요. 전체 높이 15층 등 서울시가 요구를 다 받아줬어요.” 첫 수혜지로 꼽히는 삼양동 일대 ‘소나무협동마을주거환경개선지구’는 내년 12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북한산 고도지구 내 첫 개발 청사진이 발표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1호인...
서울 내 전체 주거지역 면적의 약 22%를 차지하는 제1종전용주거지역과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대부분 구릉지에 있거나 경관·고도지구 등과 중첩 지정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다.
특히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2003년 주거지역 세분화로 건축물 준공 당시보다 낮은 용적률을 적용받으면서 사업성 등의 문제로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직장갑질119 출산육아갑질특별위원회 조민지 변호사는 “있는 제도를 이용하려면 업무평가에서의 불이익, 계약만료 등 갑질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기 전에 존재하는 제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먹구구식의 재정 지원이 아니라, 일자리부터 주거·교육 문제 등 구조적인...
남부발전은 지속적인 에너지 빈곤층 대상 에너지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지원,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대 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남부발전이 지역사회 사회공헌 우수 기업으로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